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집값 40만 달러 미만에 먹고 살기 좋은 곳, '브랜포드' 1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2-25 (토) 00:01 조회 : 6460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34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평균 집값, 소득, 고용시장 실태 등 평가

토론토 및 밴쿠버, 5위권 안에도 못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가 집값 폭등으로 국내에서 살기좋은 도시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온타리오주 브랜포드(Brantford)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평균 집값과 소득, 몬트리얼 은행의 고용시장 실태 보고서등을 근거한 분석에서 토론토와 밴쿠버는 집값이 너무 비싸 5위권안에도 들지 못했다.  
현재 토론토와 밴쿠버의 집값은 평균 1백만 달러를 훨씬 넘어서 서민들이 집을 장만하기 거의 불가능한 곳으로 지적됐다.  
일례로 지난해 10월 연방정부의 새 모기지 대출 규정에 따라, 연 8만 달러 소득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이 38만 달러선으로 다운페이까지 감안할 때, 토론토에선 집 구입이 엄청나게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 캐나다 부동산 협회측은 “구입 희망자들이 토론토에서 먼 외곽으로 집을 찾아 나서고 있다”며, “브랜포드와 윈저 등이 인기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 서부 브랜포드의 경우,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으로 불경기를 겪었으나, 지금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몬트리얼 은행 보고서에서 고용시장 1위로 지목됐다.
이곳의 실업률은 4.7%로 일자리를 찾기가 한결 수월하고, 평균 집값이 지난달 38만6천716 달러로 40만 달러선 미만으로 집계됐다.

윈저지역은 지난해 12월 평균 집값이 전년동기 대비 9.2% 올랐으나, 21만7천 달러선으로 전국 평균치의 절반에 그쳤다.  

거주하기 좋은 도시 3위에 랭크된 오타와는 주택값이 39만4천 달러선으로 역시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얼과 핼리팩스도 집값이 각각 35만1천 달러선과 27만4천 달러선으로 구입자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몬트리얼 은행측은 “토론토의 집값 오름세가 최근 브랜포드와 윈저 등으로 퍼져가고 있다”며, “지금이 집 구입의 최적기”라고 지적했다.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899

[집값 40만 달러 미만에 먹고 살기 좋은 곳, TOP 5]​

1위-브랜포드(Brantford,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1위

평균 가구 소득: $73,082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464

실업률: 4.7%

평균 집값: $386,716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900

2위-윈저(Windsor,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4위

평균 가구 소득: $76,26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825

실업률: 5.4%

평균 집값: $217,926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900

3위-오타와(Ottawa,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5위

평균 가구 소득: $102,02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492

실업률: 5.7%

평균 집값: $394,001

4위-몬트리얼(Montreal, Quebec)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8위

평균 가구 소득: $75,01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330

실업률: 4.0%

평균 집값: $351,255

5위-핼리팩스(Halifax, Nova Scotia)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12위

