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6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트루도 총리, '오락 산업 등, 첨단 기술산업 적극 지원하겠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26 (금) 21:46 조회 : 4577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2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첨단기술 분야 매출 연 260억 달러, 국가 경제 큰 부분 차지

총리, 버나비 방문 전 MS 사장 및 워싱턴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첨단기술 기업 지도자들, 총리와 첨단기술 분야 지원 방안 협의

5월 셋째주에 메트로 밴쿠버를 방문한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밴쿠버 지역의 첨단기술 기업 지도자들과 만남을 갖고 연방정부가 첨단기술 분야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밴쿠버 상공회의소가 조직한 이번 모임은 버나비에 위치한 'EA 캡쳐 연구소(Electronic Art’s Capture Lab)'에서 열렸다. EA라는 약자로 잘 알려진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사는 인기 컴퓨터 게임인 FIFA와 Madden, 그리고 NHA 시리즈를 제작한 국내의 대표적인 비디오 게임 제작 업체이다.

EA는 디지털 캐릭터들에게 인간의 실제 몸동작과 비슷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부여하는 데에 탁월한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EA뿐 아니라 아마존(Amazon)과 론치 아카데미(Launch Academy),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그리고 프런트 펀드(Front Fundr)와 같은 세계 굴지의 첨단기술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회의 내역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루도 총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미리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회의가 뜻 깊은 모임이 될 것이란 사실을 강조했다.

총리는 “정부가 기업들에게 있어서 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각종 방법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다. 정부는 기업들이 더 성장하고, 더 번영하고,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고, 혁신을 통해 국내에서 더 많은 일자리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청정 기술 산업에서부터 생명공학, 그리고 디지털 경제에 이르기까지 매우 흥미로운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루도 총리는 버나비를 방문하기 전에 이미 지난주 초에 미국 워싱턴 중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장과 회담을 가진 바 있으며, 또한 시애틀에서는 워싱턴주의 제이 인스리 주지사와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인스리 주지사와의 회담 과정에서 '캐스캐디어 이노베이션 코리더'에 대한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캐스캐디어 이노베이션 코리더는 지난해에 비씨주와 워싱턴주 사이의 경제협력관계를 촉진시키기 위해 체결된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으로 태평양 북서지역의 첨단기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루도 총리는 버나비에서 기업관계자들과 회의를 가진 것 이외에도, EA사의 첨단 게임용 애니메이션 촬영 카메라를 직접 가동해 보기도 했다.

