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익스프레스 엔트리(EE) 통과 점수, 역대 최저치 또 경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08 (토) 05:37 조회 : 44394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1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1,200점 중 이젠 431점이면 ‘OK’ 

고용약속 완화도 한 몫 

올해 3월 말까지 합격자, 작년 동기 비해 160% 늘어나

외국 인력을 대상으로한 급행이민(Express Entry)제도의 최저 합격점수가 최저치로 낮아져 신청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연방 이민부에 따르면, 연령과 학력, 경력, 언어능력 등을 근거해 평가하는 심사에서 통과기준이 총점 1천2백점 중 431점으로 내려갔다. 

급행 이민제도는 해외 전문-기능직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캐나다 정착의 지름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 기준점수는 작년 연말 470점을 고비로 올해 들어 계속 낮아졌으며, 이에 따라 심사를 통과하는 신청자들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말까지 3개월 기간동안 영주권 신청자격을 받은 합격자는 2만4천6백여 명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이민 전문가들은 “연방 이민부는 지난해 발표한 ‘2017년도 이민계획안’에 급행이민 정원을 대폭 증원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다른 이민 프로그램에 비해 신속한 창구로 자리잡으며, 해외 인력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민부가 신청자에 대해 캐나다 고용주로부터 사전 채용 약속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완화한 것도 합격자가 늘어난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11월 LMIA 및 사전 잡오퍼를 제출하는 신청자에 대한 점수를 대폭 줄여, 사실상 이 조건을 폐지한 이민부는 최근 국내에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인 형제가 있는 신청자에게 추가 점수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 연고자가 있는 신청자에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이와 관련, 아메드 후센 이민부 장관은 “전문 인력을 적극유치한다는 정부 방침의 일환”이라며 “국내 연고자가 있는 신청자들을 배려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 급행이민제도는 각주 정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민자 지정프로그램(PNP)와 연계돼 있어, 신청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고 있다. 

각 주정부는 급행이민 신청자들의 학력과 경력 등 자격이 상대적으로 앞서 이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월 6일 이후부터 시행되는 EE 관련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프랑스어 능력: 

불어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추가 점수

(불어 NLC 레벨 7과 영어 CLB 레벨 4 또는 그 이하인 경우 추가 점수 15점, 불어 NLC 레벨 7과 영어 CLB 레벨 5 또는 그 이상인 경우 추가 점수 30점)

2.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영주권, 시민권 형제, 자매:

기존에는 보너스 점수가 없었으나, 추가 점수 15점 

(현재 캐나다 살고 있어야 하며, 형제, 자매가 18세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그리고 주신청자의 배우자의 형제 자매여도 보너스 점수를 받게 된다)

3. Job Bank 등록 선택사항:

기존에 LMIA 또는 고용주 Specific 잡 오퍼가 아닌 경우, EE 프로파일에 등록하려면 Job Bank 등록을 해야만 프로파일이 완료가 되었으나, 이제는 선택사항으로 바뀜. 

(Job Bank 등록은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이민부는 이 부분을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게 되었다)

