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1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연방 이민부, 6월부터 해외 전문인력 '초고속' 취업 프로그램 시행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08 (토) 05:43 조회 : 4361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1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첨단분야 해외 전문인력 대상, 신청 2주 내 비자 발급

'글로벌 탤런트 스트림(GTS)', 6월 12일부터 시행

단기 취업 후, 영주권 취득과 연계 프로그램

연방 자유당 정부는 오는 6월부터 해외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초고속 취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최근 나브딥 바인스 경제개발부 장관은 “캐나다는 글로벌 인력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문호를 대폭 개방할 것”이라며, “경제성장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로 6월12일부터 단기 취업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작년 연말 마련된 ‘글로벌 탤런트 스트림(GTS)’이라는 이름의 새 프로그램은 캐나다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의 기능직-전문직 인력에 대해 비자를 2주일 안에 발급한다. 정부는 자격심사를 통과한 신청자가 바로 국내 산업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한다.

이와 관련, 캐나다 상공 회의소측은 “매우 바람직한 발상”이라며, “그러나, 다른 나라들도 글로벌 인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공 회의소 관계자는 “기업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며, “단, 현재까지 프로그램 내역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앞으로 성과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행 과정에서 관료주의가 발동해 규제가 심해질 경우,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얻기 힘들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정보기술(IT)과 의학, 엔지니어링 등 첨단 분야 인력으로, 특히 지금까지 주로 미국을 선호하고 있는 해외 인재들을 캐나다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반 이민정서가 높아가며 문을 걸어 닫고 있다”며, “캐나다는 이와 반대로 이민자를 포함한 외국 인력에 개방적인 정책을 내세워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 취업 기간이 지나면 영주권 자격까지 부여하겠다는 인센티브를 내걸고 있다.

