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4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국내 경제, G7 국가 중 가장 빠른 성장세 불구 장기 전망 불확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4-29 (토) 08:58 조회 : 4632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5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국내 경제지표 호조 불구, 캐나다 달러 가치 여전히 위축 

올해 경제 성장률 2.6% 예상, 수출 및 투자도 약세

정부 재정지출 및 토론토 부동산 시장 호황 의존, 한계 올 것

에너지 분야, 완전한 회복까진 시간 오래 걸릴 것  

최근에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표에 의하면, 캐나다가 전세계 선진국들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중앙은행이 최근에 발표한 전망치에 의하면, 국제유가의 폭락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이나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정도로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 경제는 올해 1사분기에 연간 환산지수로 무려 4퍼센트나 경제가 성장할 정도로 우수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이러한 수치는 G7 국가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한 수치이다. 

연방 중앙은행은 또한 2017년 한 해 동안에 국내 경제가 2.6퍼센트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부유한 G7 선진국들 중에서 거의 최상위에 속하는 우수한 실적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에 국내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달러는 여전히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는점을 통해, 국내 경제에 대한 시선이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최근에 가진 금리정책회의에서 연방 중앙은행은 2017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에 비해 상향시켰지만, 대신에 2018년의 전망치는 낮춘 바 있다. 중앙은행은 또한 국내 경제의 반등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여전히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 불안요인이 남아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연방 중앙은행의 캐롤린 윌킨스 선임 부총재는 최근에 국내 경제지표와 수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보인다고 말하면서도, 경제가 본격적인 상승세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보다 명백하고 부수적인 자료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윌킨스 부총재는 “국내 경제가 아직 제대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고 단언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국내 경제의 성장률이 지금보다는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는데, 가장 먼저 비록 경제성장을 막는 역할을 해왔던 에너지 분야의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에너지 분야의 완전한 성장이 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사실을 지적한다.  

