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8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2017년도 '앨버타주 예산'이 앨버타 주민들에게 줄 다섯 가지 영향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3-31 (금) 03:06 조회 : 2605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0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지난 3월 16일 목요일 발표된 앨버타주의 2017~2018년도 예산은 모든 이들에게 약간씩이라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버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몇가지 분야를 살펴보자.

1. 가정과 취약 계층

가정 및 취약 계층은 앨버타 주정부가 발표한 예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앨버타 아동 복지 프로그램에 2천7백만 달러가 추가로 배정되어, 해당 프로그램 총 예산은 1억7천4백만 달러가 되었다.

올해 두번 째 해에 접어든 이 프로그램은 앨버타의 어려운 가정들에 매년 2천7백85 달러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어려운 시기이고, 우리는 모두 그걸 알고 있어요.”라고 앨버타주 아동부 장관 대니얼 래리비 장관이 말했다.

“우리 주에서 가정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며, 그러한 지원을 철회하는 것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는 정말 못 할 일이 될 것입니다.”

2. 세금

죄악세(담배, 주류, 도박 등에 대한 세금)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세금이 2016년~2017년도와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그러나, 주정부는 담배세로 거두는 세입은 1백1만9천 달러에서 1백2만6천달러로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류판매세는 8억6천4백만 달러에서 8억7천6백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소기업에 대한 세율이 2017년 1월을 기점으로 3%에서 2%로 인하되어, 탄소세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주정부 차원의 교육 자산세율은 동결되지만, 그 영향은 도시마다 다를 것이다.

3. 기후 변화

탄소세는 향후 3년에 거쳐 39억 달러가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

그것의 약 39%는 가계 환불(household rebates)의 형태로 앨버타 주민들에게 되돌려질 것이고, 15%는 소기업 감세에 사용될 것이다.

환불을 받을 자격은 가계 소득을 기준으로 정해지고, 2018년에는 환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젤에 대한 탄소세율은 2017년도 리터당 5.35 센트에서 2018년에는 리터당 8.03 센트로 인상될 것이다.

휘발유는 리터당 4.49 센트에서 리터당 6.73 센트로 인상된다.

4. 고용 확대

2017년~2018년도에 주정부에서 일하는 풀타임 - 환산 기준 - 직원의 수가 2,822 명 증가할 것이다.

그 직원들 대다수가 앨버타 보건국에서 일하게 되어, 보건국이 주에서 최대 규모 고용자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된다.

법무부 역시 495명의 풀타임 신입 직원을 고용할 것이다.

그 중 40%는 신규로 창출되는 고용이라고 법무부가 밝혔다.

최대 수혜자는 교정업무 분야로 170명의 풀타임 직원을 받게 될 것이다.

검찰은 검사들과 지원 업무로 분류되는데, 117명의 풀타임 직원을 받게 된다.

아동상담 분야의 일선직에도 60명이 배치된다.

5. 원주민 업무

앨버타주 재무부 장관 조 씨시(Joe Ceci)는 연설을 통해 “부끄럽게 오랜 시간 지속, 반복된 위생을 위해 끓인 물을 먹으라는 권고”를 끝내기 위한 1억 달러 투자를 통해 “깨끗하고 믿을 만한 식수를 원주민 커뮤니티”에 가져다주기 위해, 연방 정부와 협력하게 되었음을 자부했다.

원주민 관계부 장관 리처드 피한(Richard Feehan)은 정부는 커뮤니티들에게 자신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법은 무엇인지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은 준비가 되었으니, 커뮤니티들과 협력하겠습니다. 상당히 극적인 변화를 보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에 거쳐 탄소세로부터 약 1억5천만 달러가 원주민 커뮤니티들에 스며들어, 공공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하거나, “전력망으로 생산 전력을 되파는 대규모 전력 시스템에 대한 지분참여”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

