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7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익스프레스 엔트리(EE) 통과 점수, 역대 최저치 또 경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08 (토) 05:37 조회 : 4447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1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1,200점 중 이젠 431점이면 ‘OK’ 

고용약속 완화도 한 몫 

올해 3월 말까지 합격자, 작년 동기 비해 160% 늘어나

외국 인력을 대상으로한 급행이민(Express Entry)제도의 최저 합격점수가 최저치로 낮아져 신청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연방 이민부에 따르면, 연령과 학력, 경력, 언어능력 등을 근거해 평가하는 심사에서 통과기준이 총점 1천2백점 중 431점으로 내려갔다. 

급행 이민제도는 해외 전문-기능직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캐나다 정착의 지름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 기준점수는 작년 연말 470점을 고비로 올해 들어 계속 낮아졌으며, 이에 따라 심사를 통과하는 신청자들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말까지 3개월 기간동안 영주권 신청자격을 받은 합격자는 2만4천6백여 명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이민 전문가들은 “연방 이민부는 지난해 발표한 ‘2017년도 이민계획안’에 급행이민 정원을 대폭 증원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다른 이민 프로그램에 비해 신속한 창구로 자리잡으며, 해외 인력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민부가 신청자에 대해 캐나다 고용주로부터 사전 채용 약속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완화한 것도 합격자가 늘어난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11월 LMIA 및 사전 잡오퍼를 제출하는 신청자에 대한 점수를 대폭 줄여, 사실상 이 조건을 폐지한 이민부는 최근 국내에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인 형제가 있는 신청자에게 추가 점수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 연고자가 있는 신청자에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이와 관련, 아메드 후센 이민부 장관은 “전문 인력을 적극유치한다는 정부 방침의 일환”이라며 “국내 연고자가 있는 신청자들을 배려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 급행이민제도는 각주 정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민자 지정프로그램(PNP)와 연계돼 있어, 신청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고 있다. 

각 주정부는 급행이민 신청자들의 학력과 경력 등 자격이 상대적으로 앞서 이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월 6일 이후부터 시행되는 EE 관련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프랑스어 능력: 

불어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추가 점수

(불어 NLC 레벨 7과 영어 CLB 레벨 4 또는 그 이하인 경우 추가 점수 15점, 불어 NLC 레벨 7과 영어 CLB 레벨 5 또는 그 이상인 경우 추가 점수 30점)

2.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영주권, 시민권 형제, 자매:

기존에는 보너스 점수가 없었으나, 추가 점수 15점 

(현재 캐나다 살고 있어야 하며, 형제, 자매가 18세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그리고 주신청자의 배우자의 형제 자매여도 보너스 점수를 받게 된다)

3. Job Bank 등록 선택사항:

기존에 LMIA 또는 고용주 Specific 잡 오퍼가 아닌 경우, EE 프로파일에 등록하려면 Job Bank 등록을 해야만 프로파일이 완료가 되었으나, 이제는 선택사항으로 바뀜. 

(Job Bank 등록은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이민부는 이 부분을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게 되었다)

ba9b03e733423627826f4f08820fb520_1491569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7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의 노동법이 크게 개정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용부장관은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또한 파트타임 근로자들과 임시직 근로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연방 노동법의 핵심적인 내용…
09-11
정치
캐나다는 10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며, 이로써 마리화나 시장을 범죄조직으로부터 빼앗고 청년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20일 발표했다. 이 발표는 19일 상원에서 마…
06-20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정치
연방정부가 당초의 공약과는 달리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사회기반시설 공사비 지불을 제 때에 지불하지 않고 연기하겠다고 밝혀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예산안에 의하면 적어도 올해 …
03-11
경제
최근에 발표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에 외국기업들이 캐나다에 투자한 액수가 2010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데에는 북미자유협정(NAFTA)의 개정을 …
03-11
경제
CIBC가 최근에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은 은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75만 달러 가량의 돈을 저축해두어야 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인들 은퇴 …
02-14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인공지능과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3D 프린팅, 그리고 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IT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디지털 숙련직 근로자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구…
02-08
사회/문화
시간당 $11.60→$14으로 올라 가맹점들 유급휴식 등 혜택 축소 토론토 등 50여 곳서 종업원 시위 ‘최저임금의 역설’로 캐나다도 ‘몸살’을 앓고 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팀 호턴스가 …
01-27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이 많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이번주 수요일에 열린 금리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종전의 1.00퍼센트에서 1.25퍼센트로 0.25퍼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따…
01-20
경제
캐나다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상반기에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캐나다 경제가 올해에는 다소 잠잠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BC 이코노믹스 리서치의 수석 경제학자인 크레이…
01-08
정치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나흘 동안의 중국 방문길에 나섰다. 이번주 토요일에 캐나다를 떠난 트뤼도 총리는 중국을 방문하여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방중활동을 시작하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중국인들의 캐나다…
12-12
이민/교육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외국인의 이민을 금지하는 법안이 낡은 규정일 뿐 아니라 캐나다가 추구하는 가치에 맞지 않기 때문에 폐지돼야 한다는 의견이 최고위 관계자로부터 제기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캐나…
11-30
사회/문화
작년 1월 이래 "정보 내용·영상물 등 오류 정정" 규정 따라 캐나다 정부 각 부처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사용자 계정을 임의 차단한 사례가 지난해 1월 이후 2만2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11-10
정치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당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규모를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트뤼도 총리와 자유당 정부는 지난 총선 당시부터…
11-10
이민/교육
인구 고령화 해소하고 혁신 선도·경제 강화 기대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이민 정책을 적극 확대, 향후 3년 간 이민자를 100만 명 가까이 수용할 계획이다. 아메드 후센 이민부 장관은 1일 하원에 제출한 정부의 새 …
11-02
정치
캐나다 국세청이 인력부족으로 인해 사업체들과 개인들이 제기한 세금관련 요구사항들을 처리하는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일부 납세자들의 신청건의 경우에는 일년 이상이나…
10-31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을 고위인사로 두고 있는 기업들이나 조직들의 실적이 주로 남자들로만 구성된 곳에 비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르바 비씨가 이번주 수요일에 발표한…
10-31
정치
자유당이 이끄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이번 주 월요일의 발표를 통해 소규모 사업체들에 대한 세율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정부의 갑작스러운 세율인하는 최근에 정부가 제안한 조세제도 개혁안이 소규…
10-23
사회/문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총격사건이나 백악관에서 흘러나오는 인종차별주의적인 내용을 담은 언급 등으로 인해 일부 캐나다인들이 미국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시장전문가인 바브 저…
10-23
정치
美, 상계 관세 220%에 더해 총 300% '관세 폭탄'…캐나다, 격앙 미국 상무부가 6일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 봄바디어에 반덤핑 관세 80%를 부과토록 예비판정을 내려 지난주 상계관세 220%에 이어 총 300%의 '관세 폭탄'을 …
10-14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