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연방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주택시장 진정세 아직 목격되지 않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26 (금) 21:16 조회 : 4525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1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연방 중앙은행, 2분기 성장세 완화 및 비즈니스 지표 긍정적 전망  

대출 규제 및 외국인 세금 등 거시 정책 불구, 주택시장 냉각 아직 멀어

노동시장 개선, 강력한 소비자 지출 및 주택시장 호황 이끌어 

연방 중앙은행(BOC)이 지난 24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BOC는 경제 성장세는 2분기에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시장의 고삐를 죄려는 정부의 조치들은 아직 상당 수준의 냉각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BOC는 경제에서의 과잉 능력이 지속되고 있고, 임금 성장세는 가라앉아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하면서도, 주택시장 호황 및 고용 성장과 더불어 국민들의 강력한 지출을 지목했다.

BOC는 금리 결정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소비자 지출과 주택부문은 개선되고 있는 노동시장을 배경으로 계속 견고한 흐름을 보이면서, 여러 지역에 걸쳐 보다 폭넓게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BOC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하면서 자신들이 모니터링하는 데이터들은 올해 1분기의 매우 강력한 성장세에 이어, 2분기에는 성장세가 "다소 완화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BOC는 인플레이션은 식료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일시적 하향 압력에도 불구하고 BOC의 4월 전망에 폭넓게 부합된다고 평가했다. 

BOC는 국내 수출업체들은 "현재 진행중인 경쟁력 도전"에 계속 직면해있지만, 최근의 비즈니스 투자 지표들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주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최근의 매크로프루덴셜(macroprudential: 거시 건전성) 조치들은 보다 지속 가능한 부채 프로파일에 기여했지만, "주택시장에 큰 냉각 효과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고 은행은 지적했다.

연방 정부는 주택시장의 거품 우려 속에 모기지 대출 규정을 강화했고, 밴쿠버와 토론토를 타겟으로 각 주정부는 주택을 매입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 바이어 세금을 부과한 바 있다.

