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5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집값 40만 달러 미만에 먹고 살기 좋은 곳, '브랜포드' 1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2-25 (토) 00:01 조회 : 6450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34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평균 집값, 소득, 고용시장 실태 등 평가

토론토 및 밴쿠버, 5위권 안에도 못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가 집값 폭등으로 국내에서 살기좋은 도시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온타리오주 브랜포드(Brantford)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평균 집값과 소득, 몬트리얼 은행의 고용시장 실태 보고서등을 근거한 분석에서 토론토와 밴쿠버는 집값이 너무 비싸 5위권안에도 들지 못했다.  
현재 토론토와 밴쿠버의 집값은 평균 1백만 달러를 훨씬 넘어서 서민들이 집을 장만하기 거의 불가능한 곳으로 지적됐다.  
일례로 지난해 10월 연방정부의 새 모기지 대출 규정에 따라, 연 8만 달러 소득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이 38만 달러선으로 다운페이까지 감안할 때, 토론토에선 집 구입이 엄청나게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 캐나다 부동산 협회측은 “구입 희망자들이 토론토에서 먼 외곽으로 집을 찾아 나서고 있다”며, “브랜포드와 윈저 등이 인기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 서부 브랜포드의 경우,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으로 불경기를 겪었으나, 지금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몬트리얼 은행 보고서에서 고용시장 1위로 지목됐다.
이곳의 실업률은 4.7%로 일자리를 찾기가 한결 수월하고, 평균 집값이 지난달 38만6천716 달러로 40만 달러선 미만으로 집계됐다.

윈저지역은 지난해 12월 평균 집값이 전년동기 대비 9.2% 올랐으나, 21만7천 달러선으로 전국 평균치의 절반에 그쳤다.  

거주하기 좋은 도시 3위에 랭크된 오타와는 주택값이 39만4천 달러선으로 역시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얼과 핼리팩스도 집값이 각각 35만1천 달러선과 27만4천 달러선으로 구입자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몬트리얼 은행측은 “토론토의 집값 오름세가 최근 브랜포드와 윈저 등으로 퍼져가고 있다”며, “지금이 집 구입의 최적기”라고 지적했다.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899

[집값 40만 달러 미만에 먹고 살기 좋은 곳, TOP 5]​

1위-브랜포드(Brantford,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1위

평균 가구 소득: $73,082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464

실업률: 4.7%

평균 집값: $386,716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900

2위-윈저(Windsor,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4위

평균 가구 소득: $76,26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825

실업률: 5.4%

평균 집값: $217,926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900

3위-오타와(Ottawa,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5위

평균 가구 소득: $102,02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492

실업률: 5.7%

평균 집값: $394,001

4위-몬트리얼(Montreal, Quebec)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8위

평균 가구 소득: $75,01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330

실업률: 4.0%

평균 집값: $351,255

5위-핼리팩스(Halifax, Nova Scotia)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12위