이들은 또한 정부가 국내 가정들에게 여러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구의 지출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수는 없고 어느 시점이 되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뜨거운 부동산 열기도 점차 약해질 것이며, 이는 연쇄효과를 불러 일으켜 전반적인 경제의 침체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229e1495ce3a9edda58e4dde664af3c3_1493327
[IMF, 2017년 4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 "세계경제, 실망스런 2016년 딛고 올해 새로운 동력 얻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4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트럼프 효과' 등 정치적 원인보다, 루니 약세 등 경제적 요인 더 커  비싼 국제학생 학비 감안해도, 미국 학비가 배 이상 비싸  유학생 급증, 이민자 수 증가에도 영향 미칠듯 루니화의 약세와 도널드 트…
06-03
사회/문화
18~34세 청년층, 내 집 마련의 꿈 위해 창의적 방법 동원 및 신중 캘거리 등 4개 도시 청년층 15%, 모기지 부담 덜려 단기 임대하기도​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부동산 구입 시기 저울질 여부는 비용 때문 청년층, 5…
05-26
경제
연방 중앙은행, 2009년 이후 경기 부양 위해 1% 이하 금리 유지 중  밴쿠버 및 토론토, 초저금리 기간 동안 집값 두 배 뛰어 낮은 금리, 모기지 뿐 아니라 소비자 부채 감각 둔하게 만들어   경기 침체 또는 …
05-26
경제
연방 중앙은행, 2분기 성장세 완화 및 비즈니스 지표 긍정적 전망   대출 규제 및 외국인 세금 등 거시 정책 불구, 주택시장 냉각 아직 멀어 노동시장 개선, 강력한 소비자 지출 및 주택시장 호황 이끌어  …
05-26
사회/문화
청년층 47%, 장년층 40% 및 자영업자 70%, 수입 불안정  청년층 '취업난', 자영업자 및 계절 노동자 '수입 불규칙' 경제구조의 지식산업화로 단순 노동자 입지 위축, 근본 해결책 필요 국내 밀레니엄 세대(18~24세)…
05-20
사회/문화
신호대기 중 스마트폰 사용, 당연히 티켓 발부 대상 이의 제기도 헛일, 법원은 전적으로 경찰 편  운전 중, 흡연 및 커피 마셔도 안 돼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 걸쳐 경찰이 교통위반 단속에 나…
05-20
경제
55~64세 연령층 절반 모기지 등 빚 보유, 은퇴자 30% 빚쟁이  집값 폭등지역 일부 노년층, 다운사이징 통한 여유자금으로 노후 즐겨 몬트리얼 은행(BMO)에 따르면, 은퇴 후 한해 생활비는 평균 2만8천 달러에서 3…
05-20
이민/교육
캐나다, 주요 선진국 중 유일하게 '졸업 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   취업 허가증 취득 유학생, 지난해 10만1천 명  연방 정부의 유학생 정착 권장, 유학생 급증 추세  유학 비자 발급국 순위, 1위 인도 이…
05-20
경제
4월 전국 주택 판매량, 토론토 외국인 특별세 탓 전월 대비 1.7% 감소 광역 밴쿠버, 침체 벗어나 3월 보다 주택 판매량 15.6% 상승 골드만삭스 "집값 폭락 확률 30% 달해", 향후 5년간 부채비율 관건 캐나다, 저금리 덕…
05-20
사회/문화
빈집 원인 시각, 투기 목적 보유 vs 임대 수익 노린 안전자산 투자  토론토 '빈집세' 추진 검토, 밴쿠버 내년 2월부터 시행  밴쿠버 10년간 발생한 '빈집' 문제, 이제 토론토로 확산 후 시작  거주 여부 …
05-15
경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1일 캐나다의 6대 시중은행 신용등급을 한 계단씩 강등했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전했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은행은 토론토-도미니언(TD), 몬트리올, 노바스코샤, 캐나다로열 은행 …
05-15
경제
밴쿠버 단독주택 거주비율, 전국 최하위 수준 국내 주거형태 중 단독주택이 아직 주를 이루지만,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
05-07
사회/문화
2011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 증가율, 사상 최고 20%  이후 5년간 전체 인구 및 아동 인구 증가율, 각각 5% 및 4.1% 불과  2016년 노인 인구, 처음으로 아동 인구보다 많아져  노동 가능 인구 감소 및 노령화 속…
05-07
이민/교육
이민부 장관, "올해 이민자 목표 30만 명 중 경제이민은 17만1천 명" 보수당 도입 급행 이민(EE) 프로그램 극찬, 유학생 국내 정착에 도움  글로벌 기술 전략, 대서양 이민 및 창업, 학술 연구 취업 비자도 강조 …
04-29
사회/문화
민영화 반대 이유, 비용 증가, 항공 안전성 저하 등 들어 민영화 찬성 비율 21% 불과, 여행 잦은 응답자 민영화 선호 트루도 연방 총리, 민영화 관련 여론조사 했으나 관심 없다 표명 C.D. 하우 연구소, 공항 매각 …
04-29
경제
임대료 대폭 상승 탓, 정부 보조금 및 자구노력 불구 부담 못 이겨 주유소 수, 1990년 2만 개에서 현재 1만2천개 이하로 줄어   다운타운 위치 주유소 폐업 빈발, 세계적 추세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
04-29
경제
국내 경제지표 호조 불구, 캐나다 달러 가치 여전히 위축  올해 경제 성장률 2.6% 예상, 수출 및 투자도 약세 정부 재정지출 및 토론토 부동산 시장 호황 의존, 한계 올 것 에너지 분야,&nb…
04-29
사회/문화
토론토에 이어, BC주도 '475명 해고'소문 돌아 월마트 캐나다, 담당 파트 업무에서 매장 전반 업무로 시스템 변경 이번 주, 토론토에서 월마트 캐나다가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는 소식…
04-22
경제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
04-22
정치
연방정부 6개 부처, 지원자 '익명제' 시험 도입 예고 비영어권 출신자, 인터뷰 요청 낮다는 연구 결과 반영  외국 학교명으로 출신지 차별 여전히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어 연방정부 공무원은 앞으…
04-2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