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7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연방 정부, 5월은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07 (일) 04:43 조회 : 4233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8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역사적 인물 중 한인, 줄리엣 강, 샌드라 오

2001년 12월 공식화, 2013년 '한국의 해'

세상에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5월은 캐나다의 아시아 이민자 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한 달이 되는 때이다.

연방정부는 5월이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Asian Heritage Month)임을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와 이벤트를 소개했다.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은 2001년 12월 연방상원에서 5월을 공식적으로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로 정하자고 제안을 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가 공식적으로 2002년 5월부터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로 5월을 정한다고 선언했다.

연방 이민부는 올 5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해 아시아 이민자 사회에 대한 역사를 소개했다. 여기서 1900년대 초 중국, 일본 이민사에 이어 한국에 대해서 언급했다. 2012년 12월 캐나다 하퍼 연방총리가 2013년을 한국의 해로 지정한다고 공표했다. 이에 따라 2013년에 한국 문화와 전통 등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됐다.

연방정부는 또 한국과 캐나다의 긴밀한 관계로 캐나다 군이 연합군의 일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내용도 소개했다. 캐나다 군 7,000명이 휴전 후 1955년 말까지 한반도 휴전을 유지하기 위해 주둔했으며, 1957년까지 일부 캐나다 군이 한반도에 남아 있었다. 또 2013년도는 한국전에 참전한 캐나다 군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한 해가 됐다. 2만 6,000명의 캐나다 군이 한국전에 참전했고 516명이 전사했지만, 한국전이 내전(civil war)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참전에 대해 인정을 받지 못했다가, 마침내 오타와의 피스타워에 한국전기념북(Korean War Book of Remembrance)에 이들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연방정부는 2013년을 한국과 캐나다간 외교적으로 수교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소개했다.

연방정부 홈페이지에는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의 역사적 인물들을 소개했는데 한인으로는 줄리엣 강과 샌드라 오를 소개했다.

줄리엣 강은 에드먼턴에서 출생했으며 바이올린 연주자로 캐나다의 명성을 알린 내용을 소개했다.

샌드라 오는 여배우로 캐나다의 명예를 높인 부분을 높이 샀다.

한편, 각 주별 아시아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에서는 다운타운의 차이나타운, 중국문화센터, 니케이 헤리티지센터 그리고 밴쿠버 아시아 문화유산의달 소사이어티(ExplorAsian.org)를 소개했다.

