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1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연방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주택시장 진정세 아직 목격되지 않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26 (금) 21:16 조회 : 4224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1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연방 중앙은행, 2분기 성장세 완화 및 비즈니스 지표 긍정적 전망  

대출 규제 및 외국인 세금 등 거시 정책 불구, 주택시장 냉각 아직 멀어

노동시장 개선, 강력한 소비자 지출 및 주택시장 호황 이끌어 

연방 중앙은행(BOC)이 지난 24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BOC는 경제 성장세는 2분기에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시장의 고삐를 죄려는 정부의 조치들은 아직 상당 수준의 냉각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BOC는 경제에서의 과잉 능력이 지속되고 있고, 임금 성장세는 가라앉아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하면서도, 주택시장 호황 및 고용 성장과 더불어 국민들의 강력한 지출을 지목했다.

BOC는 금리 결정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소비자 지출과 주택부문은 개선되고 있는 노동시장을 배경으로 계속 견고한 흐름을 보이면서, 여러 지역에 걸쳐 보다 폭넓게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BOC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하면서 자신들이 모니터링하는 데이터들은 올해 1분기의 매우 강력한 성장세에 이어, 2분기에는 성장세가 "다소 완화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BOC는 인플레이션은 식료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일시적 하향 압력에도 불구하고 BOC의 4월 전망에 폭넓게 부합된다고 평가했다. 

BOC는 국내 수출업체들은 "현재 진행중인 경쟁력 도전"에 계속 직면해있지만, 최근의 비즈니스 투자 지표들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주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최근의 매크로프루덴셜(macroprudential: 거시 건전성) 조치들은 보다 지속 가능한 부채 프로파일에 기여했지만, "주택시장에 큰 냉각 효과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고 은행은 지적했다.

연방 정부는 주택시장의 거품 우려 속에 모기지 대출 규정을 강화했고, 밴쿠버와 토론토를 타겟으로 각 주정부는 주택을 매입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 바이어 세금을 부과한 바 있다.

9b989ba0f38719b40aa23a1085a8f3bd_1495779
[그래프. 연방 중앙은행, 낮은 임금 상승률과 물가 하방 압력으로 기준금리 동결: 2007년 1월~2017년 5월 24일(0.5% 동결) / 자료: 블룸버그 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1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최근에 캐나다 영주권을 소지한 유럽인과 호주인들 중에서 영주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밴쿠버와 토론토의 이민전문 변호사들은 독일과 영국, 프랑스, 그리고 호주 출신 캐나다 …
07-08
경제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세계 주요 주식시장에서 유일하게 약세를 보인 곳이 바로 캐나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하반기에는 캐나다의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캐나다 자산…
07-08
정치
트뤼도 총리 "다양성이 캐나다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일부 원주민, 항의 행진…경찰, 도로 폐쇄 등 삼엄한 경비 캐나다 전역이 건국일인 '캐나다 데이'를 맞아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1일 1867년 7월 1일 영…
07-01
경제
불과 4년 전만 해도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미화와 등가를 이뤘다는 사실은 이제 믿기 힘든 과거가 되어 버렸다. 그 이후로 캐나다 달러는 지속적인 약세를 기록했으며, 2016년 초반에는 미화 1달러 대비 60센트 선…
07-01
경제
국내 최대의 시중은행인 RBC가 450명의 직원들을 정리 해고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RBC는 주로 본사가 위치한 토론토 지역의 지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을 줄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BC…
07-01
경제
지난달에 국내 주택판매량이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집값은 일년 전에 비해 18퍼센트나 상승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외국인 특별취득세 등의 영향으로 한 동안 …
07-01
경제
캐나다 달러 강세 및 렌트비 높아, 토론토 제치고 1위 차지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밴쿠버가 물가가 치솟아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발표…
06-24
정치
국내 가계, 금리 인상에 취약  0.5% 사상 초저금리 시대, 종식 임박했나? 전문가들, 대출 시 고정 이율 모기지 선택 권고  현재 국내 평균 가계 부채가 소득에 대비해 사상 최고 수위에 이른 가운데, 앞…
06-24
경제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와 비씨주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인해 올해 1사분기에 보통 사람들의 주택 구매가 훨씬 더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스자딘스'가 발표한 해…
06-24
경제
캘거리는 7위, 1침실 임대료 $1,050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주택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여전히 밴쿠버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2위를 차지한 토론토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
06-24
경제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시장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기 위해 더 많은 국내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구체적으로 토론토의 비즈니스 센터 지역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더욱 …
06-24
이민/교육
고용주 선호 전공 첨단분야 국한, 전공 살릴 직장 찾기 ‘바늘구멍’ ​ 일부 경제 전문가들, 국내 대학들 고용시장 변화 외면 취업난 부채질 국내 대졸자 10명중 4명꼴이 학위를 받…
06-03
경제
에너지 위주 서부와 달리, 경제구조 다변화로 제조업 및 전분야 성장 ​ 올해 2.6% 성장 및 2019년까지 호황 예상, 실질 임금은 제자리  정보기술 산업 몰린 키치너-캠브리지-구엘프, 특히 호경기  밴쿠…
06-03
경제
GDP 3.7% 성장, 미국 1.2%의 3배 기록해 2010년 이후 최고  에너지 산업 침체 탈출 및 주택 시장 열기, 가계 소비 부채질 결과  스코샤 캐피털, "GDP 4%선 성장에서 집값 폭락 우려는 지나쳐" 트럼프 무역정책 불…
06-03
사회/문화
토론토 및 밴쿠버, 몇 년 이내 소수 민족이 인구 과반 넘을듯  2036년, 소수민족 인구 현재보다 두 배 증가 예측 소수민족 최다 도시,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위니펙 전망  빅토리아, 켈로우나, …
06-03
이민/교육
'트럼프 효과' 등 정치적 원인보다, 루니 약세 등 경제적 요인 더 커  비싼 국제학생 학비 감안해도, 미국 학비가 배 이상 비싸  유학생 급증, 이민자 수 증가에도 영향 미칠듯 루니화의 약세와 도널드 트…
06-03
사회/문화
18~34세 청년층, 내 집 마련의 꿈 위해 창의적 방법 동원 및 신중 캘거리 등 4개 도시 청년층 15%, 모기지 부담 덜려 단기 임대하기도​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부동산 구입 시기 저울질 여부는 비용 때문 청년층, 5…
05-26
경제
연방 중앙은행, 2009년 이후 경기 부양 위해 1% 이하 금리 유지 중  밴쿠버 및 토론토, 초저금리 기간 동안 집값 두 배 뛰어 낮은 금리, 모기지 뿐 아니라 소비자 부채 감각 둔하게 만들어   경기 침체 또는 …
05-26
경제
연방 중앙은행, 2분기 성장세 완화 및 비즈니스 지표 긍정적 전망   대출 규제 및 외국인 세금 등 거시 정책 불구, 주택시장 냉각 아직 멀어 노동시장 개선, 강력한 소비자 지출 및 주택시장 호황 이끌어  …
05-26
사회/문화
청년층 47%, 장년층 40% 및 자영업자 70%, 수입 불안정  청년층 '취업난', 자영업자 및 계절 노동자 '수입 불규칙' 경제구조의 지식산업화로 단순 노동자 입지 위축, 근본 해결책 필요 국내 밀레니엄 세대(18~24세)…
05-20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