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경제]

전국 휘발유 가격, 앞으로 오름세 계속될 전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22 (토) 19:24 조회 : 4936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5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듯

전국의 휘발유가격이 지난 12일 밤새 기습 인상된 가운데, 앞으로도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13일 현재 토론토의 보통유 리터당 기름값은 전날보다 6센트나 뛰어오른 평균 120.9센트로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다.  
기름값 동향을 추적 고시하는 온라인 웹사이트 ‘개스버디(GassBudy.com)’에 따르면, 이는 지난 1년 전에 비교해 19센트나 치솟은 것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전국에 걸친 현상으로 밴쿠버는 139센트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상황이며, 브리티시 컬럼비아(BC)를 제외한 앨버타 등 서부지역이 103센트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이 웹사이트의 유가 분석 전문가인 단 매태그는 “정유업계는 관행적으로 매년 이때쯤에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가격을 올린다”며, “겨울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 원가가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에 더해 국제 유가 및 캐나다 달러 환율, 세금 등이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특히 광역 토론토 지역을 비롯한 동부지역은 앞으로 5센트 정도 더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에너지산업 분석가인 필 플린은 “북미 전역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업계가 이를 과소평가해 생산을 줄인것도 주요인”이라며, ”올여름 가격 상승폭이 예년보다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업계가 서둘러 풀가동 체제로 들어갔으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5월 말까지 10센트에서 15센트 더 인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 단체측은 “업계는 생산비 증가를 이유로 내세우고 있으나, 핑계일 뿐”이라며, “폭리를 노리는 돈 욕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단체 관계자는 “인상폭은 센트 단위이지만, 출퇴근 거리가 먼 운전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가중된다”며, “이로 인해 가계 살림에도 주름살이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5f13011de18892180dd2924c9a73f4b0_1492772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1일 캐나다의 6대 시중은행 신용등급을 한 계단씩 강등했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전했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은행은 토론토-도미니언(TD), 몬트리올, 노바스코샤, 캐나다로열 은행 …
05-15
정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결과와 관련,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과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해 협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전 국민을 대표해 문재인 …
05-11
경제
한국 대상 수출기업, 증가세 작년에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수출액도 감소했지만, 수출기업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수출기업 …
05-07
이민/교육
낮은 투자 금리, 사기, 타지역 이주 등 부정적 측면도 캐나다가 사업이나 투자 이민에 우호적이고 개방적이어서, 돈 많은 이민 희망자들이 유입되면 …
05-07
경제
밴쿠버 단독주택 거주비율, 전국 최하위 수준 국내 주거형태 중 단독주택이 아직 주를 이루지만,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
05-07
이민/교육
올 10월 24일부터, 모든 이민신청 적용 22세 이상, 별도 부양상황 입증 앞으로 22세까지 자녀를 둔 이민희망자는 별 어려움 없이 자녀들을 부양가족…
05-07
사회/문화
25~34세 고교 중퇴자 수, 34만 명 젊은 중퇴 여성, 정부보조금에 의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한 청년노동자들이 직장을 얻기도 힘들고, 얻은 직장의 질…
05-07
정치
역사적 인물 중 한인, 줄리엣 강, 샌드라 오 2001년 12월 공식화, 2013년 '한국의 해' 세상에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5월은 캐나다의 아시아 이민자 …
05-07
이민/교육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 무조건 응할 것 규정 및 징역형 최고 10년 강화 법률가들, 개정안 '무죄 추정 원칙' 및 '권리 조항'에 위배돼 위헌  경찰 및 시민단체, 운전자 권리보다 주민 안전 우선 연방 자유당 정…
05-07
이민/교육
무작위 추첨 방식, ‘불만 고조’ 신청자 재정 능력 가장 우선 고려, 부양 능력 확인 필요 연방 자유당, "문제점 검토 후 필요하다면 개선할 것"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 총선 때 공약으로 내세운 부모-조부모 …
05-07
정치
시민권 박탈 요건 강화, 이민부의 자의적 시민권 박탈 막아  시민권 신청 시, 55세 이상 영어 시험 면제 및 의무 거주 기간 완화 55세 이상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영어시험 면제 조항을 담은 연방 자유당 정부…
05-07
경제
'소기업 신뢰 지수' 전국 평균 64.4 P, 전월 대비 1.5 P 상승 캐나다 자영업자 연맹(CFIB)이 4월 '소기업 신뢰지수(small business confidence index)'를 발표했다. 해당 수치가 50이라면, 소기업 운영자의 50%가…
05-07
사회/문화
캐나다 적십자사, 현재까지 6만5천 가구 도와  콘래드 삭스 적십자사 대표, "재건 위해 계속 노력할 것" 포트맥머리에서 대형 들불이 발생한 지 일년이 지났다. 캐나다 적십자사는&n…
05-07
이민/교육
한인 EE 이민자 총 786명으로 9위, 2015년에 비해 180명 늘어나 EE 이민자 1위 인도, 이어 중국, 필리핀, 영국, 미국 순  중국, 필리핀 제치고 2위로 올라서  파키스탄, 영어 공용어 혜택으로 8위 …
05-07
경제
미국 북서부 기온 하락, 천연가스 수요 늘어  대 한국 무역, 수출 크게 늘고 수입은 줄어 무역적자 폭이 2월의 11억 달러에서 3월에는 1억3,5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연방 통계청의 지난 4일자 …
05-07
사회/문화
2011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 증가율, 사상 최고 20%  이후 5년간 전체 인구 및 아동 인구 증가율, 각각 5% 및 4.1% 불과  2016년 노인 인구, 처음으로 아동 인구보다 많아져  노동 가능 인구 감소 및 노령화 속…
05-07
사회/문화
청년 5명 중 1명 미취업 및 시간제 종사, 5년 내 수요 상황 바뀔 것  기업들, 기술 및 공학 분야 고학력 젊은 인재 원해  지질학 학사 초봉 가장 높아 6만9,736 달러, 이어 공학 분야  국내 직업 시장, 실무…
05-06
정치
미국 광산업체의BC 항구 경유​석탄수출 금지, 연방 정부에 요청 연방 정부 거부 시, 재집권 후 특별세 부과 공약 지난해 BC주 연목 대미 수출액, 46억 달러 달해 비씨주의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지난 2일에 발표…
05-06
사회/문화
국립 에너지국, "2005년 이후 10년간 친환경 전력 17% 늘어나" 캐나다, 2015년 기준 중국 이어 세계 2 번째 수력 발전 국가 전체 재생 에너지 기준, 세계 4 번째 친환경 전력 생산국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05-06
사회/문화
'사후 장기 기증', 헬쓰케어 카드번호 등록에 겨우 2분 소요로 간단 장기기증 공여자 될 확률보다, 이식 대기자 될 확률 5~6배 높아 국민 90% 장기 기증 지지, 실제 장기 기증 등록은 겨우 50% 수 헌(Su Hurn)은 5년 전…
05-06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