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9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2017년도 '앨버타주 예산'이 앨버타 주민들에게 줄 다섯 가지 영향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3-31 (금) 03:06 조회 : 2733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0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지난 3월 16일 목요일 발표된 앨버타주의 2017~2018년도 예산은 모든 이들에게 약간씩이라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버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몇가지 분야를 살펴보자.

1. 가정과 취약 계층

가정 및 취약 계층은 앨버타 주정부가 발표한 예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앨버타 아동 복지 프로그램에 2천7백만 달러가 추가로 배정되어, 해당 프로그램 총 예산은 1억7천4백만 달러가 되었다.

올해 두번 째 해에 접어든 이 프로그램은 앨버타의 어려운 가정들에 매년 2천7백85 달러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어려운 시기이고, 우리는 모두 그걸 알고 있어요.”라고 앨버타주 아동부 장관 대니얼 래리비 장관이 말했다.

“우리 주에서 가정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며, 그러한 지원을 철회하는 것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는 정말 못 할 일이 될 것입니다.”

2. 세금

죄악세(담배, 주류, 도박 등에 대한 세금)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세금이 2016년~2017년도와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그러나, 주정부는 담배세로 거두는 세입은 1백1만9천 달러에서 1백2만6천달러로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류판매세는 8억6천4백만 달러에서 8억7천6백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소기업에 대한 세율이 2017년 1월을 기점으로 3%에서 2%로 인하되어, 탄소세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주정부 차원의 교육 자산세율은 동결되지만, 그 영향은 도시마다 다를 것이다.

3. 기후 변화

탄소세는 향후 3년에 거쳐 39억 달러가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

그것의 약 39%는 가계 환불(household rebates)의 형태로 앨버타 주민들에게 되돌려질 것이고, 15%는 소기업 감세에 사용될 것이다.

환불을 받을 자격은 가계 소득을 기준으로 정해지고, 2018년에는 환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젤에 대한 탄소세율은 2017년도 리터당 5.35 센트에서 2018년에는 리터당 8.03 센트로 인상될 것이다.

휘발유는 리터당 4.49 센트에서 리터당 6.73 센트로 인상된다.

4. 고용 확대

2017년~2018년도에 주정부에서 일하는 풀타임 - 환산 기준 - 직원의 수가 2,822 명 증가할 것이다.

그 직원들 대다수가 앨버타 보건국에서 일하게 되어, 보건국이 주에서 최대 규모 고용자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된다.

법무부 역시 495명의 풀타임 신입 직원을 고용할 것이다.

그 중 40%는 신규로 창출되는 고용이라고 법무부가 밝혔다.

최대 수혜자는 교정업무 분야로 170명의 풀타임 직원을 받게 될 것이다.

검찰은 검사들과 지원 업무로 분류되는데, 117명의 풀타임 직원을 받게 된다.

아동상담 분야의 일선직에도 60명이 배치된다.

5. 원주민 업무

앨버타주 재무부 장관 조 씨시(Joe Ceci)는 연설을 통해 “부끄럽게 오랜 시간 지속, 반복된 위생을 위해 끓인 물을 먹으라는 권고”를 끝내기 위한 1억 달러 투자를 통해 “깨끗하고 믿을 만한 식수를 원주민 커뮤니티”에 가져다주기 위해, 연방 정부와 협력하게 되었음을 자부했다.

원주민 관계부 장관 리처드 피한(Richard Feehan)은 정부는 커뮤니티들에게 자신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법은 무엇인지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은 준비가 되었으니, 커뮤니티들과 협력하겠습니다. 상당히 극적인 변화를 보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에 거쳐 탄소세로부터 약 1억5천만 달러가 원주민 커뮤니티들에 스며들어, 공공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하거나, “전력망으로 생산 전력을 되파는 대규모 전력 시스템에 대한 지분참여”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