7b397cfa27dc3f024a28233d362632ad_1490362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8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지난 3월 16일 목요일 발표된 앨버타주의 2017~2018년도 예산은 모든 이들에게 약간씩이라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버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몇가지 분야를 살펴보자. 1. 가정과 취약 계층 가정 및 취약 …
03-31
경제
캘거리는 1.3퍼센트 내려 올해 2월에 캐나다의 집값이 사상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토론토와 해밀턴, 그리고 밴쿠버 시장의 가격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테라넷-내셔널 뱅…
03-18
정치
상원(Senate)에서 자유당 연방정부가 인프라 예산집행을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 복잡하다고 비판하며, 31개의 다른 조직들을 통솔할 명확한 국가차원적인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다. 상원의 국가재정위원회 (National Fi…
03-18
경제
캐나다 통계청에서 처음으로 공유경제 (sharing economy)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캐나다인 중에서 Airbnb나 Uber 같은 공유경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온타리오주의 고학력의 젊은 청년(18-34세)…
03-18
사회/문화
2015년 전국 임대업 영업 수익, 전년 대비 4.4% 늘어난 977억 달러 앨버타, 2015년 상업용 부동산 임대 수익 1.9% 감소 전국 임대업 중, 앨버타 비거주용 16.4% 및 주거용 11.3% 몫 차지 국내 부동산&…
03-11
사회/문화
국내 72개 석유 및 가스 기업 대상 조사 2014년 하반기 유가 하락 이후, 대규모 정리해고 및 업무 효율화 모색 국내 석유산업 중심 앨버타, 직접 고용 일자리 3만개 사라져 기업들 유가 변동 리스크 인식, 비용 절…
03-11
이민/교육
새 이민자들 대부분, 토론토 및 밴쿠버 등 대도시로 몰려​ 소규모 지자체들,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이민자 유치 캠페인  국내 시골 지역이 급속한 주민 감소 현상으로 경제적인 사양길에 들어서 있어, 새 …
03-11
사회/문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동산 계열사인 트럼프 호텔이 반대 시위대의 항의 속에 캐나다 밴쿠버 도심에 신축 개관했다. 트럼프 호텔은 28일(현지시간) 밴쿠버 중심가 웨스트 조지아 가에 69층짜리 건물을 …
03-04
사회/문화
한인 관광객 전년 대비 29.6% 증가, 주요 10개국 중 증가세 1위 미국 관광객 전년 대비 17% 증가, 신기록 수립 연방 관광청이 발표한 2016년도 관광통계에 따르면, 캐나다를 찾은 한인이 전년도에 비해 약 30% 증가하면…
02-25
사회/문화
국내 출생률 커플 당 1.6명, 이민자 유입 없으면 인구 감소 가속화  아이 1명당 18세까지 양육비, 평균 25만 달러 소요  집값 1984년 이후 6배 뛰어올라, 전국 평균 49만 달러  소득 제자리 불구, 생활비 마…
02-25
경제
평균 집값, 소득, 고용시장 실태 등 평가 토론토 및 밴쿠버, 5위권 안에도 못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가 집값 폭등으로 국내에서 살기좋은 도시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온타리오주 브랜포드(Brantford)가 1위 자리를 차…
02-25
경제
전국 평균 집값 47만 달러, 1월에 0.2% 상승 3대 부동산 시장 토론토, 밴쿠버 및 몬트리얼, 주택 거래 감소세 토론토 부동산, 높은 수요 및 외국자본 유입으로 극심한 거품 밴쿠버, 외국인 특별취득세로 인해 더욱 …
02-24
경제
전국적으로 실업급여(E.I) 수급자 수가 늘어났다. 연방 통계청의 작년 12월 실업급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급자 숫자는 56만 8천 명으로 작년 11월과 비교해 보면 3,200명(0.6%)이 감소했다. 주별로 보면, 새스캐처완…
02-18
경제
​전국 1월 '신규 주택' 착공, 예상보다 증가로 양호한 출발 온타리오주 주택시장 열기 및 따뜻한 날씨가 원인 단독 주택 착공 줄고, 다세대 주택 착공 증가 시간 경과할수록, 신규주택 착공 수 부진해질 전망 …
02-18
사회/문화
2016년 5월 10일 기준, 국내 총인구 3천5백여만 명 국내 총인구가 지난해 5월 3천5백만 명을 넘어섰으며, 주민 3명중 1명꼴이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 등 전체&n…
02-10
정치
대중·대미 관계 통상 등 대외 무역관계 주력 캐나다 연방정부가 부분 개각을 단행해 외교-통상정책 변화가 예상된다. 대미 관계 및 대중 통상 등 대외 무역관계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 캐나다 저…
02-03
사회/문화
퀘벡시의 한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이슬람교도를 겨냥한 총기 난사 테러가 벌어져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수사기관은 이 폭력사태를 테러리즘으로 규정하고 범행동기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에 따르면 29…
02-03
경제
평균 생활비가 가장 많은 주는 앨버타주로 7만6535달러 소득하위 20% 3만3705달러 지출 상위 20%는 16만4599달러 평범한 캐나다 가정이 한 해를 살면서 쓰는 생활비는 6만516달러로 집계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27일…
02-03
이민/교육
- 2036년 인구 중 최대 절반 가량, 이민자 및 그 자녀가 차지할듯   - 2036년 이민자 대도시 거주 비율, 93.4% 이를 전망  - 2036년 전체 이민자 중 절반 이상, 아시아 출신 될 것 ​ - 복합문화주의 채택한 1980…
01-28
경제
- 국내 1위 에어 캐나다, 탑승객 늘리기 위해 보잉-787 추가 도입 - 웨스트젯, 신생 항공사 '뉴리프' 견제 위해 동일노선 취항 - 업체 간 경쟁으로, 영업 이익률 계속 하향세 국내 항공사들이 2017년 한 해에 공격적…
01-28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