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1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연방 정부, 양질 일자리 창출 위한 '창의 수퍼클러스터 육성정책' 발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26 (금) 23:14 조회 : 3066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2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연방 정부, 슈퍼클러스터 정책에 9억5천만 달러 투입 예정

정책 목표, 중산층 일자리 창출 및 세계적 브랜드 육성 

대기업과 소기업, 학계와 비영리 단체와 함께 하나의 컨소시엄 형성

연방 정부는 지난 24일  '창의 수퍼클러스터 육성정책(Innovation Superclusters Initiative)'을 시작해 양질의 임금을 받는 중산층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나브딥 베인스(Bains) 혁신과학경제개발장관은 “일자리창출 5대 혁신 슈퍼클러스터를 선정해, 대대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다”라며, 연방 자유당(LPC) 정부 핵심 경제 계획인 ‘혁신과 기계획(Innovation and Skills Plan)’상에 이것이 가장 중점 사안이라고 소개했다.

관련 예산으로 연방 정부는 9억5천만 달러를 배정했다. 관련 정책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중산층 일자리 창출과 세계적인 브랜드로 특정 업체를 육성하겠다는 내용이다. 

핵심 용어인 수퍼클러스터(Supercluster)는 원래 천문학 용어로 작은 은하가 모인 초은하단을 말한다. 수퍼클러스터 계획 실천 방향으로 정부는 "대기업과 소기업이 학계와 비영리단체와 하나의 컨소시엄을 형성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컨소시엄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 및 서비스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역할을 한다. 연방 정부가 수퍼클러스터를 형성하고자 예로든 분야는 첨단제조업, 농식품, 청정기, 디지털기, 보건·생명과학, 청정 자원, 사회시설과 교통이다.

