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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월 무역 적자, 에너지 및 소비재 수출 강세로 전월 대비 대폭 감소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07 (일) 04:25 조회 : 3273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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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 기온 하락, 천연가스 수요 늘어 

한국 무역, 수출 크게 늘고 수입은 줄어

무역적자 폭이 2월의 11억 달러에서 3월에는 1억3,5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연방 통계청의 지난 4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수출은 에너지 상품과 소비재 수출 강세로 인해, 전달 대비 3.8% 늘어난 470억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달 수입 증가율은 1.7%로, 특히 미가공 금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3월 에너지 상품 수출은 87억 달러로 전달 대비 7% 증가했다. 무엇보다 천연가스 수출이 31.6% 급증한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연방 통계청은 미국 북서부의 기온이 예년에 비해 크게 떨어지면서,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월 소비재와 금속 및 비금속 수출은 각각 61억 달러와 56억 달러로 집계됐다.

3월 수입은 471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속 및 비금속 수입이 10.4% 늘어난 40억 달러로 조사됐으며, 기계 및 설비 수입은 2016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같은 달 한국으로의 수출은 4억8,600만 달러로 2월 대비 90.3%,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8.6% 크게 늘었난 반면, 한국산의 캐나다 시장 공략은 둔화된 모습이다. 한국의 대 캐나다 수출은 5억4,600만 달러로 전월과 전년 대비 각각 9.4%, 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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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캐나다 무역 수지: 2012년 3월~2017년 3월 / 단위: 십억 달러 / 자료: 연방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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