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5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하퍼 캐나다 총리, 개각 단행..여성 4명 발탁 눈길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7-16 (화) 02:23 조회 : 6447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4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세비 스캔들 등으로 지지도 하락하자 분위기 쇄신
"세대 교체로 새 아젠다 이끌 것" vs "변한 것 없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경제 부처를 제외한 대폭 개각을 실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하퍼 총리는 이번 개각에서 8개 부처 장관을 새로 임명했다. 이중 절반이 여성으로 채워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만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과 에드 패스트 무역 장관, 조 올리버 천연자원 장관 등 경제라인은 대부분 유임됐다.

이번 개각은 최근 상원 세비 부정 스캔들 등 정치적 악재가 잇따르면서 지지도가 하락하자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뤄졌다. 집권 보수당이 내년 총선에서 재집권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하퍼 캐나다 총리, 개각 단행..여성 4명 발탁 눈길
(왼쪽부터) 셸리 글로버, 켈리 리치, 캔디스 버겐, 미셸 럼펠. (출처: 캐나다 의회 홈페이지)

셸리 글로버 의원이 문화유산 및 언어정책 장관으로, 켈리 리치 의원은 노동·여성지위부 장관으로 기용됐다. 총기등록제 폐지에 공을 세운 캔디스 버겐 의원은 사회개발 담당 내무장관에 올랐다.

33세의 미셸 렘펠 보수당 대변인이 서부경제 담당 내무장관으로 임명되면서 하퍼 내각의 최연소 장관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여성 장관들은 상위 부처로 자리를 옮겼다. 리사 레이트 노동부 장관이 교통부 장관으로, 레오나 애글루커크 보건부 장관은 환경부 장관으로 이동했다.

주요 부처 중에는 하퍼 총리 핵심측근으로 알려진 피터 맥케이 국방장관과 로브 니콜슨 법무장관이 자리를 맞바꿨다. 또 하퍼 총리의 후계자 그룹에 거론되는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이 신설된 고용사회개발부 장관으로 이동하면서 크리스 알렉산더 전(前)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가 이민부 장관에 기용됐다. 

하퍼 총리는 이번 개각에 대해 “내각에 세대 변화를 가져오려 했다”며 “새 얼굴들이 새 아젠다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야당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하퍼 정부의 실세 측근들이 모두 핵심으로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이데일리]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5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이하 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
09-19
일반
캐나다 서부 최대 도시 밴쿠버가 K-pop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밴쿠버 도심에 자리 잡은 스탠리공원 말킨볼 야외무대에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K13 FEEL KOREA' 공…
09-15
사회/문화
캐나다 퀘벡주의 건설사 직원 채용 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퀘벡주는 한달여간의 협상 끝에 건설 노동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채용방식을 시행키로 했다. 노조직영 직업소개소가 건설사업별 참조표를 작성하면 온…
09-11
사회/문화
캐나다 인권단체인 '토론토알파'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지난 3월부터 전개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人) 서명운동'에 동참했다.토론토알파(ALPHA)는 'Association for Learning and Preservi…
08-16
정치
세비 스캔들 등으로 지지도 하락하자 분위기 쇄신"세대 교체로 새 아젠다 이끌 것" vs "변한 것 없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경제 부처를 제외한 대폭 개각을 실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하퍼…
07-16
이민/교육
잠정적으로 중단 됐던 퀘벡 투자이민과 사업이민이 오는 8월 1일 재개될 예정이다.   투자이민과 사업이민 조건은 예전과 달라진 것이 거의 없으며, 단지 퀘벡 이민국에 이민 신청 시 납부하는 신청 접수비…
07-09
사회/문화
캐나다 유조열차 폭발사고 현장(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라크-메간틱 마을 중심가에 불탄 원유 저장 탱크들이 쌓여 있다. 6일 정차해 있던 원유 수송 열차가 미끄러져 내려오다 선로를 이…
07-08
사회/문화
캐나다 근로연령층의 여성 대학졸업자 비율이 처음으로 남성 비율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2011 인구센서스 분석결과 25~64세 연령층의 여성 대졸자 비율이 64.8%를 차지해 남성 대졸자 비율 …
06-28
사회/문화
10억원 이상 투자자산 보유자 48%가 이민자 백만장자로 불릴 수 있는 캐나다 부자 계층의 절반을 이민자 집단이 차지하면서 부자 지형도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몬트리올 은행의 해리스…
06-19
사회/문화
연방경찰 각종 징계나 처벌을 받은 내부 사례 51건을 공개   음주 상태로 순찰차를 운행하거나 사무실 컴퓨터로 음란물을 서핑하는 등 캐나다 연방경찰의 다양한 비행 실태가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연…
05-08
정치
보수당 의원 16명 가세…149대 137 캐나다 하원은 20일(현지시간) 성전환자(트랜스젠더) 차별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이날 그동안 여야 간 거센 논란을 벌이던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9 대 반대 137표로 …
03-26
사회/문화
한인들이 설립한 CT&G에서 다음달 출시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이름의 담배가 캐나다에서 출시되는 등 싸이 열풍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다음달 캐나다에서 출시되는 담배의 이름은 'Gangnam(강…
02-01
사회/문화
"권리 보장" 요구 한 달여…해묵은 숙제 표면화 캐나다 원주민이 16일(현지시간) 하루를 '행동의 날(Action Day)'로 정하고 전국 시위를 벌이자 주요 도시 곳곳에서 철도와 고속도로 운행이 지연되고 도심 집회가 이…
01-20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박근혜 당선인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이날 한국의 대선 결과와 관련한 성명에서 “수교 50년을 맞는 캐나다와 …
12-20
사회/문화
토론토 일대에는 시속 90㎞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곳곳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캐나다 동부 지역에 강풍과 호우가 몰아쳐 정전 사태가 나고 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
11-01
정치
캐나다 최초의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 의원이 `VOA’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북한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틴 의원은 북한의 변화를 희망하며, 북한 지도부가 주민들의 민생에 초점을 맞추기…
11-01
사회/문화
국가별 행복도 조사에서 캐나다가 덴마크 다음으로 2위 캐나다 국민의 92%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생활수준연구센터가 지난 2003년부터 …
09-28
사회/문화
경기침체, 건강과 체중에도 영향 미쳐 소득 낮을수록 비만 확률 높다캐나다 의료협회 설문조사 결과 발표경기침체가 개인과 가정의 건강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캐나다 의료협회(C…
08-15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