연방 정부는 수퍼클러스터에 도전할 국내 기업 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업체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회사 규모는 상관없으나, 국내 포스트세컨더리(대학 또는 칼리지)나 비영리단체가 업체 주도 사업에 일원으로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반드시 법인으로 구성해야 하며, 이사회에 비영리단체 소속 이사가 참여해야 한다. 정부는 예산을 기업 투자자금에 맞춰,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7월 21일까지 기업에서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받아 추린 후, 최종적으로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ae24081de93ce2bec8b7dedf0b23c475_1495805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1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첨단기술 분야 매출 연 260억 달러, 국가 경제 큰 부분 차지 총리, 버나비 방문 전 MS 사장 및 워싱턴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첨단기술 기업 지도자들, 총리와 첨단기술 분야 지원 방안 협의 5월 셋째주에 메트로 …
05-26
사회/문화
살인범 일기, "세금 징수관들은 인간들 중에서 제일 말종이다"  살해 동기, 사회 부조리와 맞서 싸우는 영웅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정부에 밀린 세금 내려, 모친으로부터 6만 달러 빌려  피해자들, …
05-26
경제
전기차 증가 및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 비용 대폭 감소, 석유산업 위협  국내 오일샌드 업체, 오일값 폭락 후 제한된 시장에서 경쟁 직면 국제 에너지국, 중국 및 인도 전기차 수요 증가로 석유수요 감소 가능 …
05-26
사회/문화
청년층 47%, 장년층 40% 및 자영업자 70%, 수입 불안정  청년층 '취업난', 자영업자 및 계절 노동자 '수입 불규칙' 경제구조의 지식산업화로 단순 노동자 입지 위축, 근본 해결책 필요 국내 밀레니엄 세대(18~24세)…
05-20
이민/교육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 무조건 응할 것 규정 및 징역형 최고 10년 강화 법률가들, 개정안 '무죄 추정 원칙' 및 '권리 조항'에 위배돼 위헌  경찰 및 시민단체, 운전자 권리보다 주민 안전 우선 연방 자유당 정…
05-07
사회/문화
청년 5명 중 1명 미취업 및 시간제 종사, 5년 내 수요 상황 바뀔 것  기업들, 기술 및 공학 분야 고학력 젊은 인재 원해  지질학 학사 초봉 가장 높아 6만9,736 달러, 이어 공학 분야  국내 직업 시장, 실무…
05-06
사회/문화
'사후 장기 기증', 헬쓰케어 카드번호 등록에 겨우 2분 소요로 간단 장기기증 공여자 될 확률보다, 이식 대기자 될 확률 5~6배 높아 국민 90% 장기 기증 지지, 실제 장기 기증 등록은 겨우 50% 수 헌(Su Hurn)은 5년 전…
05-06
사회/문화
2월 전국 평균 주급, 1.5% 상승한 968달러 광산, 채굴, 오일 및 가스 추출업 평균 주급, 업종별 최고 1,988달러​ 연방 통계청의 지난 27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전국 평균 주급은 연간 1.5% 상승한 968달러, 주당 …
04-29
이민/교육
'외국 자격증명 대출 프로그램', 신규 이민자 구직 활동용 재원 마련 연방 이민부 '타겟 고용 전략', 신규 이민자 중산층 정착에 도움될 것 연방 고용 사회 개발부(ESDC: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04-29
이민/교육
이민부 장관, "올해 이민자 목표 30만 명 중 경제이민은 17만1천 명" 보수당 도입 급행 이민(EE) 프로그램 극찬, 유학생 국내 정착에 도움  글로벌 기술 전략, 대서양 이민 및 창업, 학술 연구 취업 비자도 강조 …
04-29
사회/문화
산업현장에서 첨단기술이 인력 대체, 밀레니엄 세대가 제일 큰 피해 고용주들, 인건비 절감 위해 임시직 선호  연방 재무부 장관, "비정규직 및 임시직 증가, 대세로 받아 들여야" 국내 고용 구조가 앞날을 …
04-22
사회/문화
앨버타, BC 및 새스캐처완 등, 서부주에서 큰 폭 감소 전국 2월 EI 수령자, 55만4천여 명으로 전월 대비 1만1천여 명 감소 2월 전국 실업보험(EI) 수령자 수가 서부 주의 감소세에 힘입어, 전달…
04-22
경제
전기차 보급률 만큼 석유 수요 떨어져, 유가 하락 타격올 것  ​ 전기차, 2050년 되면 전체 자동차 50% 차지 전망 전기차 보급 속도, 배터리 기술 발전에 달려 있어 미국 친환경 규제, 2025년까지 북미 석유 …
04-22
정치
상정 법안 통과 시, 내년 7월부터 관련 규정 대폭 변경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 "마리화나 음성화로 인한 부작용이 더 커" 연방 정부, 합법화 대신 '약물 및 음주' 상태 운전 시 강력 처벌 예고 연령 상향, 술 대마…
04-22
경제
올해 1월 전국 평균 주급, 작년보다 1.8% 올라 앨버타주, 2015년 초 시작된 주급 하락세 주춤 국내 직장인의 평균 주급은 올해 1월 기준 967달러로 1년 새 1.8% 상승했다. 연방 …
04-08
이민/교육
첨단분야 해외 전문인력 대상, 신청 2주 내 비자 발급 '글로벌 탤런트 스트림(GTS)', 6월 12일부터 시행 단기 취업 후, 영주권 취득과 연계 프로그램 연방 자유당 정부는 오는 6월부터 해외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초…
04-08
사회/문화
18세~24세 젊은층 63%, 세금신고 부모 도움 없이 인터넷 찾아 척척 자영업 및 부업할 경우, 세무 전문가 도움 받을 필요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층, 부모와 세금 통합 신고가 유리 의료, 교통, 교육비 등, 세금 공제 …
04-08
사회/문화
연간 매출 96억 달러 '짐 패티슨 그룹' 산하 자선 재단 통해 새스캐처완 출신 독실한 기독 신자 '짐 패터슨', 수입 1/10 항상 기부 밴쿠버 최고의 갑부인 짐 패티슨(Jim Pattison)이 세인트 폴 병…
04-08
정치
트뤼도 자유당 연방정부의 2번째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 중산층을 강화시키는데 방점을 두었다. 연방 빌 모누 재경부 장관은 22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는 우선 일자리를 창출…
03-25
사회/문화
캐나다 자동차·부품 산업에서 자율주행차(AV), 전기차(EV)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기 시작하면서 IT 기반 신규 진입 업체와의 경쟁 심화가 불가피하며, 이에 따라 기존 부품 업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03-2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