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0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신규 이민자들, 익스프레스 엔트리 통한 이민 선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07 (일) 04:31 조회 : 3578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7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한인 EE 이민자 총 786명으로 9위, 2015년에 비해 180명 늘어나

EE 이민자 1위 인도, 이어 중국, 필리핀, 영국, 미국 순 

중국, 필리핀 제치고 2위로 올라서 

파키스탄, 영어 공용어 혜택으로 8위 올라  

EE 이민자 선호 정착지역, 1위 온타리오 이어 BC, 앨버타

fd04168b4d1e3857064ae94df7d60f26_1493982

연방 이민부(IRCC​: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는 최근 2016년 익스프레스 엔트리(EE)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EE를 통해 캐나다로 이민 온 한인 신규 이민자의 숫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위 Top10 국가들의 순위에서는 2015년 8위에서 지난해에는 9위로 한계단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IRCC의 자료에 의하면, EE를 통해 캐나다로 이민 온 신규 이민자 Top10 중 인도가 1만499 명으로 전체 비율 33%를 차지했다.- 인도는 2015년에는 6,348 명으로 전체 22%를 차지했었다 - 2위는 중국으로 2,659 명(8%), 3위는 필리핀 1,593 명(5%), 4위는 영국 1,395 명(4%), 5위는 미국 1,155 명(4%) 등이다. 

한국은 786 명으로 9위, 전체 비율 2%를 차지했으나, 2015년의 606 명에 비해서는 180 명 가량이 늘어났다.

이번 통계의 특이사항은 2015년 3,574 명으로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던 필리핀이 3위로 물러났고, 대신 중국(2015년 1,678 명)이 2위로 올라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EE 통계 자료에서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파키스탄이 새롭게 부상해 한국보다 많은 898 명으로 8위를 차지했다는 것 역시 눈에 띄는 점이다. 

이에 대해 이민 관계자는 “인도와 마찬가지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파키스탄이 EE 제도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EE 통계 자료 Top10을 분석했을 때, 2015년에는 상위 10위권 국가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63%로 총 1만7,723 명이었으나, 2016년에는 69%로 총 2만1,858 명으로 늘었다. 이는 신규 이민자들의 EE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편, EE를 통해 이민 온 신규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여전히 온타리오가 1위(1만5,366 명)를 차지했으며, BC(9,645 명)와 앨버타(9,178명)가 그 뒤를 이었다. 

특이 사항은 새스캐처완주와 노바 스코샤주의 경우 각각 3,541 명과 2,386 명으로 전체 이민자 대비 EE 이민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민 관계자는 “새스캐처완과 노바 스코샤는 EE와 연계된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0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의 노동법이 크게 개정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용부장관은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또한 파트타임 근로자들과 임시직 근로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연방 노동법의 핵심적인 내용…
09-11
경제
그동안 하늘 높은줄 모르고 지속적으로 치솟던 캐나다 가구의 부채율이 마침내 하향세로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목요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사분기에 캐나다 가구의 가…
06-20
경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에 캐나다 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이 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에 의하면 4월에 전국의 일자리는 1,100개가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워낙 적…
05-16
경제
신용 자문협회의 스콧 한나 사장은 낮은 금리와 치솟은 집값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이 많은 빚에 빠져들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캐나다인들은 집값 상승으로 인해…
04-26
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경기가 2016년 중반이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캐나다 경제 역시도 비교적 견실한 성장을 기록…
04-26
경제
캐나다 달러가 미화대비 강세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어 무역 및 외환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환율전망기업인 로이드 뱅킹 그룹 Plc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달러에 대한 비…
04-14
사회/문화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다시 예상을 뛰어 넘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에 캐나다에서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신규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
04-14
사회/문화
지난달 캐나다 고용시장에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사상 최저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캐나다 실업률은 5.8%를 기록하면서 실업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
04-06
경제
캐나다 경제가 침체기에 돌입했다는 또 다른 증거가 발표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의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깨고 갑작스럽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
04-06
경제
캐나다의 대표적인 시중은행 중 하나인 TD 뱅크가 매우 좋은 경영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의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TD는 미국의 법인세 인하와 캐나다의 규정완화로 인해 경영에 매우 …
03-11
사회/문화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월에 캐나다에서 8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무려 17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던 일자리 증가현상이 마침내 종…
02-14
경제
지난해 하반기에 다소 주춤했던 캐나다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12월에 기록적인 수준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데 이어 GDP 성장률 역시도 6개월만에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할 …
02-08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인공지능과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3D 프린팅, 그리고 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IT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디지털 숙련직 근로자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구…
02-08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이 많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이번주 수요일에 열린 금리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종전의 1.00퍼센트에서 1.25퍼센트로 0.25퍼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따…
01-20
경제
미국이 2018년 새해부터 법인세를 크게 인하한 것으로 인해 일부 캐나다 기업들도 적지 않은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관계자들은 특히 세입 중의 상당부분을 미국 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캐나다 기…
01-20
경제
미국의 보호주의 무역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제개혁이 캐나다의 경제에 불확실성을 가져다주고 있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도 캐나다 달러는 내년에 강세를 보일 …
01-08
경제
최근에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15년 동안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지출이 하락하고 주거용 …
01-07
경제
올해 캐나다 중앙은행은 몹시 바쁜 한 해를 기록했는데 무엇보다도 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그것도 두 차례나 인상시킨 것은 캐나다 경제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연초에…
01-07
정치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나흘 동안의 중국 방문길에 나섰다. 이번주 토요일에 캐나다를 떠난 트뤼도 총리는 중국을 방문하여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방중활동을 시작하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중국인들의 캐나다…
12-12
경제
캐나다의 소매판매 매출과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제안됐다. 여기에 물가인상률 역시도 낮은 편에 속하기 …
11-30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