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1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임시 외국인 노동자, 영주권 취득 비율 해마다 상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6-03 (토) 00:21 조회 : 4337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4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2010년 영주권자 28.9%, 취업비자 입국 출신 

임시 노동자 출신, 처음부터 영주권자보다 소득 갈수록 높아져

후진국 또는 개도국 출신 노동자, 절실히 원해서 영주권 취득 더 높아

캐나다 영주권 취득자 중 취업비자로 국내에 입국해 영주권 취득 전에 이미 직업을 가졌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연방 통계청이 임시 취업비자와 영주권자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한 자료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성인 영주권 취득자 중 임시 노동자(temporary foreign workers, TFW)로 국내에서 이미 생활을 한 비율이 1999년에 16.3%에서 2010년에 28.9%로 12.6% 포인트가 증가했다.

2015년 12월 말 기준 취업비자 소지자는 31만 명에 달했는데, 이는 전체 국내 노동자의 1.7%를 담당하며, 2000년과 비교해 4배나 늘어난 수치다.

이렇게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고, 이들이 국내에서 좋은 임금을 받으며 잘 적응하며 영주권까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또 임시 외국인 노동자가 취업비자 취득 후 얼마만에 영주권을 취득하는 지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1995년부터 1999년 사이에 들어온 임시 노동자의 약 9%만이 첫 취업비자를 받고 5년 이내에 영주권을 취득했다. 

하지만, 2000년에서 2004년에 들어온 경우는 13%로 증가했고, 2005년에서 2009년 사이에 온 경우는 21%로 점차 빠른 시간 내에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카테고리별로 5년 안에 임시 노동자에서 영주권자로 바뀐 분야를 보면, 입주요양사 프로그램(Live-in Caregiver Program, LICP)이 56%나 됐으며, 다음이 배우자나 동거인 카테고리로 50%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카테고리는 계절 농장 노동자( Seasonal Agricultural Workers Program, SAWP)로 2%에 불과했다. 또 상호 노동자 교환 프로그램(Reciprocal Employment category)의 영주권 취득 비율도 9%로 저조한 수준이었다.

 수준별로 볼 때도 높은 수준의 노동자가 쉽게 영주권을 취득했다.

국가별로 볼 경우, 연방 정부의 임시 프로그램으로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온 노동자들이 영주권을 얻는 비율이 높아졌다. 이는 모국보다 캐나다의 높은 생활 수준에 더 영주권을 절실히 원하기 때문이다.