평균 가구 소득: $84,56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038

실업률: 5.9%

평균 집값: $274,142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5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 5년 전부터, 임대조건으로 '재산보험' 요구 사례 증가 재산 보험료, 월 평균 15달러선으로 저렴하므로 가입하는 게 안심  최근 아파트 등 임대주들이 입주 신청자들에 대해 '재산 보험(Property Insurance)' 가…
02-25
경제
'피치' 주택전망 보고서, 싱가폴 및 그리스도 함께 지목  모기지 대출 증가로 사상 최고 가계 부채율, 정부 조치 효과 두고봐야  토론토 주택시장 거품, 한계점 달해 폭락 우려 국내 주택시장이 앞으로는 …
02-25
경제
평균 집값, 소득, 고용시장 실태 등 평가 토론토 및 밴쿠버, 5위권 안에도 못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가 집값 폭등으로 국내에서 살기좋은 도시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온타리오주 브랜포드(Brantford)가 1위 자리를 차…
02-25
경제
전국 평균 집값 47만 달러, 1월에 0.2% 상승 3대 부동산 시장 토론토, 밴쿠버 및 몬트리얼, 주택 거래 감소세 토론토 부동산, 높은 수요 및 외국자본 유입으로 극심한 거품 밴쿠버, 외국인 특별취득세로 인해 더욱 …
02-24
경제
재정 운용의 1원칙, 빚을 지지 않고 갚아 나가는 것 나쁜 신용카드 빚 vs 좋은 저금리 모기지 대출 빚 상환보다 투자 소득이 크다면 달리 생각을 해야한다는 의견도 '패트릭 프렌치'는 자신이 18세가 되던 해에 금…
02-24
경제
유가 폭락 가운데, 부동산 호황이 작년 국내 경제 지탱 집값 급등으로 주택 구매력 약화, 국내 경제에 장기적으로 부정적 밴쿠버 부동산 판매량, 저금리 불구 지난해 40% 감소 외국인 특별취득세 도입 이전부터, …
02-18
경제
​전국 1월 '신규 주택' 착공, 예상보다 증가로 양호한 출발 온타리오주 주택시장 열기 및 따뜻한 날씨가 원인 단독 주택 착공 줄고, 다세대 주택 착공 증가 시간 경과할수록, 신규주택 착공 수 부진해질 전망 …
02-18
경제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를 따라 기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폴로즈 총재는 이날 앨버타대 경영대학원 연설에서 현재로썬 …
02-03
경제
평균 생활비가 가장 많은 주는 앨버타주로 7만6535달러 소득하위 20% 3만3705달러 지출 상위 20%는 16만4599달러 평범한 캐나다 가정이 한 해를 살면서 쓰는 생활비는 6만516달러로 집계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27일…
02-03
경제
- 핵심물가 지수, 수개월째 1.6% 이하 머물러  - 휘발유값 올랐지만, 식료품값 3개월째 하락세  - '핵심물가 지수' 2% 미만 안정세, 금리 변수는 트럼프 대외 정책  지난해 12월 휘발유값이 뛰어 올랐으나,…
01-28
경제
- 금리 0.5% 동결하지만, 보호무역주의 피해 시 금리 인하 가능 - 중앙은행 발표 후, 캐나다 달러 미화 75센트 선으로 약세 전환 - 중안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2018년 중반 경제 정상 궤도 복귀 - 트럼프 세금 인하 시…
01-28
정치
- 월 평균 5달러 인상, 시장 영향력은 미미할듯 - 20% 미만 다운페이 시 의무 가입, 다운페이 금액 따라 보험료 달라 '연방 모기지 주택 공사(CMHC)'는 오는 3월부터 집 구입자에 대한 모기지 보험료를 인상한다. 현…
01-20
경제
- 고급 주택 구매 가족 도움 줄고, 생애최초 주택 부모 지원 늘어 - 지난해 정부 규제 강화, 올해 주택 구매 한층 어려워질 것 - 주택가격 20% 다운페이 내야, 비싼 모기지 보험 가입 면제 - 100만 달러 이상 주택 판…
01-20
경제
- 온타리오 12월 신규 건축수 반등, 전국 증가세 이끌어​ - 도시지역 12월 건설경기, 11월보다 무려 11.8% 늘어 - 앨버타 포함 프레리 지역 12월 신규 착공 늘고, BC 줄어 - 밴쿠버 및 토론토, 올해 부동산 및 건설 시…
01-20
경제
-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나던 추세에서 반등, 풀타임 일자리 늘어나 - 실업율 높은 앨버타조차, 12월 일자리 6,900개 증가​ - 풀타임 일자리 늘었지만, 평균 근로 시간 줄어든 것은 우려할만​ - 11월 수출, 2014년 …
01-13
경제
지난해 10월에 캐나다의 경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 3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
01-06
경제
2016년 연말에 캐나다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17년에는 경제가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나노스가 전화를 통해 시행한 여론…
01-06
경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그에따라 캐나다 금리도 동반상승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캐나다 모기지 브로커들은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매우…
01-06
경제
- 연방 정부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집값 하락 유도 - 올해 평균 집값 사상최대 48만9천 달러, 내년 2.5% 하락 전망  - 밴쿠버 주택 시장 침체, 전국 주택 가격 하락에 영향  - 대도시 주택 수요 상승 완만, 소…
12-22
경제
- 자료 전산화, 은행 및 사채업체도 열람 및 시장 분석 가능   - 모기지 대출총액 90% 보증 중 주택공사, 위험성 회피 차원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30여년째 독점해온 대출기록 관리권한을 포기해, 모…
12-2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