EA사의 재정기획 및 전략담당관인 존 러크 부사장은 “총리가 직접 이 자리를 방문해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상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적용되는 오락 관련 산업은 비씨주는 물론 캐나다의 첨단 기술 분야를 성장시킬 수 있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비씨주에서 첨단 기술분야는 현재 9,500개 이상의 업체를 통해 무려 9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을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비씨주 통계자료에 따르면, 첨단 기술 분야는 또한 연간 2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전체 국가 경제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a6deb091eb9f01b8e70fa91064785368_1495797
[오락 게임 개발사인 EA의 버나비 연구소를 방문한 트루도 총리가 게임용 애니메이션 촬영 장비를 조작하고 있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6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캘거리는 7위, 1침실 임대료 $1,050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주택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여전히 밴쿠버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2위를 차지한 토론토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
06-24
사회/문화
연방 장관 우려 표명, 공동 노력 절실 제인 필포트(Philpott) 연방 보건부 장관이 밴쿠버 지역의 '아편 유사제(opioid)' 오용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필포…
06-17
경제
비자 및 마스터카드, 집단소송 끝에 법정 외 합의 향후 국내에서 비자 및 마스터카드로 결제할 때, 결제 수수료(surcharge)가 부과될 수 있다. 두 신용카드 회사는&nb…
06-17
경제
에너지 위주 서부와 달리, 경제구조 다변화로 제조업 및 전분야 성장 ​ 올해 2.6% 성장 및 2019년까지 호황 예상, 실질 임금은 제자리  정보기술 산업 몰린 키치너-캠브리지-구엘프, 특히 호경기  밴쿠…
06-03
경제
GDP 3.7% 성장, 미국 1.2%의 3배 기록해 2010년 이후 최고  에너지 산업 침체 탈출 및 주택 시장 열기, 가계 소비 부채질 결과  스코샤 캐피털, "GDP 4%선 성장에서 집값 폭락 우려는 지나쳐" 트럼프 무역정책 불…
06-03
사회/문화
토론토 및 밴쿠버, 몇 년 이내 소수 민족이 인구 과반 넘을듯  2036년, 소수민족 인구 현재보다 두 배 증가 예측 소수민족 최다 도시,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위니펙 전망  빅토리아, 켈로우나, …
06-03
사회/문화
컨퍼런스보드, '2017년 투숙객 전망 보고서' 발표  국내 관광 경기, 밴쿠버 주도하고 앨버타 회복할 것  캘거리 신규 직항 노선 추가 및 에드먼턴 라저스 플레이스 효과  올해 전국에서 …
05-26
정치
첨단기술 분야 매출 연 260억 달러, 국가 경제 큰 부분 차지 총리, 버나비 방문 전 MS 사장 및 워싱턴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첨단기술 기업 지도자들, 총리와 첨단기술 분야 지원 방안 협의 5월 셋째주에 메트로 …
05-26
사회/문화
18~34세 청년층, 내 집 마련의 꿈 위해 창의적 방법 동원 및 신중 캘거리 등 4개 도시 청년층 15%, 모기지 부담 덜려 단기 임대하기도​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부동산 구입 시기 저울질 여부는 비용 때문 청년층, 5…
05-26
경제
연방 중앙은행, 2009년 이후 경기 부양 위해 1% 이하 금리 유지 중  밴쿠버 및 토론토, 초저금리 기간 동안 집값 두 배 뛰어 낮은 금리, 모기지 뿐 아니라 소비자 부채 감각 둔하게 만들어   경기 침체 또는 …
05-26
경제
연방 중앙은행, 2분기 성장세 완화 및 비즈니스 지표 긍정적 전망   대출 규제 및 외국인 세금 등 거시 정책 불구, 주택시장 냉각 아직 멀어 노동시장 개선, 강력한 소비자 지출 및 주택시장 호황 이끌어  …
05-26
사회/문화
5달러 지폐의 위조방지용 홀로그램 잘라, 20달러 위조지폐 제작 조직 범죄단 소행 추정, 전국 곳곳에서 발견  지폐 상태 거듭 살펴, 피해 예방해야 연방 경찰(RCMP)은 최근 합법적인 플라스틱 재질의 5달러 지…
05-20
사회/문화
신호대기 중 스마트폰 사용, 당연히 티켓 발부 대상 이의 제기도 헛일, 법원은 전적으로 경찰 편  운전 중, 흡연 및 커피 마셔도 안 돼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 걸쳐 경찰이 교통위반 단속에 나…
05-20
경제
4월 전국 주택 판매량, 토론토 외국인 특별세 탓 전월 대비 1.7% 감소 광역 밴쿠버, 침체 벗어나 3월 보다 주택 판매량 15.6% 상승 골드만삭스 "집값 폭락 확률 30% 달해", 향후 5년간 부채비율 관건 캐나다, 저금리 덕…
05-20
경제
인터넷 및 TV 분야 선전, 이동통신 분야 신규 가입자 작년 대비 5배 1사분기 총매출 12억6천1백만 달러, 전문가 예상 넘어 10.6% 상승 텔러스 CEO, '"샤'보다 인터넷 업로드 속도 뛰어나 고객 만족" 자평 이통 신규 가…
05-20
사회/문화
1980년대 '양배추 인형' 및 1990년대 '다마고치' 이후, 최고 히트 상품 업체 주장, 공식적으로 입증된 바 없지만 매진 사례 혹시 당신 본인이나 자녀가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많거나 불안과 초조감에 시달리거나, 아…
05-20
정치
이번 총선 최대 승리자, 캐스팅 보트 쥔 '녹색당' 자유당, 1당 차지 불구 과반수 확보 실패로 '소수 정부' 전락 신민당, 지난 총선 비해 의석수 크게 늘어나 강력한 대항마 부상 지난 9일에 열린 비씨주 총선에서 …
05-15
사회/문화
빈집 원인 시각, 투기 목적 보유 vs 임대 수익 노린 안전자산 투자  토론토 '빈집세' 추진 검토, 밴쿠버 내년 2월부터 시행  밴쿠버 10년간 발생한 '빈집' 문제, 이제 토론토로 확산 후 시작  거주 여부 …
05-15
경제
밴쿠버 단독주택 거주비율, 전국 최하위 수준 국내 주거형태 중 단독주택이 아직 주를 이루지만,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
05-07
정치
역사적 인물 중 한인, 줄리엣 강, 샌드라 오 2001년 12월 공식화, 2013년 '한국의 해' 세상에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5월은 캐나다의 아시아 이민자 …
05-07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