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5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집값 40만 달러 미만에 먹고 살기 좋은 곳, '브랜포드' 1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2-25 (토) 00:01 조회 : 6601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34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평균 집값, 소득, 고용시장 실태 등 평가

토론토 및 밴쿠버, 5위권 안에도 못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가 집값 폭등으로 국내에서 살기좋은 도시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온타리오주 브랜포드(Brantford)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평균 집값과 소득, 몬트리얼 은행의 고용시장 실태 보고서등을 근거한 분석에서 토론토와 밴쿠버는 집값이 너무 비싸 5위권안에도 들지 못했다.  
현재 토론토와 밴쿠버의 집값은 평균 1백만 달러를 훨씬 넘어서 서민들이 집을 장만하기 거의 불가능한 곳으로 지적됐다.  
일례로 지난해 10월 연방정부의 새 모기지 대출 규정에 따라, 연 8만 달러 소득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이 38만 달러선으로 다운페이까지 감안할 때, 토론토에선 집 구입이 엄청나게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 캐나다 부동산 협회측은 “구입 희망자들이 토론토에서 먼 외곽으로 집을 찾아 나서고 있다”며, “브랜포드와 윈저 등이 인기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 서부 브랜포드의 경우,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으로 불경기를 겪었으나, 지금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몬트리얼 은행 보고서에서 고용시장 1위로 지목됐다.
이곳의 실업률은 4.7%로 일자리를 찾기가 한결 수월하고, 평균 집값이 지난달 38만6천716 달러로 40만 달러선 미만으로 집계됐다.

윈저지역은 지난해 12월 평균 집값이 전년동기 대비 9.2% 올랐으나, 21만7천 달러선으로 전국 평균치의 절반에 그쳤다.  

거주하기 좋은 도시 3위에 랭크된 오타와는 주택값이 39만4천 달러선으로 역시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얼과 핼리팩스도 집값이 각각 35만1천 달러선과 27만4천 달러선으로 구입자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몬트리얼 은행측은 “토론토의 집값 오름세가 최근 브랜포드와 윈저 등으로 퍼져가고 있다”며, “지금이 집 구입의 최적기”라고 지적했다.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899

[집값 40만 달러 미만에 먹고 살기 좋은 곳, TOP 5]​

1위-브랜포드(Brantford,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1위

평균 가구 소득: $73,082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464

실업률: 4.7%

평균 집값: $386,716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900

2위-윈저(Windsor,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4위

평균 가구 소득: $76,26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825

실업률: 5.4%

평균 집값: $217,926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900

3위-오타와(Ottawa,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5위

평균 가구 소득: $102,02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492

실업률: 5.7%

평균 집값: $394,001

4위-몬트리얼(Montreal, Quebec)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8위

평균 가구 소득: $75,01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330

실업률: 4.0%

평균 집값: $351,255

5위-핼리팩스(Halifax, Nova Scotia)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12위

평균 가구 소득: $84,56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038

실업률: 5.9%

평균 집값: $274,142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5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무역수지가 갈수록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캐나다의 상품 무역수지적자가 7월에 1억 1,400만 달러로 큰 폭으로 줄어든 것…
09-11
사회/문화
캐나다의 노동법이 크게 개정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용부장관은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또한 파트타임 근로자들과 임시직 근로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연방 노동법의 핵심적인 내용…
09-11
경제
캐나다의 부동산시장이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하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이번주 월…
07-25
경제
그동안 하늘 높은줄 모르고 지속적으로 치솟던 캐나다 가구의 부채율이 마침내 하향세로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목요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사분기에 캐나다 가구의 가…
06-20
경제
최근에 발표된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미국이 경제파트너 국가들과의 모든 협력관계를 없애고 약 20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캐나다와 멕시코의 경제가 2020년이 되면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부진의 늪으로 빠져…
06-20
경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에 캐나다 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이 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에 의하면 4월에 전국의 일자리는 1,100개가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워낙 적…
05-16
경제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2월의 제조업 매출이 558억 달러로 1.9퍼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교통장비 산업이 매우 큰 호조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의 경기를 잘 나타…
04-26
사회/문화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다시 예상을 뛰어 넘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에 캐나다에서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신규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
04-14
경제
지난해 하반기 이후로 침체된 기미를 보이고 있는 캐나다 경제가 무역 분야에서도 역시 상황이 좋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캐나다의 무역수지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
04-14
사회/문화
지난달 캐나다 고용시장에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사상 최저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캐나다 실업률은 5.8%를 기록하면서 실업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
04-06
경제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청년세대들의 부동산시장 진입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의 부동산중개인인 톰 스토리씨는 “현재 고객들 중의 거의 60퍼센트가 청년들이다. 따라서 부동…
04-06
경제
캐나다 경제가 침체기에 돌입했다는 또 다른 증거가 발표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의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깨고 갑작스럽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
04-06
경제
캐나다인들의 외국내 부동산 구입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화요일에 비씨주의 신민당정부는 외국인 부동산구입 특별취득세를 기존의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
03-11
사회/문화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월에 캐나다에서 8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무려 17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던 일자리 증가현상이 마침내 종…
02-14
경제
지난해 하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캐나다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12월에 기록적인 수준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데 이어 GDP 성장률 역시도 6개월만에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할 …
02-08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인공지능과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3D 프린팅, 그리고 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IT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디지털 숙련직 근로자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구…
02-08
경제
지난해에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보인 지역 중의 하나는 몬트리올인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 최대의 도시인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상승세…
01-20
사회/문화
캐나다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올 겨울철에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의 스키장 운영에 낙관적인 입장을 갖고 있던 관계자들…
01-08
경제
최근에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15년 동안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지출이 하락하고 주거용 …
01-07
경제
올해 캐나다 중앙은행은 몹시 바쁜 한 해를 기록했는데 무엇보다도 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그것도 두 차례나 인상시킨 것은 캐나다 경제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연초에…
01-07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