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4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전국 휘발유 가격, 앞으로 오름세 계속될 전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22 (토) 19:24 조회 : 4348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5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듯

전국의 휘발유가격이 지난 12일 밤새 기습 인상된 가운데, 앞으로도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13일 현재 토론토의 보통유 리터당 기름값은 전날보다 6센트나 뛰어오른 평균 120.9센트로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다.  
기름값 동향을 추적 고시하는 온라인 웹사이트 ‘개스버디(GassBudy.com)’에 따르면, 이는 지난 1년 전에 비교해 19센트나 치솟은 것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전국에 걸친 현상으로 밴쿠버는 139센트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상황이며, 브리티시 컬럼비아(BC)를 제외한 앨버타 등 서부지역이 103센트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이 웹사이트의 유가 분석 전문가인 단 매태그는 “정유업계는 관행적으로 매년 이때쯤에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가격을 올린다”며, “겨울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 원가가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에 더해 국제 유가 및 캐나다 달러 환율, 세금 등이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특히 광역 토론토 지역을 비롯한 동부지역은 앞으로 5센트 정도 더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에너지산업 분석가인 필 플린은 “북미 전역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업계가 이를 과소평가해 생산을 줄인것도 주요인”이라며, ”올여름 가격 상승폭이 예년보다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업계가 서둘러 풀가동 체제로 들어갔으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5월 말까지 10센트에서 15센트 더 인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 단체측은 “업계는 생산비 증가를 이유로 내세우고 있으나, 핑계일 뿐”이라며, “폭리를 노리는 돈 욕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단체 관계자는 “인상폭은 센트 단위이지만, 출퇴근 거리가 먼 운전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가중된다”며, “이로 인해 가계 살림에도 주름살이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5f13011de18892180dd2924c9a73f4b0_1492772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4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5월 19일, 유가 동향]  감산 합의 연장 기대에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근 한달래 고점까지 …
05-20
경제
2월 GDP 중 부동산 관련 생산액, 전월 대비 0.5%나 늘어 부동산 분야 제외할 경우, 2월 GDP 오히려 감소 온타리오 올해 '토지 이전세' 30억 달러 초과 전망, '균형 예산' 좌우 국내 경제 부동산 의존도, 직접적 영향력…
05-15
경제
4월 일자리 3천2백개 소폭 증가, 증가 추세 지속에 의미  4월 전국 실업률 전월 비해 0.2% 감소 6.5%, 경제불황 때보다 낮아  일자리 증가 불구 임금 상승 낮아,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요인 없어  전년 대…
05-15
경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1일 캐나다의 6대 시중은행 신용등급을 한 계단씩 강등했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전했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은행은 토론토-도미니언(TD), 몬트리올, 노바스코샤, 캐나다로열 은행 …
05-15
경제
'소기업 신뢰 지수' 전국 평균 64.4 P, 전월 대비 1.5 P 상승 캐나다 자영업자 연맹(CFIB)이 4월 '소기업 신뢰지수(small business confidence index)'를 발표했다. 해당 수치가 50이라면, 소기업 운영자의 50%가…
05-07
경제
1 캐나다 달러당 원화 830원, 한국에서 캐나다 송금 부담 덜어 캐나다 달러의 가치 하락 속도가 4월 중반 이후 빨라져, 한국인의 캐나다 송금 부담도 한결 …
04-29
사회/문화
2월 전국 평균 주급, 1.5% 상승한 968달러 광산, 채굴, 오일 및 가스 추출업 평균 주급, 업종별 최고 1,988달러​ 연방 통계청의 지난 27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전국 평균 주급은 연간 1.5% 상승한 968달러, 주당 …
04-29
경제
임대료 대폭 상승 탓, 정부 보조금 및 자구노력 불구 부담 못 이겨 주유소 수, 1990년 2만 개에서 현재 1만2천개 이하로 줄어   다운타운 위치 주유소 폐업 빈발, 세계적 추세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
04-29
경제
국내 경제지표 호조 불구, 캐나다 달러 가치 여전히 위축  올해 경제 성장률 2.6% 예상, 수출 및 투자도 약세 정부 재정지출 및 토론토 부동산 시장 호황 의존, 한계 올 것 에너지 분야,&nb…
04-29
경제
3월 물가 상승률 1.6%, 당초 1.8% 예상 깨고 다시 약세 전환 식료품 가격 하락, 휘발유값 상승 몫 상쇄해 연방 중앙은행, 국내 경제 위험요소 …
04-29
경제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
04-22
경제
CIBC, 국내 부동산 시장 '붕괴 직전' 의견에 동의 못 해 부동산 침체 올 수 있어도, 미국처럼 붕괴 사태는 안 와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주택 및 아파트 건설 증가로 경제 활력될 것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상 요인 없…
04-22
사회/문화
고령화와 치솟는 의료비용으로 인해 폐렴 예산이 2025년까지 2배가 증가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캐나다컨퍼런스보드는 10일(월) 폐렴의 경제적 부담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2만 4,761…
04-14
경제
무섭게 치솟은 단독주택 가격으로 구매 여력이 부족해지면서, 주택건설 허가액도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 6일 발표한 2월 주택허가액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달에 비해 1.5%가 줄어들었다. …
04-14
정치
중산층 정부 재정 36% 부담 vs 연소득 3만5천 미만층 부담율 4%  1차 세계대전 전비 충당 목적 한시 도입, 이후 영구적 제도로 정착 현재 캐나다 소득세 부담, 미국보다 무거워  연방 자유당 '세부담 감경' 총…
04-14
정치
여권 발급, 낚시 면허, 공원 입장료 등 수백종, 내년 4월 1일부 적용 수입보다 서비스 제공 비용 더 들어, 14억 달러 적자 야당, 세금 더 거두려는 의도라며 반발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 11일 각종 대민 서비스의 …
04-14
사회/문화
일자리 17만4천개 증가 불구, 6개월간 실질 임금 겨우 1.1% 올라  3월 말 평균 시간당 임금 22달러 12센트, 1998년 7월 이후 최저  임금 증가율 저조 탓,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상 못 할 가능성 높아져 국내 경제…
04-14
경제
응답자 54%, "집값 계속 상승" vs 40%, "향후 5년 내 집값 하락" 55세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다운 사이징' 이유는 '은퇴 자금 확보' 18~34세 밀레니엄 세대, "주택시장 진입 장벽 너무 높아"  주택 매매를 둘…
04-14
사회/문화
전국 일자리 19,400개 증가, 95%가 풀타임잡으로 고용 질도 좋아  제조업 호조, 일자리 증가에 그대로 반영  앨버타주 석유 산업 남성직 증가, 온타리오주 서비스업 여성직 감소 졸업 시즌 앞두고 구직자 증…
04-14
경제
미화 약세, 연준 금리 인상폭 제한 및 EU 금리 인상 가능성 탓 캐나다 루니 약세, 국제 유가 배럴당 55달러 회복 시 전환될 것 캐나다만 유독 금리 동결, 금리 인상 상승 효과 못 누려 국내 금리 인상, 내년 중반 …
04-1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