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1위, 에드먼턴 '윈저 파크' 및 캘거리 '마스터스' 공립 초등학교
BC주 및 온타리오주, 사립 초등학교가 상위권 휩쓸어
앨버타주에서는 사립 초등학교보다 공립 초등학교가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져 연구소가 발표한 '앨버타주 초등학교 리포트카드 2017(Report Card on Alberta’s Elementary Schools 2017)'에 따르면, 캘거리에 소재한 마스터스 공립 초등학교와 에드먼턴에 소재한 윈저파크 공립 초등학교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는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사립 초등학교가 상위권을 휩쓴 것과 대조를 이루는데, 이들 두 공립학교는 2015~2016년 점수에서 1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들 두 학교는 지난 5년간 성적에서는 3위와 6위를 기록했었다.
5년간 성적 1위도 에드먼턴의 마운트 프리전트 공립 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이 학교는 올해 성적에서는 3위로 밀려났다.
반면, 사립학교 1위는 9.7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한 캘거리 소재 웨버 사립 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이 학교는 5년간 성적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또, 카톨릭 독립(separate) 초등학교가 강세를 보였다.
독립 초등학교 중 1위를 차지한 학교는 클리어워터 초등학교로 전체 5위, 그리고 지난 5년간 성적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프레이져 연구소, 2017년 앨버타 초등학교 리포트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