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3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연방 정부, 양질 일자리 창출 위한 '창의 수퍼클러스터 육성정책' 발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26 (금) 23:14 조회 : 3062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2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연방 정부, 슈퍼클러스터 정책에 9억5천만 달러 투입 예정

정책 목표, 중산층 일자리 창출 및 세계적 브랜드 육성 

대기업과 소기업, 학계와 비영리 단체와 함께 하나의 컨소시엄 형성

연방 정부는 지난 24일  '창의 수퍼클러스터 육성정책(Innovation Superclusters Initiative)'을 시작해 양질의 임금을 받는 중산층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나브딥 베인스(Bains) 혁신과학경제개발장관은 “일자리창출 5대 혁신 슈퍼클러스터를 선정해, 대대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다”라며, 연방 자유당(LPC) 정부 핵심 경제 계획인 ‘혁신과 기술계획(Innovation and Skills Plan)’상에 이것이 가장 중점 사안이라고 소개했다.

관련 예산으로 연방 정부는 9억5천만 달러를 배정했다. 관련 정책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중산층 일자리 창출과 세계적인 브랜드로 특정 업체를 육성하겠다는 내용이다. 

핵심 용어인 수퍼클러스터(Supercluster)는 원래 천문학 용어로 작은 은하가 모인 초은하단을 말한다. 수퍼클러스터 계획 실천 방향으로 정부는 "대기업과 소기업이 학계와 비영리단체와 하나의 컨소시엄을 형성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컨소시엄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 및 서비스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역할을 한다. 연방 정부가 수퍼클러스터를 형성하고자 예로든 분야는 첨단제조업, 농식품, 청정기술, 디지털기술, 보건·생명과학, 청정 자원, 사회시설과 교통이다.