7b397cfa27dc3f024a28233d362632ad_1490362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9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이동통신 개통률은 G7 선진국들 중에서 최하위에 속할 정도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는 3,630만 명의 인구 중에서 3,150만 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
09-11
경제
최근에 발표된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미국이 경제파트너 국가들과의 모든 협력관계를 없애고 약 20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캐나다와 멕시코의 경제가 2020년이 되면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부진의 늪으로 빠져…
06-20
정치
연방정부가 당초의 공약과는 달리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사회기반시설 공사비 지불을 제 때에 지불하지 않고 연기하겠다고 밝혀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예산안에 의하면 적어도 올해 …
03-11
정치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나흘 동안의 중국 방문길에 나섰다. 이번주 토요일에 캐나다를 떠난 트뤼도 총리는 중국을 방문하여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방중활동을 시작하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중국인들의 캐나다…
12-12
경제
올해 상반기에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캐나다의 경제가 다른 선진국들보다 좋은 실적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또 다시 발표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올해와 내년…
10-23
사회/문화
캐나다 제 2의 항공사인 웨스트젯이 현재의 요금보다 40퍼센트나 저렴한 새로운 최저가 항공브랜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웨스트젯은 내년 여름에 스웁(Swoop)이라는 명칭의 초저가 항공…
10-07
정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4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해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협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의 도발적인 미사일 프로그램은 이웃 국가와 국제 사회…
09-08
경제
캐나다 연금투자국(CPPIB)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 투자금액 대비 1.9퍼센트의 수익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금투자국은 루니화의 강세로 인해 투자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쳐지고 있다고 밝…
08-25
정치
지난 6월 29일에 열린 비씨주 의회에서 신민당(NDP)과 녹색당(Green Party)이 현 여당인 자유당(Liberals)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통과시킴으로써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물러나고 존 호건 신민당 대표가 새로운 수상의 자…
07-08
사회/문화
쉬운 총기 구입 및 무슬림 테러, 순위 하락 원인 캐나다가 세계에서 8번째로 평화로운 나라로 평가됐으며, 한국은 북핵 위기속에서도 순위가 작년보다 5단계 올랐다.호주의 민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
06-24
경제
IMF 실사팀, 연방 정부 및 각주 정부에 집값 거품붕괴 대비 촉구 IMF 보고서, 소득 근거해 모기지 및 신용 대출 상한 규제할 것 권고   모기지주택공사 대출 건수, 올해 1분기 중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
06-03
정치
앤드류 쉬어, 13차 최종 결선 투표에서 과반 겨우 넘긴 1.9%차 신승  스티븐 하퍼 이어, 38세에 연방 보수당 재건 책임 부여  초박빙 승부 당선 탓, 향후 리더쉽 우려 지난주 27일에 열린 연방 보…
06-02
사회/문화
어려서부터 계좌 보유로, 자연스레 책임감 있는 금융 경험 쌓여  물건 사고 싶은데 돈 없다면, "돈 모으거나, 사지 않는다” 답변 80% 연방 정부, 2014년부터 고등학생 대상 '금융 독해력' 교육 강화 국…
05-26
정치
첨단기술 분야 매출 연 260억 달러, 국가 경제 큰 부분 차지 총리, 버나비 방문 전 MS 사장 및 워싱턴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첨단기술 기업 지도자들, 총리와 첨단기술 분야 지원 방안 협의 5월 셋째주에 메트로 …
05-26
경제
[5월 19일, 유가 동향]  감산 합의 연장 기대에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근 한달래 고점까지 …
05-20
정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결과와 관련,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과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해 협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전 국민을 대표해 문재인 …
05-11
정치
지난 3월 16일 목요일 발표된 앨버타주의 2017~2018년도 예산은 모든 이들에게 약간씩이라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버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몇가지 분야를 살펴보자. 1. 가정과 취약 계층 가정 및 취약 …
03-31
정치
캐나다정부가 데이케어(탁아시설) 수용인원 향후 3년간 4만명을 추가로 늘리는 정책을 2017년도 예산안에 포함해 각계에서 환영받고 있다. 캐나다탁아소자문협회(CCAAC)는 정부 결정을 일단 환영하면서도, 수요에 …
03-25
경제
국내 총생산, 11월 전망치보다 0.3% 상향한 2.4%로 전망 올해 국내 경제, 정부 재정 부양책과 수출 성장으로 긍정적 내년 GDP 2.2%로 예측, 11월 전망치보다 0.1% 하향 조정 밴쿠버 및 토론토 중심 집값 거품, 경제에 심…
03-18
사회/문화
캐나다 주요 국제공항에 얼굴인식 기술로 입국 수속 절차를 자동화한 무인 심사기가 설치, 운용된다. 2일 캐나다 국경관리국은 공항 입국 절차 현대화 및 신속화 방안의 하나로 얼굴인식 무인 심사기를 올봄부터…
03-04
목록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