ba9b03e733423627826f4f08820fb520_1491569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올해 캐나다의 대형 시중은행들이 사상 최고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로 인해 직원들에게 큰 액수의 보너스가 지급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의 6대 대형 시중은행들은 총 143억 …
12-12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을 고위인사로 두고 있는 기업들이나 조직들의 실적이 주로 남자들로만 구성된 곳에 비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르바 비씨가 이번주 수요일에 발표한…
10-31
경제
올해 상반기에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대호황을 보인 캐나다 경제가 하반기에 들어 주춤할 것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예상이다. 실제로 최근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은 확실히 상반기…
10-23
사회/문화
최근에 캐나다에서 첨단기술직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매우 뜨거운 가운데 오타와시는 인재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미국에 거주하는 캐나다 인력들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대대적인 기술직 채용 노…
09-26
경제
밴쿠버 다수 테크기업, 1일 5시간 근무, 고급 승용차, 무제한 휴가, 최상의 의료혜택 제공 등을 채용 특전으로 제시 미국 아마존이 밴쿠버 등 캐나다 지사에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엔지니어, DB엔지니어와 관리자…
09-01
경제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시장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기 위해 더 많은 국내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구체적으로 토론토의 비즈니스 센터 지역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더욱 …
06-24
경제
에너지 위주 서부와 달리, 경제구조 다변화로 제조업 및 전분야 성장 ​ 올해 2.6% 성장 및 2019년까지 호황 예상, 실질 임금은 제자리  정보기술 산업 몰린 키치너-캠브리지-구엘프, 특히 호경기  밴쿠…
06-03
정치
연방 감사원장, "정부 프로그램 감독 소홀, 개선 시급"  '전문 인력' 보다 단순 노동자만 유입, 전임 보수당 정부 규정 강화 연방 이민부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이 당초 목적과 달리 단순 노동자…
05-20
경제
'소기업 신뢰 지수' 전국 평균 64.4 P, 전월 대비 1.5 P 상승 캐나다 자영업자 연맹(CFIB)이 4월 '소기업 신뢰지수(small business confidence index)'를 발표했다. 해당 수치가 50이라면, 소기업 운영자의 50%가…
05-07
이민/교육
1,200점 중 이젠 431점이면 ‘OK’  고용약속 완화도 한 몫  올해 3월 말까지 합격자, 작년 동기 비해 160% 늘어나 외국 인력을 대상으로한 급행이민(Express Entry)제도의 최저 …
04-08
사회/문화
조직효율성 위해, 합병 시 예상됐던 잉여인력 정리과정일뿐 에너지시장 조금씩 개선, 신규인력 채용에 긍정 조짐 나타나기 시작 국제 유가 및 국제 경제 살아나고, 국내 경제 지표도 개선돼 대형 에너지 기업인…
04-08
정치
앨버타주 재무부 장관 '조 씨시(Joe Ceci)'가 밝힌 올해 앨버타 주정부 예산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2017년도 앨버타주 예산, '하이라이트 12'] ​​ 1. 아래와 같은 설비투자에 92억 달러 배정 - …
03-31
사회/문화
국내 72개 석유 및 가스 기업 대상 조사 2014년 하반기 유가 하락 이후, 대규모 정리해고 및 업무 효율화 모색 국내 석유산업 중심 앨버타, 직접 고용 일자리 3만개 사라져 기업들 유가 변동 리스크 인식, 비용 절…
03-11
사회/문화
국내 고용시장, 남성형 단순 기능직 ‘증발’ 및 여성 중심 재편   최근 4년, 남성 중심 제조업 및 농업 고임금 일자리 7만 개 증발 최근 4년, 여성 중심 보건 및 복지 일자리 20만 개 창출  여성 임금, …
02-10
이민/교육
- 외국인 고요업체들, “외국인 고용 쿼터제 개선해야” - 정부, 외국인 보다는 내국인 우선 채용할 것 주문 취업 비자의 연장을 최대 4년으로 제한했던 규정이 지난 13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꾸준한 인력 채용에 …
12-22
사회/문화
- 기업 40%, 직원 사기 및 생산성 유지에 고민 - 베이비붐 세대 은퇴 이어지며, 인력 수요 증가 인력관리 전문회사 '로버트 홀'사가 국내 각 기업들의 CFO(최고 재무관리자) 대상 설문결과를 지난 …
12-15
이민/교육
캘거리의 '마운트 로얄(Mount Royal)' 대학은 총 교수 중 52%가 계약직이며, 그들 전체 수업시간 중59%를 담당하고 있다. 마운트 로얄 대학 강사 협회와 대학 총장 모두는, 교수들과 강사 및 학생들을 위해 대학측이…
11-05
정치
- 연금 납입액 및 지급액 동시 인상돼 - 야당 및 자영업자, 불입금 증액 불만 vs 연방 정부, 젊은 층 미래 위해 연방 자유당 정부는 다음달 의회에 '캐나다 국민 연금(CPP)' 개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를 시작한다…
09-16
정치
정계를 은퇴한 스티븐 하퍼 전 연방총리와 곧 은퇴 예정인 제이슨 케니 전 이민부 장관이 받게 되는 연금의 규모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이들 두 명의 정치인들은 의원들의 연금혜…
09-02
경제
불황 속에 지친 수천 명의 캘거리인들이 지난 17일 수요일에 열린 '캘거리공항(YYC)' 주최 채용 박람회로 몰려들었다. 곧, 개장할 공항의 새 터미널에서 기나긴 구직 활동…
08-26
목록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