이민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취업하는 해외 인력은, 원할 경우 급행이민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며, “자격면에서 우선 대상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ba9b03e733423627826f4f08820fb520_1491572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1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연방정부 6개 부처, 지원자 '익명제' 시험 도입 예고 비영어권 출신자, 인터뷰 요청 낮다는 연구 결과 반영  외국 학교명으로 출신지 차별 여전히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어 연방정부 공무원은 앞으…
04-22
정치
현재 순경 초봉은 5만674달러 연방 경찰(RCMP)의 연봉이 소급해서 오른다. 랄프 구데일(Goodale) 공공안전 및 비상대응 장관은 지난 5일 총경 계급 이하 경관 …
04-14
이민/교육
연방 자유당과 보수당, 양당의 상원의원들이 미성년자 어린이가 보다 쉽게 캐나다 시민권 취득할 수 있도록 손을 잡았다. 이들 상원의원들은 이민법 C-6의 수정을 통해 부모의 시민권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nb…
04-14
사회/문화
캐나다 사회, 소득 불균형 B학점 vs 생활 만족도 A학점​​ 북유럽 복지 3국, 최상위 A학점 휩쓸어 소수 인종 및 이민자, 국내 태생 백인보다 소득 낮아 캐나다 사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그 점수는 B학점으…
04-14
경제
응답자 54%, "집값 계속 상승" vs 40%, "향후 5년 내 집값 하락" 55세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다운 사이징' 이유는 '은퇴 자금 확보' 18~34세 밀레니엄 세대, "주택시장 진입 장벽 너무 높아"  주택 매매를 둘…
04-14
정치
트루도 총리 중간평가 성격 보궐선거, 합격선 통과  보수당, 앨버타 수성 및 마캄-쏜힐 맹추격하며 선전  신민당, 모두 3위에 그치며 한 석도 못 늘려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 3일 전국 5곳에서 실시된 보…
04-08
정치
상원 심의종료, 하원 확정 확실시 연방 자유당 정부, 시민권의 '영구적'인 자격 인정해야 시민권 취득 규정을 대폭 완화한 연방 자유당 정부의 개정 시민권 법안(Bill C-6)에 대한 상원의 심의절차가 29일 마무리돼,…
04-08
이민/교육
첨단분야 해외 전문인력 대상, 신청 2주 내 비자 발급 '글로벌 탤런트 스트림(GTS)', 6월 12일부터 시행 단기 취업 후, 영주권 취득과 연계 프로그램 연방 자유당 정부는 오는 6월부터 해외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초…
04-08
이민/교육
의료비 및 복지비 과다 지출 이유, 입국 불허 통보 잦아  이민부의 관료주의적 잣대 문제, 인도주의 어긋나는 가족 생이별 연방 이민부가 장애인에 대해 의료비 부담을 이유로 이민을 거부해 비난을 받고 있…
04-08
이민/교육
1,200점 중 이젠 431점이면 ‘OK’  고용약속 완화도 한 몫  올해 3월 말까지 합격자, 작년 동기 비해 160% 늘어나 외국 인력을 대상으로한 급행이민(Express Entry)제도의 최저 …
04-08
사회/문화
18세~24세 젊은층 63%, 세금신고 부모 도움 없이 인터넷 찾아 척척 자영업 및 부업할 경우, 세무 전문가 도움 받을 필요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층, 부모와 세금 통합 신고가 유리 의료, 교통, 교육비 등, 세금 공제 …
04-08
이민/교육
임시 외국인 노동자 영주권 실패 주요 원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E)  정권따라 바뀌는 정책, 도착 즉시 영주권 부여 등 획기적 방안 필요 다수의 한인 이민희망자들도 포함된 워킹퍼밋을 소지한 외국인 임시 …
03-31
사회/문화
절반 가까운 캐나다 국민이 미국으로부터 불법 입국하는 난민들을 추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 리드가 최근 부쩍 늘고 있는 미국 발 불법 입국 난민들에 대한 국민 인식…
03-25
정치
전임 연방 보수당 정부의 '자의적 시민권 박탈' 제한 조치가 핵심  55세 시민권 영어 시험 면제 및 시민권 신청 의무 거주 기간 단축  상원 수정안, 박탈 대상자 재심은 이민부 아닌 법원이 판단토록  &n…
03-18
정치
전문직 출신 이민자, 자격 미인정으로 저임금 직종 전전 ​ 기능공, 엔지니어, 의사, IT 기술자 등 국내 자격 취득 지원 프로그램 ​ 연방 고용부 "긍정적 검토" vs 연방 재무부 "새 예산안 발표 지켜보라" …
03-11
이민/교육
새 이민자들 대부분, 토론토 및 밴쿠버 등 대도시로 몰려​ 소규모 지자체들,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이민자 유치 캠페인  국내 시골 지역이 급속한 주민 감소 현상으로 경제적인 사양길에 들어서 있어, 새 …
03-11
사회/문화
국내 출생률 커플 당 1.6명, 이민자 유입 없으면 인구 감소 가속화  아이 1명당 18세까지 양육비, 평균 25만 달러 소요  집값 1984년 이후 6배 뛰어올라, 전국 평균 49만 달러  소득 제자리 불구, 생활비 마…
02-25
이민/교육
기존 LMIA 보너스 점수 대폭 축소, 국내 취업 경력 없어도 가능해져  온타리오 및 BC 주정부, EE 신청자 중 PNP와 연계 영주권 부여   각 주정부 동참으로 EE 영주권 정원 증대, 커트라인 추가하락 가능성 …
02-24
사회/문화
​23개 조사 대상국 중 캐나다 및 프랑스, '전면 수용' 반대 입장 최고    사회 안정성 및 국가 기관에 대한 신뢰도, 상대적으로 높아  이민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관대, 테러에 대한 불안감도 존재  …
02-18
이민/교육
전임 보수당 정권 발효, 새 시민권법 근거 박탈  자유당 정부 개정안 상원 계류 중, 3월 말 심의 후 확정 전망 '시민권 박탈 제한' 규정 개정안 삽입해야 vs 보수당 상원 의원들 반대 지난 2015년 총선에서 친이…
02-18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