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9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익스프레스 엔트리(EE) 통과 점수, 역대 최저치 또 경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08 (토) 05:37 조회 : 44424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1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1,200점 중 이젠 431점이면 ‘OK’ 

고용약속 완화도 한 몫 

올해 3월 말까지 합격자, 작년 동기 비해 160% 늘어나

외국 인력을 대상으로한 급행이민(Express Entry)제도의 최저 합격점수가 최저치로 낮아져 신청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연방 이민부에 따르면, 연령과 학력, 경력, 언어능력 등을 근거해 평가하는 심사에서 통과기준이 총점 1천2백점 중 431점으로 내려갔다. 

급행 이민제도는 해외 전문-기능직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캐나다 정착의 지름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 기준점수는 작년 연말 470점을 고비로 올해 들어 계속 낮아졌으며, 이에 따라 심사를 통과하는 신청자들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말까지 3개월 기간동안 영주권 신청자격을 받은 합격자는 2만4천6백여 명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이민 전문가들은 “연방 이민부는 지난해 발표한 ‘2017년도 이민계획안’에 급행이민 정원을 대폭 증원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다른 이민 프로그램에 비해 신속한 창구로 자리잡으며, 해외 인력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민부가 신청자에 대해 캐나다 고용주로부터 사전 채용 약속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완화한 것도 합격자가 늘어난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11월 LMIA 및 사전 잡오퍼를 제출하는 신청자에 대한 점수를 대폭 줄여, 사실상 이 조건을 폐지한 이민부는 최근 국내에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인 형제가 있는 신청자에게 추가 점수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 연고자가 있는 신청자에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이와 관련, 아메드 후센 이민부 장관은 “전문 인력을 적극유치한다는 정부 방침의 일환”이라며 “국내 연고자가 있는 신청자들을 배려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 급행이민제도는 각주 정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민자 지정프로그램(PNP)와 연계돼 있어, 신청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고 있다. 

각 주정부는 급행이민 신청자들의 학력과 경력 등 자격이 상대적으로 앞서 이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월 6일 이후부터 시행되는 EE 관련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프랑스어 능력: 

불어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추가 점수

(불어 NLC 레벨 7과 영어 CLB 레벨 4 또는 그 이하인 경우 추가 점수 15점, 불어 NLC 레벨 7과 영어 CLB 레벨 5 또는 그 이상인 경우 추가 점수 30점)

2.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영주권, 시민권 형제, 자매:

기존에는 보너스 점수가 없었으나, 추가 점수 15점 

(현재 캐나다 살고 있어야 하며, 형제, 자매가 18세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그리고 주신청자의 배우자의 형제 자매여도 보너스 점수를 받게 된다)

3. Job Bank 등록 선택사항:

기존에 LMIA 또는 고용주 Specific 잡 오퍼가 아닌 경우, EE 프로파일에 등록하려면 Job Bank 등록을 해야만 프로파일이 완료가 되었으나, 이제는 선택사항으로 바뀜. 

(Job Bank 등록은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이민부는 이 부분을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게 되었다)

ba9b03e733423627826f4f08820fb520_1491569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9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의 노동법이 크게 개정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용부장관은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또한 파트타임 근로자들과 임시직 근로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연방 노동법의 핵심적인 내용…
09-11
사회/문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중 하나가 사스카츄완 주에서 발생해서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츄완주의 험볼트에 본거지를 둔 주니어 하키팀…
04-14
경제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청년세대들의 부동산시장 진입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의 부동산중개인인 톰 스토리씨는 “현재 고객들 중의 거의 60퍼센트가 청년들이다. 따라서 부동…
04-06
경제
CIBC가 최근에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은 은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75만 달러 가량의 돈을 저축해두어야 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인들 은퇴 …
02-14
정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임기 중 오타와의 총리 관저에서 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1일 CBC 방송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 "어떤 총리도 관저를 유지하는 데 국민 세금을 한 푼이라도 쓰고 싶…
02-08
경제
지난해에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보인 지역 중의 하나는 몬트리올인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 최대의 도시인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상승세…
01-20
사회/문화
오랜 역사를 지닌 백화점 체인점인 시어스가 마침내 완전히 문을 닫고 말았다. 남아 있는 몇 개 안 되는 시어스 백화점이 마지막으로 영업을 한 이번주 일요일 오후에 버나비의 메트로타운에 위치한 시어스 매장…
01-20
경제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을 기준으로 캐나다 가구들의 평균순재산은 295,100달러로 2012년에 비해서 14.7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
12-12
사회/문화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의 대다수는 도시 지역에서 총기를 보유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키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디언 프레스의 의뢰를 받아 에코스 리…
12-12
정치
원주민 어린이들에 대한 기숙학교들의 처우는 우리나라 역사의 어둡고 부끄러운 장입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원주민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집단적인 학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는 동…
11-30
이민/교육
인구 고령화 해소하고 혁신 선도·경제 강화 기대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이민 정책을 적극 확대, 향후 3년 간 이민자를 100만 명 가까이 수용할 계획이다. 아메드 후센 이민부 장관은 1일 하원에 제출한 정부의 새 …
11-02
사회/문화
Ekos-Canadian Press는 캐나다인 4,839명을 대상으로 '나는 중산층이다' 라는 인식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중산층에 대한 평가방법은 중산층 인식 여부, 과거와 비교한 자신의 삶의 질 변화, 다음세…
10-23
사회/문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총 162억 캐나다달러(약 14조6천억 원)에 달했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4만5천4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 흡연…
10-23
정치
자유당이 이끄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이번 주 월요일의 발표를 통해 소규모 사업체들에 대한 세율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정부의 갑작스러운 세율인하는 최근에 정부가 제안한 조세제도 개혁안이 소규…
10-23
사회/문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총격사건이나 백악관에서 흘러나오는 인종차별주의적인 내용을 담은 언급 등으로 인해 일부 캐나다인들이 미국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시장전문가인 바브 저…
10-23
이민/교육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들 중에서 상당수는 시민권까지 딸 계획을 갖고 있다.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거주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연령대에 따라 영어자격 기준을 갖춰야 하고 또한 캐나…
10-07
정치
캐나다 연방정부가 조세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정부가 제안한 새로운 조세방안에 대해 비교적 덜 적대적인 자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
09-26
사회/문화
노바스코샤에 거주하는 6명의 십대 청소년들이 20명의 소녀들의 은밀한 사진을 동의 없이 교환한 것으로 인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폴 스코빌 판사는 모두가 미성년자 소년들인 피고들이 이들 소녀의 사진…
09-26
사회/문화
최근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캐나다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들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일자리수는 8월에도 증가한 것으로 집…
09-16
이민/교육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자녀들이 사는 외국을 돌아다니며 떠돌이처럼 생활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역시도 외국인 부모나 조부모들이 이 곳에서 공부하거나 생활하는 자녀나 손주들과 많은 …
08-26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