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4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연방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주택시장 진정세 아직 목격되지 않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26 (금) 21:16 조회 : 4229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1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연방 중앙은행, 2분기 성장세 완화 및 비즈니스 지표 긍정적 전망  

대출 규제 및 외국인 세금 등 거시 정책 불구, 주택시장 냉각 아직 멀어

노동시장 개선, 강력한 소비자 지출 및 주택시장 호황 이끌어 

연방 중앙은행(BOC)이 지난 24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BOC는 경제 성장세는 2분기에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시장의 고삐를 죄려는 정부의 조치들은 아직 상당 수준의 냉각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BOC는 경제에서의 과잉 능력이 지속되고 있고, 임금 성장세는 가라앉아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하면서도, 주택시장 호황 및 고용 성장과 더불어 국민들의 강력한 지출을 지목했다.

BOC는 금리 결정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소비자 지출과 주택부문은 개선되고 있는 노동시장을 배경으로 계속 견고한 흐름을 보이면서, 여러 지역에 걸쳐 보다 폭넓게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BOC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하면서 자신들이 모니터링하는 데이터들은 올해 1분기의 매우 강력한 성장세에 이어, 2분기에는 성장세가 "다소 완화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BOC는 인플레이션은 식료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일시적 하향 압력에도 불구하고 BOC의 4월 전망에 폭넓게 부합된다고 평가했다. 

BOC는 국내 수출업체들은 "현재 진행중인 경쟁력 도전"에 계속 직면해있지만, 최근의 비즈니스 투자 지표들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주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최근의 매크로프루덴셜(macroprudential: 거시 건전성) 조치들은 보다 지속 가능한 부채 프로파일에 기여했지만, "주택시장에 큰 냉각 효과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고 은행은 지적했다.

연방 정부는 주택시장의 거품 우려 속에 모기지 대출 규정을 강화했고, 밴쿠버와 토론토를 타겟으로 각 주정부는 주택을 매입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 바이어 세금을 부과한 바 있다.

9b989ba0f38719b40aa23a1085a8f3bd_1495779
[그래프. 연방 중앙은행, 낮은 임금 상승률과 물가 하방 압력으로 기준금리 동결: 2007년 1월~2017년 5월 24일(0.5% 동결) / 자료: 블룸버그 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4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세계 주요 주식시장에서 유일하게 약세를 보인 곳이 바로 캐나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하반기에는 캐나다의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캐나다 자산…
07-08
이민/교육
이례적으로 한 달만에 선발한 이번 선발의 선발 커트라인 점수는 449점으로, 직전 선발보다 36점이나 올랐다. 6월 6일에 개정된 프랑스어 능력 추가점수 및 …
07-01
경제
불과 4년 전만 해도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미화와 등가를 이뤘다는 사실은 이제 믿기 힘든 과거가 되어 버렸다. 그 이후로 캐나다 달러는 지속적인 약세를 기록했으며, 2016년 초반에는 미화 1달러 대비 60센트 선…
07-01
경제
지난달에 국내 주택판매량이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집값은 일년 전에 비해 18퍼센트나 상승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외국인 특별취득세 등의 영향으로 한 동안 …
07-01
정치
보다 쉽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 연방 자유당 정부의 개정안이 지난 19일 연방 총독의 서명을 거쳐 공식 발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54세 이상 신청자는 영어시험을 면제받으며, 의무 거주 기간도 5년 중…
06-24
경제
캐나다 달러 강세 및 렌트비 높아, 토론토 제치고 1위 차지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밴쿠버가 물가가 치솟아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발표…
06-24
경제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와 비씨주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인해 올해 1사분기에 보통 사람들의 주택 구매가 훨씬 더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스자딘스'가 발표한 해…
06-24
정치
캐나다에서 성전환자(트랜스젠더)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현지시간) CBC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상원은 성전환자 보호를 위한 개정 입법안을 표결에 부쳐 출석 의원 81명 가운데 67명의 찬성으…
06-17
경제
초과근무 수당이나 성과급 등을 제외한 캐나다 전일제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2016년 기준 27달러70센트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의 15일자 …
06-17
경제
3월 국내 노동자의 소득이나 주 노동 시간은 전달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 25일 발표한 3월 노동자 평균주급은 966달러로 전달에 비해 0.2% 상승하…
06-03
이민/교육
2010년 영주권자 28.9%, 취업비자 입국 출신  임시 노동자 출신, 처음부터 영주권자보다 소득 갈수록 높아져 후진국 또는 개도국 출신 노동자, 절실히 원해서 영주권 취득 더 높아 캐나다 영주권…
06-03
경제
에너지 위주 서부와 달리, 경제구조 다변화로 제조업 및 전분야 성장 ​ 올해 2.6% 성장 및 2019년까지 호황 예상, 실질 임금은 제자리  정보기술 산업 몰린 키치너-캠브리지-구엘프, 특히 호경기  밴쿠…
06-03
경제
IMF 실사팀, 연방 정부 및 각주 정부에 집값 거품붕괴 대비 촉구 IMF 보고서, 소득 근거해 모기지 및 신용 대출 상한 규제할 것 권고   모기지주택공사 대출 건수, 올해 1분기 중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
06-03
경제
부동산 취득세 없는 농지, 외국인 특별세 적용 안 돼 투기수단 변질   작년 7월 외국인 특별세 도입 후, 거래 두 배 급등 및 땅값 30% 상승 현재 거래량 평균 수준 복귀했지만, 한 번 오른 땅값은 요지부동  …
06-02
사회/문화
컨퍼런스보드, '2017년 투숙객 전망 보고서' 발표  국내 관광 경기, 밴쿠버 주도하고 앨버타 회복할 것  캘거리 신규 직항 노선 추가 및 에드먼턴 라저스 플레이스 효과  올해 전국에서 …
05-26
사회/문화
18~34세 청년층, 내 집 마련의 꿈 위해 창의적 방법 동원 및 신중 캘거리 등 4개 도시 청년층 15%, 모기지 부담 덜려 단기 임대하기도​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부동산 구입 시기 저울질 여부는 비용 때문 청년층, 5…
05-26
경제
연방 중앙은행, 2분기 성장세 완화 및 비즈니스 지표 긍정적 전망   대출 규제 및 외국인 세금 등 거시 정책 불구, 주택시장 냉각 아직 멀어 노동시장 개선, 강력한 소비자 지출 및 주택시장 호황 이끌어  …
05-26
정치
연방 감사원장, "정부 프로그램 감독 소홀, 개선 시급"  '전문 인력' 보다 단순 노동자만 유입, 전임 보수당 정부 규정 강화 연방 이민부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이 당초 목적과 달리 단순 노동자…
05-20
정치
연방 법원, 이민부의 '시민권 박탈' 근거 현행 핵심 조항에 쐐기 시민권 피박탈 8명 소송, "재심 기회 허용은 헌법에 보장된 권리" 시민권법 개정안, 현재 하원에서 최종 입법 절차 중  소송 변호사, "연방 정…
05-20
경제
4월 전국 주택 판매량, 토론토 외국인 특별세 탓 전월 대비 1.7% 감소 광역 밴쿠버, 침체 벗어나 3월 보다 주택 판매량 15.6% 상승 골드만삭스 "집값 폭락 확률 30% 달해", 향후 5년간 부채비율 관건 캐나다, 저금리 덕…
05-20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