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신뢰 지수' 전국 평균 64.4 P, 전월 대비 1.5 P 상승
캐나다 자영업자 연맹(CFIB)이 4월 '소기업 신뢰지수(small business confidence index)'를 발표했다.
해당 수치가 50이라면, 소기업 운영자의 50%가 내년도 자사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월에 전국에서 소기업 신뢰지수가 가장 높았던 주는 온타리오주(68.7 Point)로 조사됐으며, 다음이 BC주로 소기업인 67.1%가 경제 전망을 낙관적으로 봤으며, 이어서 노바 스코샤주(66.3), 퀘벡주(66.3)순이었다.
국제유가와 동반 추락했던 앨버타주의 소기업 신뢰지수는 57.9까지 올랐다. 이는 4월 최하위인 뉴펀들랜드주의 해당 수치에 비해 14.1P 높은 것이다.
CFIB는 “전국 평균 소기업 신뢰 지수는 64.4 포인트로 한 달 전 조사 때와 비교해 1.5 P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BC주에서는 채용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소기업인 중 23%가 향후 3개월 안에 전일제 근로자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전월 대비 4%P 늘어난 것이다.
반면, 감원 계획이 있는 소기업인은 6%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