9b989ba0f38719b40aa23a1085a8f3bd_1495779
[그래프. 연방 중앙은행, 낮은 임금 상승률과 물가 하방 압력으로 기준금리 동결: 2007년 1월~2017년 5월 24일(0.5% 동결) / 자료: 블룸버그 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3월 국내 노동자의 소득이나 주 노동 시간은 전달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 25일 발표한 3월 노동자 평균주급은 966달러로 전달에 비해 0.2% 상승하…
06-03
경제
에너지 위주 서부와 달리, 경제구조 다변화로 제조업 및 전분야 성장 ​ 올해 2.6% 성장 및 2019년까지 호황 예상, 실질 임금은 제자리  정보기술 산업 몰린 키치너-캠브리지-구엘프, 특히 호경기  밴쿠…
06-03
경제
GDP 3.7% 성장, 미국 1.2%의 3배 기록해 2010년 이후 최고  에너지 산업 침체 탈출 및 주택 시장 열기, 가계 소비 부채질 결과  스코샤 캐피털, "GDP 4%선 성장에서 집값 폭락 우려는 지나쳐" 트럼프 무역정책 불…
06-03
경제
IMF 실사팀, 연방 정부 및 각주 정부에 집값 거품붕괴 대비 촉구 IMF 보고서, 소득 근거해 모기지 및 신용 대출 상한 규제할 것 권고   모기지주택공사 대출 건수, 올해 1분기 중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
06-03
경제
부동산 취득세 없는 농지, 외국인 특별세 적용 안 돼 투기수단 변질   작년 7월 외국인 특별세 도입 후, 거래 두 배 급등 및 땅값 30% 상승 현재 거래량 평균 수준 복귀했지만, 한 번 오른 땅값은 요지부동  …
06-02
경제
에너지 가격 폭등, 식료품 가격 하락으로 상쇄  물가 상승율, 중앙은행 목표 크게 못 미쳐 금리 인상 가능성 없어  고용 상황 호조, 경기 침체 걱정할 단계 아냐  물가, 올해 하반기 정상궤도 진입 가…
05-26
경제
연방 중앙은행, 2009년 이후 경기 부양 위해 1% 이하 금리 유지 중  밴쿠버 및 토론토, 초저금리 기간 동안 집값 두 배 뛰어 낮은 금리, 모기지 뿐 아니라 소비자 부채 감각 둔하게 만들어   경기 침체 또는 …
05-26
경제
평균 모기지 부채 20만 달러 돌파, 최근 1년간 11% 이상 상승​ 4월 전국 평균 집값 55만9천 달러,1년 전 대비 10% 상승 주택 소유 청년층, 주택 관련 예상 밖 자금 필요 시 감당 능력 없어 무부채자 비율 청년층 14% vs …
05-26
경제
전기차 증가 및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 비용 대폭 감소, 석유산업 위협  국내 오일샌드 업체, 오일값 폭락 후 제한된 시장에서 경쟁 직면 국제 에너지국, 중국 및 인도 전기차 수요 증가로 석유수요 감소 가능 …
05-26
경제
연방 중앙은행, 2분기 성장세 완화 및 비즈니스 지표 긍정적 전망   대출 규제 및 외국인 세금 등 거시 정책 불구, 주택시장 냉각 아직 멀어 노동시장 개선, 강력한 소비자 지출 및 주택시장 호황 이끌어  …
05-26
경제
55~64세 연령층 절반 모기지 등 빚 보유, 은퇴자 30% 빚쟁이  집값 폭등지역 일부 노년층, 다운사이징 통한 여유자금으로 노후 즐겨 몬트리얼 은행(BMO)에 따르면, 은퇴 후 한해 생활비는 평균 2만8천 달러에서 3…
05-20
경제
4월 전국 주택 판매량, 토론토 외국인 특별세 탓 전월 대비 1.7% 감소 광역 밴쿠버, 침체 벗어나 3월 보다 주택 판매량 15.6% 상승 골드만삭스 "집값 폭락 확률 30% 달해", 향후 5년간 부채비율 관건 캐나다, 저금리 덕…
05-20
경제
인터넷 및 TV 분야 선전, 이동통신 분야 신규 가입자 작년 대비 5배 1사분기 총매출 12억6천1백만 달러, 전문가 예상 넘어 10.6% 상승 텔러스 CEO, '"샤'보다 인터넷 업로드 속도 뛰어나 고객 만족" 자평 이통 신규 가…
05-20
경제
[5월 19일, 유가 동향]  감산 합의 연장 기대에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근 한달래 고점까지 …
05-20
경제
2월 GDP 중 부동산 관련 생산액, 전월 대비 0.5%나 늘어 부동산 분야 제외할 경우, 2월 GDP 오히려 감소 온타리오 올해 '토지 이전세' 30억 달러 초과 전망, '균형 예산' 좌우 국내 경제 부동산 의존도, 직접적 영향력…
05-15
경제
올해 긍정 요인, 에너지 단가 18% 인상 및 오일샌드 화재복구 정상화 내년 긍정 요인, 봄바디어 신형 항공기 도입 덕분 항공산업 활성화 캐나다 무역 개발원, "미국 및 유럽 성장세로 악재보다 기회 많을 것" 올해…
05-15
경제
4월 일자리 3천2백개 소폭 증가, 증가 추세 지속에 의미  4월 전국 실업률 전월 비해 0.2% 감소 6.5%, 경제불황 때보다 낮아  일자리 증가 불구 임금 상승 낮아,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요인 없어  전년 대…
05-15
경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1일 캐나다의 6대 시중은행 신용등급을 한 계단씩 강등했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전했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은행은 토론토-도미니언(TD), 몬트리올, 노바스코샤, 캐나다로열 은행 …
05-15
경제
한국 대상 수출기업, 증가세 작년에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수출액도 감소했지만, 수출기업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수출기업 …
05-07
경제
밴쿠버 단독주택 거주비율, 전국 최하위 수준 국내 주거형태 중 단독주택이 아직 주를 이루지만,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
05-07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