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집값 40만 달러 미만에 먹고 살기 좋은 곳, '브랜포드' 1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2-25 (토) 00:01 조회 : 6474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34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평균 집값, 소득, 고용시장 실태 등 평가

토론토 및 밴쿠버, 5위권 안에도 못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가 집값 폭등으로 국내에서 살기좋은 도시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온타리오주 브랜포드(Brantford)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평균 집값과 소득, 몬트리얼 은행의 고용시장 실태 보고서등을 근거한 분석에서 토론토와 밴쿠버는 집값이 너무 비싸 5위권안에도 들지 못했다.  
현재 토론토와 밴쿠버의 집값은 평균 1백만 달러를 훨씬 넘어서 서민들이 집을 장만하기 거의 불가능한 곳으로 지적됐다.  
일례로 지난해 10월 연방정부의 새 모기지 대출 규정에 따라, 연 8만 달러 소득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이 38만 달러선으로 다운페이까지 감안할 때, 토론토에선 집 구입이 엄청나게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 캐나다 부동산 협회측은 “구입 희망자들이 토론토에서 먼 외곽으로 집을 찾아 나서고 있다”며, “브랜포드와 윈저 등이 인기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 서부 브랜포드의 경우,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으로 불경기를 겪었으나, 지금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몬트리얼 은행 보고서에서 고용시장 1위로 지목됐다.
이곳의 실업률은 4.7%로 일자리를 찾기가 한결 수월하고, 평균 집값이 지난달 38만6천716 달러로 40만 달러선 미만으로 집계됐다.

윈저지역은 지난해 12월 평균 집값이 전년동기 대비 9.2% 올랐으나, 21만7천 달러선으로 전국 평균치의 절반에 그쳤다.  

거주하기 좋은 도시 3위에 랭크된 오타와는 주택값이 39만4천 달러선으로 역시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얼과 핼리팩스도 집값이 각각 35만1천 달러선과 27만4천 달러선으로 구입자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몬트리얼 은행측은 “토론토의 집값 오름세가 최근 브랜포드와 윈저 등으로 퍼져가고 있다”며, “지금이 집 구입의 최적기”라고 지적했다.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899

[집값 40만 달러 미만에 먹고 살기 좋은 곳, TOP 5]​

1위-브랜포드(Brantford,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1위

평균 가구 소득: $73,082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464

실업률: 4.7%

평균 집값: $386,716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900

2위-윈저(Windsor,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4위

평균 가구 소득: $76,26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825

실업률: 5.4%

평균 집값: $217,926

4d928a534b8bfcecadbeaaa1817c8341_1487900

3위-오타와(Ottawa, Ontario)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5위

평균 가구 소득: $102,02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492

실업률: 5.7%

평균 집값: $394,001

4위-몬트리얼(Montreal, Quebec)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8위

평균 가구 소득: $75,01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330

실업률: 4.0%

평균 집값: $351,255

5위-핼리팩스(Halifax, Nova Scotia)

BMO 은행 고용시장 순위: 12위

평균 가구 소득: $84,560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 $1,038

실업률: 5.9%

평균 집값: $274,142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의 경제 전망이 매우 높은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8월 30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올해 2사분기에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2.9퍼센트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
09-11
사회/문화
최근에 퀘벡주에서 폭염으로 인해 무려 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퀘벡주 최대도시인 몬트리올에서만 34명이 고온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매우 놀랄만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
07-25
사회/문화
그랜트 두아트씨의 부모는 불과 25세의 나이였던 지난 1992년에 온타리오주의 미시소가에서 생애 최초로 집을 구입했다. 그들이 구입한 집은 3침실에 2대의 주차장을 가진 단독주택으로 당시에 이들 커플은 192,000…
06-20
경제
신용 자문협회의 스콧 한나 사장은 낮은 금리와 치솟은 집값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이 많은 빚에 빠져들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캐나다인들은 집값 상승으로 인해…
04-26
경제
캐나다인들의 외국내 부동산 구입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화요일에 비씨주의 신민당정부는 외국인 부동산구입 특별취득세를 기존의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
03-11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이 많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이번주 수요일에 열린 금리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종전의 1.00퍼센트에서 1.25퍼센트로 0.25퍼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따…
01-20
경제
부동산 전문기업인 로열 르페이지가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해 4사분기를 기준으로 할 경우 일년 전에 비해서 열기가 많이 꺼진 것으…
01-20
경제
캐나다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상반기에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캐나다 경제가 올해에는 다소 잠잠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BC 이코노믹스 리서치의 수석 경제학자인 크레이…
01-08
경제
최근에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15년 동안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지출이 하락하고 주거용 …
01-07
사회/문화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사장인 에반 시달씨는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이 집을 갖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의 청년 아들 역시도 집을 구입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최근에 시…
10-31
경제
최근의 부동산시장의 소강상태를 반영하듯 9월의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한달 전인 8월에 비해서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간환산지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4개월 연속으로 20…
10-14
경제
올해 들어 폭풍 같은 열기를 보이며 큰 호황을 누리던 캐나다의 경제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의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0퍼센…
10-07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벤치마크 주택 가격이 1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토론토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주도해나갔다. 정부의 규제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지만, 다시 급등할…
08-21
사회/문화
중산층 및 부유층 응답자 1/3, "집값 부담 커" 일을 하는 저소득층(워킹 푸어)의 절반은 터무니 없이 비싼 집값 때문에 집장만은 이번 생에서는 이룰 수 없는 꿈일 뿐이라고 자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
07-08
경제
부동산 취득세 없는 농지, 외국인 특별세 적용 안 돼 투기수단 변질   작년 7월 외국인 특별세 도입 후, 거래 두 배 급등 및 땅값 30% 상승 현재 거래량 평균 수준 복귀했지만, 한 번 오른 땅값은 요지부동  …
06-02
경제
2월 GDP 중 부동산 관련 생산액, 전월 대비 0.5%나 늘어 부동산 분야 제외할 경우, 2월 GDP 오히려 감소 온타리오 올해 '토지 이전세' 30억 달러 초과 전망, '균형 예산' 좌우 국내 경제 부동산 의존도, 직접적 영향력…
05-15
사회/문화
노인 인구수, 작년에 사상 최초로 아동 인구수 추월 국민 평균 수명 82세, 고령 인구 중 여성 비율 계속 높아져 10년 후 노인 비율 25%, 아동 비율 16% 예측 작년 여성 비율 50.9%, 85세 이상에선 여성이 두 배 많아 급…
05-15
경제
밴쿠버 단독주택 거주비율, 전국 최하위 수준 국내 주거형태 중 단독주택이 아직 주를 이루지만,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
05-07
경제
3월 물가 상승률 1.6%, 당초 1.8% 예상 깨고 다시 약세 전환 식료품 가격 하락, 휘발유값 상승 몫 상쇄해 연방 중앙은행, 국내 경제 위험요소 …
04-29
경제
주택 거래내역 의무신고 불이행 시, 최고 8천 달러 벌금  주택거래 차익에 대한 '자산 증식세', 주거용일 때만 면제  지난해 집을 판 경우, 이달 말 마감되는 소득 신고에 이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이행…
04-08
목록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