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익스프레스 엔트리(EE) 통과 점수, 역대 최저치 또 경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08 (토) 05:37 조회 : 4442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1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1,200점 중 이젠 431점이면 ‘OK’ 

고용약속 완화도 한 몫 

올해 3월 말까지 합격자, 작년 동기 비해 160% 늘어나

외국 인력을 대상으로한 급행이민(Express Entry)제도의 최저 합격점수가 최저치로 낮아져 신청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연방 이민부에 따르면, 연령과 학력, 경력, 언어능력 등을 근거해 평가하는 심사에서 통과기준이 총점 1천2백점 중 431점으로 내려갔다. 

급행 이민제도는 해외 전문-기능직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캐나다 정착의 지름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 기준점수는 작년 연말 470점을 고비로 올해 들어 계속 낮아졌으며, 이에 따라 심사를 통과하는 신청자들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말까지 3개월 기간동안 영주권 신청자격을 받은 합격자는 2만4천6백여 명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이민 전문가들은 “연방 이민부는 지난해 발표한 ‘2017년도 이민계획안’에 급행이민 정원을 대폭 증원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다른 이민 프로그램에 비해 신속한 창구로 자리잡으며, 해외 인력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민부가 신청자에 대해 캐나다 고용주로부터 사전 채용 약속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완화한 것도 합격자가 늘어난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11월 LMIA 및 사전 잡오퍼를 제출하는 신청자에 대한 점수를 대폭 줄여, 사실상 이 조건을 폐지한 이민부는 최근 국내에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인 형제가 있는 신청자에게 추가 점수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 연고자가 있는 신청자에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이와 관련, 아메드 후센 이민부 장관은 “전문 인력을 적극유치한다는 정부 방침의 일환”이라며 “국내 연고자가 있는 신청자들을 배려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 급행이민제도는 각주 정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민자 지정프로그램(PNP)와 연계돼 있어, 신청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고 있다. 

각 주정부는 급행이민 신청자들의 학력과 경력 등 자격이 상대적으로 앞서 이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월 6일 이후부터 시행되는 EE 관련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프랑스어 능력: 

불어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추가 점수

(불어 NLC 레벨 7과 영어 CLB 레벨 4 또는 그 이하인 경우 추가 점수 15점, 불어 NLC 레벨 7과 영어 CLB 레벨 5 또는 그 이상인 경우 추가 점수 30점)

2.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영주권, 시민권 형제, 자매:

기존에는 보너스 점수가 없었으나, 추가 점수 15점 

(현재 캐나다 살고 있어야 하며, 형제, 자매가 18세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그리고 주신청자의 배우자의 형제 자매여도 보너스 점수를 받게 된다)

3. Job Bank 등록 선택사항:

기존에 LMIA 또는 고용주 Specific 잡 오퍼가 아닌 경우, EE 프로파일에 등록하려면 Job Bank 등록을 해야만 프로파일이 완료가 되었으나, 이제는 선택사항으로 바뀜. 

(Job Bank 등록은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이민부는 이 부분을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게 되었다)

ba9b03e733423627826f4f08820fb520_1491569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아동들 중에서 상당수가 정신질환이나 빈곤과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 오브라이언 공공건강 연구소가 비영리기관인 칠드런 퍼…
09-11
경제
캐나다의 부동산시장이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하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이번주 월…
07-25
정치
지난 2015년 연방총선에서 저스틴 트뤼도 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시리아 난민 2만 5천 명을 수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동정심이 많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시도를 한 바 있다. 실제로 그 …
07-25
경제
그동안 하늘 높은줄 모르고 지속적으로 치솟던 캐나다 가구의 부채율이 마침내 하향세로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목요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사분기에 캐나다 가구의 가…
06-20
경제
캐나다의 대표적인 시중은행 중 하나인 TD 뱅크가 매우 좋은 경영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의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TD는 미국의 법인세 인하와 캐나다의 규정완화로 인해 경영에 매우 …
03-11
경제
캐나다인들의 외국내 부동산 구입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화요일에 비씨주의 신민당정부는 외국인 부동산구입 특별취득세를 기존의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
03-11
정치
이번주에 자유당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은 평년과 비교해서 “약한” 조치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내년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가 강력한 정책들은 올해는 숨겨두었다가 내년에 대거 발…
03-11
경제
지난해 하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캐나다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12월에 기록적인 수준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데 이어 GDP 성장률 역시도 6개월만에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할 …
02-08
경제
지난해 12월에 캐나다의 부동산 판매량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주된 이유는 강화된 모기지 대출규정이 시행되기 전에 서둘러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시장으로 …
01-20
경제
지난해에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보인 지역 중의 하나는 몬트리올인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 최대의 도시인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상승세…
01-20
사회/문화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의 대다수는 도시 지역에서 총기를 보유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키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디언 프레스의 의뢰를 받아 에코스 리…
12-12
경제
캐나다 연방정부가 부동산과열을 줄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모기지 대출규정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규정을 지난주에 발표했지만 해당 규정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주에 …
10-31
경제
정부가 구상중인 강력한 모기지 대출 규제책이 이번 달 말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의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는 새로운 규제방안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스…
10-14
경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부 경제학자들과 분석가들은 2018년의 경제가 큰 적자를 기록하고 침체기로 돌입할 것이란 전망을 한 바 있으며 심지어 또 다른 경제불황이 밀어닥칠 수도 있다는 예상이 제기되기까지 했…
10-14
이민/교육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들 중에서 상당수는 시민권까지 딸 계획을 갖고 있다.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거주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연령대에 따라 영어자격 기준을 갖춰야 하고 또한 캐나…
10-07
사회/문화
최근에 캐나다에서 첨단기술직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매우 뜨거운 가운데 오타와시는 인재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미국에 거주하는 캐나다 인력들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대대적인 기술직 채용 노…
09-26
이민/교육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자녀들이 사는 외국을 돌아다니며 떠돌이처럼 생활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역시도 외국인 부모나 조부모들이 이 곳에서 공부하거나 생활하는 자녀나 손주들과 많은 …
08-26
경제
캐나다 연금투자국(CPPIB)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 투자금액 대비 1.9퍼센트의 수익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금투자국은 루니화의 강세로 인해 투자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쳐지고 있다고 밝…
08-25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연간 기준으로 처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 기간 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떨어져 지난 2013년 이래 처음 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8-21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벤치마크 주택 가격이 1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토론토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주도해나갔다. 정부의 규제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지만, 다시 급등할…
08-21
목록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