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자유당과 보수당, 양당의 상원의원들이 미성년자 어린이가 보다 쉽게 캐나다 시민권 취득할 수 있도록 손을 잡았다.
이들 상원의원들은 이민법 C-6의 수정을 통해 부모의 시민권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미성년자 어린이가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현재 이민법은 부모와 함께 시민권을 취득하도록 정해져 있어, 어린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시민권 취득을 막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정신적 문제나 다른 불미스런 사건 등에 연루돼 형사범으로 기소가 될 경우 시민권 취득이 어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