하지만, 한인이민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유산들이나 교육 내용들은 소개되지 못했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7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친이민 정서 뿌리 깊은 캐나다, 미국 및 유럽과 달라 6개월만의 두 번째 조사, 친이민 정서 높아지고 미국 호감도 떨어져 젊은층, 외국 태생, 고학력, 고소득일 수록 친이민 성향 자유당 지지자 친이민 vs 보수당 …
05-15
이민/교육
낮은 투자 금리, 사기, 타지역 이주 등 부정적 측면도 캐나다가 사업이나 투자 이민에 우호적이고 개방적이어서, 돈 많은 이민 희망자들이 유입되면 …
05-07
이민/교육
올 10월 24일부터, 모든 이민신청 적용 22세 이상, 별도 부양상황 입증 앞으로 22세까지 자녀를 둔 이민희망자는 별 어려움 없이 자녀들을 부양가족…
05-07
사회/문화
25~34세 고교 중퇴자 수, 34만 명 젊은 중퇴 여성, 정부보조금에 의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한 청년노동자들이 직장을 얻기도 힘들고, 얻은 직장의 질…
05-07
정치
역사적 인물 중 한인, 줄리엣 강, 샌드라 오 2001년 12월 공식화, 2013년 '한국의 해' 세상에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5월은 캐나다의 아시아 이민자 …
05-07
이민/교육
무작위 추첨 방식, ‘불만 고조’ 신청자 재정 능력 가장 우선 고려, 부양 능력 확인 필요 연방 자유당, "문제점 검토 후 필요하다면 개선할 것"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 총선 때 공약으로 내세운 부모-조부모 …
05-07
정치
시민권 박탈 요건 강화, 이민부의 자의적 시민권 박탈 막아  시민권 신청 시, 55세 이상 영어 시험 면제 및 의무 거주 기간 완화 55세 이상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영어시험 면제 조항을 담은 연방 자유당 정부…
05-07
이민/교육
한인 EE 이민자 총 786명으로 9위, 2015년에 비해 180명 늘어나 EE 이민자 1위 인도, 이어 중국, 필리핀, 영국, 미국 순  중국, 필리핀 제치고 2위로 올라서  파키스탄, 영어 공용어 혜택으로 8위 …
05-07
사회/문화
2011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 증가율, 사상 최고 20%  이후 5년간 전체 인구 및 아동 인구 증가율, 각각 5% 및 4.1% 불과  2016년 노인 인구, 처음으로 아동 인구보다 많아져  노동 가능 인구 감소 및 노령화 속…
05-07
사회/문화
청년 5명 중 1명 미취업 및 시간제 종사, 5년 내 수요 상황 바뀔 것  기업들, 기술 및 공학 분야 고학력 젊은 인재 원해  지질학 학사 초봉 가장 높아 6만9,736 달러, 이어 공학 분야  국내 직업 시장, 실무…
05-06
이민/교육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변경, 지난 2월 1만 명 조기 마감 추첨 탈락자, 두 번째 추첨 참여 또는 내년 재신청 가능  신청자 수 대비 부족 및 대기시간 3년 이상, 정원 대폭 확대해야 올해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 …
04-29
이민/교육
전임 연방 보수당 정부, '사기 결혼' 방지 목적 도입  가정폭력 피해 차단 위해, 5월 초 관보 통해 폐지 공고 예정 이민-난민 지원 단체, 환영 vs 보수당, 폐지 비난 지난 25일 연방 자유당 정부의 웹사이트…
04-29
이민/교육
'외국 자격증명 대출 프로그램', 신규 이민자 구직 활동용 재원 마련 연방 이민부 '타겟 고용 전략', 신규 이민자 중산층 정착에 도움될 것 연방 고용 사회 개발부(ESDC: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04-29
이민/교육
이민부 장관, "올해 이민자 목표 30만 명 중 경제이민은 17만1천 명" 보수당 도입 급행 이민(EE) 프로그램 극찬, 유학생 국내 정착에 도움  글로벌 기술 전략, 대서양 이민 및 창업, 학술 연구 취업 비자도 강조 …
04-29
사회/문화
산업현장에서 첨단기술이 인력 대체, 밀레니엄 세대가 제일 큰 피해 고용주들, 인건비 절감 위해 임시직 선호  연방 재무부 장관, "비정규직 및 임시직 증가, 대세로 받아 들여야" 국내 고용 구조가 앞날을 …
04-22
이민/교육
납부 방식 현대화 시책, 기존 수표 납부 방식폐기 연방 이민부는 온라인 납부 방법 이외에, 은행을 통하여 납부하던 모든 이민관련 수수료를 4월 30일부터 전면 중…
04-22
정치
연방정부 6개 부처, 지원자 '익명제' 시험 도입 예고 비영어권 출신자, 인터뷰 요청 낮다는 연구 결과 반영  외국 학교명으로 출신지 차별 여전히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어 연방정부 공무원은 앞으…
04-22
이민/교육
연방 자유당과 보수당, 양당의 상원의원들이 미성년자 어린이가 보다 쉽게 캐나다 시민권 취득할 수 있도록 손을 잡았다. 이들 상원의원들은 이민법 C-6의 수정을 통해 부모의 시민권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nb…
04-14
정치
평균 수명 늘어 정년 은퇴는 옛말, 숙련 인력 재조명 받는 베이비부머 2030년 되면, 65세 이상 인구 25%로 급증할 전망 연방 경제자문 위원회, 은퇴 연령 상향 및 연금제도 개선 주장 은퇴 준비 마친 베이비부머…
04-14
사회/문화
캐나다 사회, 소득 불균형 B학점 vs 생활 만족도 A학점​​ 북유럽 복지 3국, 최상위 A학점 휩쓸어 소수 인종 및 이민자, 국내 태생 백인보다 소득 낮아 캐나다 사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그 점수는 B학점으…
04-1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