평균 가구 소득: $84,56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038

실업률: 5.9%

평균 집값: $274,142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통계청에서 처음으로 공유경제 (sharing economy)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캐나다인 중에서 Airbnb나 Uber 같은 공유경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온타리오주의 고학력의 젊은 청년(18-34세)…
03-18
사회/문화
2월 일자리 1만5천개 늘어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1만5천300개 늘어 실업률이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6.6%로 개선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일자리가 2천500개 증가할 것이…
03-11
경제
식당 창업이 인구 증가율 앞질러 ​치열한 경쟁 및 소비지출 감소 탓 외식보다 집에서 먹는 경향, 슈퍼마켓 음식과도 경쟁해야  올해 국내 식당 업계는 치열한 경쟁과 소비지출 감소로…
03-11
경제
​미국 경제 호조 및 금리 추가 인상 전망에, 상대적 약세 보여    미국 원유 재고 급증에 따른 유가 하락도 한 몫  캐나다 달러(루니)가 올해 들어 미화 대비 환율가치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8…
03-11
경제
프레이져 연구소, 1달러 투입당 11센트 경제적 효과 분석 연방 정부 인프라 투자 예산, 겨우 10.6%만 경제 기반시설에 투입돼 ​ 이외 자금 사회복지 시설에 투입, 경제적 효과 전무 예상 프레이져 연구소는 연…
03-11
사회/문화
국내 72개 석유 및 가스 기업 대상 조사 2014년 하반기 유가 하락 이후, 대규모 정리해고 및 업무 효율화 모색 국내 석유산업 중심 앨버타, 직접 고용 일자리 3만개 사라져 기업들 유가 변동 리스크 인식, 비용 절…
03-11
경제
국내 소매업체 중 동일매장 매출액 성장률 8%로 최고, 미국보다 월등 월마트 캐나다, 동일매장 매출액 성장률 0.2% 불과  올해 6월부터, '골드스타 멤버쉽' 연회비 60달러로 인상  국내 소매업계에서 코스트…
03-11
정치
전문직 출신 이민자, 자격 미인정으로 저임금 직종 전전 ​ 기능공, 엔지니어, 의사, IT 기술자 등 국내 자격 취득 지원 프로그램 ​ 연방 고용부 "긍정적 검토" vs 연방 재무부 "새 예산안 발표 지켜보라" …
03-11
이민/교육
새 이민자들 대부분, 토론토 및 밴쿠버 등 대도시로 몰려​ 소규모 지자체들,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이민자 유치 캠페인  국내 시골 지역이 급속한 주민 감소 현상으로 경제적인 사양길에 들어서 있어, 새 …
03-11
경제
작년 4 사분기 GDP 2.6% 성장, 가구 지출액도 2.6% 증가 국내 경제 성장 이끈 소비 증가, 결국 소득이 증가했다는 의미 기업 복지 수당 및 정부 복지 지출 증가가 원인 일반 가구 지출 증가 vs 기업 투자 규모 9개 분기…
03-11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5%에서 동결했다. 은행은 1일 캐나다 경제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슬랙'이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은행은 성명에서 일자리 창출이 늘어나는 것과 연율 2.1%의 1월 헤드라인 물…
03-04
경제
최근 석유 가격 급등, 전국에서 경기 가장 빨리 회복 작년까지 경기 주도한 BC 및 온타리오, 주도권 넘겨줄 듯 캐나다 컨퍼런스보드는 2017년도 각 주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석유 제품 가격의 급격한 상승…
02-25
사회/문화
국내 출생률 커플 당 1.6명, 이민자 유입 없으면 인구 감소 가속화  아이 1명당 18세까지 양육비, 평균 25만 달러 소요  집값 1984년 이후 6배 뛰어올라, 전국 평균 49만 달러  소득 제자리 불구, 생활비 마…
02-25
경제
평균 집값, 소득, 고용시장 실태 등 평가 토론토 및 밴쿠버, 5위권 안에도 못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가 집값 폭등으로 국내에서 살기좋은 도시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온타리오주 브랜포드(Brantford)가 1위 자리를 차…
02-25
경제
인도 경제, 2050년 되면 미국 추월해 세계 2위 전망 구매력지수(PPT)보다 더 인정되는 MER(시장환율) 적용 시 다른 결과 신흥개발국 인구 증가 큰 동력, 청년층 위한 충분한 일자리가 관건 최근에 저명한 경영컨…
02-24
이민/교육
전임 보수당 정권 발효, 새 시민권법 근거 박탈  자유당 정부 개정안 상원 계류 중, 3월 말 심의 후 확정 전망 '시민권 박탈 제한' 규정 개정안 삽입해야 vs 보수당 상원 의원들 반대 지난 2015년 총선에서 친이…
02-18
경제
캐나다가 북미에서 가장 높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도 전년보다 4단계 오른 23위의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DC 소재 헤리티지 재단은 전 세계 180개국…
02-18
경제
유가 폭락 가운데, 부동산 호황이 작년 국내 경제 지탱 집값 급등으로 주택 구매력 약화, 국내 경제에 장기적으로 부정적 밴쿠버 부동산 판매량, 저금리 불구 지난해 40% 감소 외국인 특별취득세 도입 이전부터, …
02-18
경제
​전국 1월 '신규 주택' 착공, 예상보다 증가로 양호한 출발 온타리오주 주택시장 열기 및 따뜻한 날씨가 원인 단독 주택 착공 줄고, 다세대 주택 착공 증가 시간 경과할수록, 신규주택 착공 수 부진해질 전망 …
02-18
정치
구체적 협상보다는 상견례 성격 강했던 정상회담 핵심 쟁점 무역 관련, 캐나다 아닌 멕시코에게 비난 화살 캐나다와의 무역 관계, 일부 '조정(tweak)'만 있을 것 트루도 총리, 난민 및 이민 관련 미국과 달리 개방…
02-18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