소득에 있어서도 캐나다가 필요로 하는 임시 노동자 신분으로 와서 소득을 높여간 경우가 처음부터 영주권자로 온 경우보다 향후에도 계속 높은 소득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d3fa01be65d25628837d04010ae112bb_1496411
[그래픽. 2013년 전국 임시 외국인 노동자 49만2천 명, 2015년 앨버타 8만5천 명: 수요 상위 직종 - 호텔 및 음식 서비스, 건설, 간병, 농업 / 최다 출신국 - 필리핀, 멕시코, 미국]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1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첨단기술 분야 매출 연 260억 달러, 국가 경제 큰 부분 차지 총리, 버나비 방문 전 MS 사장 및 워싱턴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첨단기술 기업 지도자들, 총리와 첨단기술 분야 지원 방안 협의 5월 셋째주에 메트로 …
05-26
사회/문화
살인범 일기, "세금 징수관들은 인간들 중에서 제일 말종이다"  살해 동기, 사회 부조리와 맞서 싸우는 영웅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정부에 밀린 세금 내려, 모친으로부터 6만 달러 빌려  피해자들, …
05-26
경제
전기차 증가 및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 비용 대폭 감소, 석유산업 위협  국내 오일샌드 업체, 오일값 폭락 후 제한된 시장에서 경쟁 직면 국제 에너지국, 중국 및 인도 전기차 수요 증가로 석유수요 감소 가능 …
05-26
사회/문화
청년층 47%, 장년층 40% 및 자영업자 70%, 수입 불안정  청년층 '취업난', 자영업자 및 계절 노동자 '수입 불규칙' 경제구조의 지식산업화로 단순 노동자 입지 위축, 근본 해결책 필요 국내 밀레니엄 세대(18~24세)…
05-20
이민/교육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 무조건 응할 것 규정 및 징역형 최고 10년 강화 법률가들, 개정안 '무죄 추정 원칙' 및 '권리 조항'에 위배돼 위헌  경찰 및 시민단체, 운전자 권리보다 주민 안전 우선 연방 자유당 정…
05-07
사회/문화
청년 5명 중 1명 미취업 및 시간제 종사, 5년 내 수요 상황 바뀔 것  기업들, 기술 및 공학 분야 고학력 젊은 인재 원해  지질학 학사 초봉 가장 높아 6만9,736 달러, 이어 공학 분야  국내 직업 시장, 실무…
05-06
사회/문화
'사후 장기 기증', 헬쓰케어 카드번호 등록에 겨우 2분 소요로 간단 장기기증 공여자 될 확률보다, 이식 대기자 될 확률 5~6배 높아 국민 90% 장기 기증 지지, 실제 장기 기증 등록은 겨우 50% 수 헌(Su Hurn)은 5년 전…
05-06
사회/문화
2월 전국 평균 주급, 1.5% 상승한 968달러 광산, 채굴, 오일 및 가스 추출업 평균 주급, 업종별 최고 1,988달러​ 연방 통계청의 지난 27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전국 평균 주급은 연간 1.5% 상승한 968달러, 주당 …
04-29
이민/교육
'외국 자격증명 대출 프로그램', 신규 이민자 구직 활동용 재원 마련 연방 이민부 '타겟 고용 전략', 신규 이민자 중산층 정착에 도움될 것 연방 고용 사회 개발부(ESDC: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04-29
이민/교육
이민부 장관, "올해 이민자 목표 30만 명 중 경제이민은 17만1천 명" 보수당 도입 급행 이민(EE) 프로그램 극찬, 유학생 국내 정착에 도움  글로벌 기술 전략, 대서양 이민 및 창업, 학술 연구 취업 비자도 강조 …
04-29
사회/문화
산업현장에서 첨단기술이 인력 대체, 밀레니엄 세대가 제일 큰 피해 고용주들, 인건비 절감 위해 임시직 선호  연방 재무부 장관, "비정규직 및 임시직 증가, 대세로 받아 들여야" 국내 고용 구조가 앞날을 …
04-22
사회/문화
앨버타, BC 및 새스캐처완 등, 서부주에서 큰 폭 감소 전국 2월 EI 수령자, 55만4천여 명으로 전월 대비 1만1천여 명 감소 2월 전국 실업보험(EI) 수령자 수가 서부 주의 감소세에 힘입어, 전달…
04-22
경제
전기차 보급률 만큼 석유 수요 떨어져, 유가 하락 타격올 것  ​ 전기차, 2050년 되면 전체 자동차 50% 차지 전망 전기차 보급 속도, 배터리 기술 발전에 달려 있어 미국 친환경 규제, 2025년까지 북미 석유 …
04-22
정치
상정 법안 통과 시, 내년 7월부터 관련 규정 대폭 변경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 "마리화나 음성화로 인한 부작용이 더 커" 연방 정부, 합법화 대신 '약물 및 음주' 상태 운전 시 강력 처벌 예고 연령 상향, 술 대마…
04-22
경제
올해 1월 전국 평균 주급, 작년보다 1.8% 올라 앨버타주, 2015년 초 시작된 주급 하락세 주춤 국내 직장인의 평균 주급은 올해 1월 기준 967달러로 1년 새 1.8% 상승했다. 연방 …
04-08
이민/교육
첨단분야 해외 전문인력 대상, 신청 2주 내 비자 발급 '글로벌 탤런트 스트림(GTS)', 6월 12일부터 시행 단기 취업 후, 영주권 취득과 연계 프로그램 연방 자유당 정부는 오는 6월부터 해외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초…
04-08
사회/문화
18세~24세 젊은층 63%, 세금신고 부모 도움 없이 인터넷 찾아 척척 자영업 및 부업할 경우, 세무 전문가 도움 받을 필요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층, 부모와 세금 통합 신고가 유리 의료, 교통, 교육비 등, 세금 공제 …
04-08
사회/문화
연간 매출 96억 달러 '짐 패티슨 그룹' 산하 자선 재단 통해 새스캐처완 출신 독실한 기독 신자 '짐 패터슨', 수입 1/10 항상 기부 밴쿠버 최고의 갑부인 짐 패티슨(Jim Pattison)이 세인트 폴 병…
04-08
정치
트뤼도 자유당 연방정부의 2번째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 중산층을 강화시키는데 방점을 두었다. 연방 빌 모누 재경부 장관은 22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는 우선 일자리를 창출…
03-25
사회/문화
캐나다 자동차·부품 산업에서 자율주행차(AV), 전기차(EV)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기 시작하면서 IT 기반 신규 진입 업체와의 경쟁 심화가 불가피하며, 이에 따라 기존 부품 업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03-2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