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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해마다 오르는 집값 및 양육비 탓, 젊은 부부들 출산 꺼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2-25 (토) 00:05 조회 : 2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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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생률 커플 당 1.6명, 이민자 유입 없으면 인구 감소 가속화 

아이 1명당 18세까지 양육비, 평균 25만 달러 소요 

집값 1984년 이후 6배 뛰어올라, 전국 평균 49만 달러 

소득 제자리 불구, 생활비 마저 해마다 올라 

요즘 들어 국내 젊은 부부들 상당수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자녀 갖기를 꺼리거나, 아예 아이 한명으로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출생률은 1.6명 꼴로, 새 이민자 유입이 없으면 인구 감소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집값과 양육비가 치솟아,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는것을 늦추거나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평균 집값은 49만 달러선으로, 1984년에 비교해 6배나 뛰어 올랐다. 
또 양육비 부담도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경제 전문지 '머니센스'는 2015년 보고서를 통해 “아이를 낳아 18세까지 기르는데 평균 25만 달러나 든다”고 추산했으며, 양육비의 큰 몫을 차지하는 데이케어 비용도 2014년 이후 8%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토론토 등 주요 대도시의 경우, 데이케이 비용이 월 평균 1천 달러를 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맞벌이 부부조차 아이를 갖는데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데이케어 비용에 더해 식품값과 전기료 등 생활비도 해마다 뛰어 오르는 반면, 소득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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