연방 정부는 수퍼클러스터에 도전할 국내 기업 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업체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회사 규모는 상관없으나, 국내 포스트세컨더리(대학 또는 칼리지)나 비영리단체가 업체 주도 사업에 일원으로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반드시 법인으로 구성해야 하며, 이사회에 비영리단체 소속 이사가 참여해야 한다. 정부는 예산을 기업 투자자금에 맞춰,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7월 21일까지 기업에서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받아 추린 후, 최종적으로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ae24081de93ce2bec8b7dedf0b23c475_1495805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3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국내 경제가 올해 2분기(4~6월)들어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밝혀져, 연방 중앙은행이 이달 중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로 굳어졌다. 지난 30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총…
07-08
이민/교육
영어 시험 요구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시민권 신청이 반려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일간지 '스타'는 이같이 보도하고 지난달 연방 자유당 정…
07-08
사회/문화
중산층 및 부유층 응답자 1/3, "집값 부담 커" 일을 하는 저소득층(워킹 푸어)의 절반은 터무니 없이 비싼 집값 때문에 집장만은 이번 생에서는 이룰 수 없는 꿈일 뿐이라고 자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
07-08
이민/교육
최종 서류 제출자 7백여 명 그쳐, 이민부 추가 추첨 검토 연방 이민부가 가족초청 신청 과정의 공평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시행 중인 추첨제가 오히려 혼란만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07-08
정치
지난 6월 29일에 열린 비씨주 의회에서 신민당(NDP)과 녹색당(Green Party)이 현 여당인 자유당(Liberals)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통과시킴으로써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물러나고 존 호건 신민당 대표가 새로운 수상의 자…
07-08
정치
보다 쉽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 연방 자유당 정부의 개정안이 지난 19일 연방 총독의 서명을 거쳐 공식 발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54세 이상 신청자는 영어시험을 면제받으며, 의무 거주 기간도 5년 중…
06-24
정치
캐나다에서 성전환자(트랜스젠더)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현지시간) CBC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상원은 성전환자 보호를 위한 개정 입법안을 표결에 부쳐 출석 의원 81명 가운데 67명의 찬성으…
06-17
정치
핵심 지지율, 보수가 진보보다 3배 그간 '빅 텐트(Big tent)' 효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았던 자유당(LPC) 앞길이 만만치 않으리란 전망이 나왔다. 여론조사&…
06-17
경제
65세 이상 부채율, 2015년 하반기 이후 ‘최고 수위’ 은퇴자 77%, CPP에 전적 의존  집 소유자, 집 담보로 과도한 대출 국내 65세 이상 연령층의 부채율이 지난 2015년 하반기 이후 최고 수위에 이른 것으로 나타…
06-03
사회/문화
연방 상원, 청문회에서 '대책 시급' 지적  노인 복지정책 연금에만 치우쳐, 중병환자 의료시스템 부족 국내 노년층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
06-03
정치
연방 정부, 슈퍼클러스터 정책에 9억5천만 달러 투입 예정 정책 목표, 중산층 일자리 창출 및 세계적 브랜드 육성  대기업과 소기업, 학계와 비영리 단체와 함께 하나의 컨소시엄 형성 연방 정부는 지…
05-26
사회/문화
살인범 일기, "세금 징수관들은 인간들 중에서 제일 말종이다"  살해 동기, 사회 부조리와 맞서 싸우는 영웅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정부에 밀린 세금 내려, 모친으로부터 6만 달러 빌려  피해자들, …
05-26
정치
연방 감사원장, "정부 프로그램 감독 소홀, 개선 시급"  '전문 인력' 보다 단순 노동자만 유입, 전임 보수당 정부 규정 강화 연방 이민부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이 당초 목적과 달리 단순 노동자…
05-20
경제
55~64세 연령층 절반 모기지 등 빚 보유, 은퇴자 30% 빚쟁이  집값 폭등지역 일부 노년층, 다운사이징 통한 여유자금으로 노후 즐겨 몬트리얼 은행(BMO)에 따르면, 은퇴 후 한해 생활비는 평균 2만8천 달러에서 3…
05-20
이민/교육
캐나다, 주요 선진국 중 유일하게 '졸업 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   취업 허가증 취득 유학생, 지난해 10만1천 명  연방 정부의 유학생 정착 권장, 유학생 급증 추세  유학 비자 발급국 순위, 1위 인도 이…
05-20
이민/교육
미국행 IT 인력들 국내로 유인 위해, 신청부터 취업 허가까지 단 2주 급행이민 취업허가까지 6개월이나 걸려, IT 업계 개선책 요구  연방 자유당 정부, "주기적 평가 후, 제도 자체 손질해 나갈 것"  신민당,…
05-20
정치
연방 법원, 이민부의 '시민권 박탈' 근거 현행 핵심 조항에 쐐기 시민권 피박탈 8명 소송, "재심 기회 허용은 헌법에 보장된 권리" 시민권법 개정안, 현재 하원에서 최종 입법 절차 중  소송 변호사, "연방 정…
05-20
정치
하퍼 정부, 경제불황 탈출 위한 경기 부양 목적 역대 최고 지출액 트루도 정부, 하퍼 때보다 경제 상태 양호함에도 불구 지출 규모 비슷 2차 세계대전 후 지출액 증가 시작, 피에르 트루도 정부 이후 급증  …
05-20
사회/문화
친이민 정서 뿌리 깊은 캐나다, 미국 및 유럽과 달라 6개월만의 두 번째 조사, 친이민 정서 높아지고 미국 호감도 떨어져 젊은층, 외국 태생, 고학력, 고소득일 수록 친이민 성향 자유당 지지자 친이민 vs 보수당 …
05-15
정치
이번 총선 최대 승리자, 캐스팅 보트 쥔 '녹색당' 자유당, 1당 차지 불구 과반수 확보 실패로 '소수 정부' 전락 신민당, 지난 총선 비해 의석수 크게 늘어나 강력한 대항마 부상 지난 9일에 열린 비씨주 총선에서 …
05-1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