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9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전국 경찰, 빅토리아 데이 연휴 맞아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대대적 단속 실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20 (토) 01:30 조회 : 3657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1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신호대기 중 스마트폰 사용, 당연히 티켓 발부 대상

이의 제기도 헛일, 법원은 전적으로 경찰 편 

운전 중, 흡연 및 커피 마셔도 안 돼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 걸쳐 경찰이 교통위반 단속에 나선 가운데, 자동차 안에선 스마트폰에 아예 손도 대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7일 C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밴쿠버에서 한 여성 운전자가 교차로에 차를 멈추고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부주의 운전혐의로 벌금 티켓을 받았다. 이 운전자는 이에 법원에 이의를 제기해 재판을 받았으나, 담당 판사는 부주의 운전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

이 운전자는 C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벌금과 재판 비용 등 7백 달러를 부담하게 됐다”며, “신호등에서 정지한 상태에서 티켓을 받은 것은 지나친 것”이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나, 경찰은 “법원은 부주의 운전 여부에 대해 전적으로 단속 경관의 판단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운전자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한해 4천6백만 달러 상당의 벌금 티켓이 발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차보험 업계 관계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는 지난해 6월 부주의 운전 벌금을 167달러에서 368달러로 올렸다”며, “일단 티켓이 발부되면 법정에서 취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미국 교통안전당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충돌사고의 90%가 부주의 운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온타리오주와 BC주 등 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차 안에서의 스마트폰 대화는 물론, 문자를 주고받는 행위 등을 모두 부주의 운전으로 간주해 적발하고 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벌금 490달러에 벌점 3점을 받으며, 1천 달러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 토론토 북부의 욕 경찰측은 “순찰차 대신 버스를 탄 경관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운전자의 차량 번호를 적어 추후 티켓을 발부하는 단속 방법도 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 전문가들은 운전 중에는 일체 휴대폰에 손조차 대지 말아야 한다며,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도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672a243f6490bcfc161c688a86832e9d_1495193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9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캐나다는 10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며, 이로써 마리화나 시장을 범죄조직으로부터 빼앗고 청년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20일 발표했다. 이 발표는 19일 상원에서 마…
06-20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사회/문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중 하나가 사스카츄완 주에서 발생해서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츄완주의 험볼트에 본거지를 둔 주니어 하키팀…
04-14
정치
"국가가 저지른 조직적 박해…부끄럽고 슬프고 미안한 일" 캐나다 정부가 28일 과거 정부·공공기관의 동성애 공직 종사자들에 대한 박해 행위를 공식 사과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하원에서 특별 연설…
11-30
사회/문화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에 경찰에 의해 발표된 살인사건 사망자의 수는 총 611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구 10만 명 당 1.68명이 살인사건으로 사망한다…
11-30
사회/문화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결국 비트코인을 매개로 한 사기 피해자가 발생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남쪽에 위치한 요크 지역에서 피해자 45명이 비트코인 ATM에 총 34만달러(약 3억7…
11-10
사회/문화
지난 주말 밤에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공격하고 임대한 유-하울 트럭으로 다운타운을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덮치는 광란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토요일 밤에 번잡한 거리에서 무고한 보…
10-07
사회/문화
올들어 지난달까지 캐나다 당국에 접수된 난민 신청이 지난 2009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해당 기간 캐나다 이민부가 집계한 난민 신청 건수는 2만7천440건으로 지난 2008~2009년 3만3천~3만6천건을 기…
09-26
사회/문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이 넘는 코카인이 적발됐다. 온타리오 주 경찰이 이날 몬트리올 항을 거쳐 토론토 일대로 밀반입된 정제 코카인 1062㎏을 적발하고 토론토에 거주하는 범인 3명을 …
09-01
사회/문화
미국을 뒤흔든 반이민·극우단체 시위가 이웃 캐나다에까지 확산됐다.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에서 20일 극우주의자들의 대규모 집회와 이들을 반대하는 맞불 시위가 열렸다. 대형 충돌은 없었지만 수년간 …
08-21
사회/문화
실직 때문에 여자친구와 결혼이 취소될까 우려한 캐나다의 30대 남성이 “사실을 말하라”고 설득한 어머니와 형들을 석궁으로 살해했다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남성은 최소 25년 후에나 가석방 자격이 주…
08-03
정치
트뤼도 총리 "다양성이 캐나다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일부 원주민, 항의 행진…경찰, 도로 폐쇄 등 삼엄한 경비 캐나다 전역이 건국일인 '캐나다 데이'를 맞아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1일 1867년 7월 1일 영…
07-01
이민/교육
연방하원 이민 소위원회가 이민 컨설턴트에 대해 정부가 직접 감독해야 한다는 건의안을 내놓았다. 최근 해당 소위는 “현행 자율기구인 '이민 컨셜턴트 위원회'가 당초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정부…
06-24
사회/문화
연방 장관 우려 표명, 공동 노력 절실 제인 필포트(Philpott) 연방 보건부 장관이 밴쿠버 지역의 '아편 유사제(opioid)' 오용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필포…
06-17
경제
초과근무 수당이나 성과급 등을 제외한 캐나다 전일제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2016년 기준 27달러70센트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의 15일자 …
06-17
정치
10개월새 온라인서 총리 위협사건 두번째…부인 위협 여성도 기소 온라인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 위해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체포됐다. 이 통신에 따르면 연방 경찰은 지난 24일 소셜미디어 게…
05-26
사회/문화
살인범 일기, "세금 징수관들은 인간들 중에서 제일 말종이다"  살해 동기, 사회 부조리와 맞서 싸우는 영웅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정부에 밀린 세금 내려, 모친으로부터 6만 달러 빌려  피해자들, …
05-26
사회/문화
5달러 지폐의 위조방지용 홀로그램 잘라, 20달러 위조지폐 제작 조직 범죄단 소행 추정, 전국 곳곳에서 발견  지폐 상태 거듭 살펴, 피해 예방해야 연방 경찰(RCMP)은 최근 합법적인 플라스틱 재질의 5달러 지…
05-20
사회/문화
신호대기 중 스마트폰 사용, 당연히 티켓 발부 대상 이의 제기도 헛일, 법원은 전적으로 경찰 편  운전 중, 흡연 및 커피 마셔도 안 돼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 걸쳐 경찰이 교통위반 단속에 나…
05-20
이민/교육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 무조건 응할 것 규정 및 징역형 최고 10년 강화 법률가들, 개정안 '무죄 추정 원칙' 및 '권리 조항'에 위배돼 위헌  경찰 및 시민단체, 운전자 권리보다 주민 안전 우선 연방 자유당 정…
05-07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