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시장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기 위해 더 많은 국내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구체적으로 토론토의 비즈니스 센터 지역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발표하며, 이를 위해 토론토 사무실에서 근무할 200명의 직원들을 새로 뽑겠다고 언급했다.
새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세일즈와 기술 분야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
이처럼 아마존이 인력을 추가할 경우 토론토에서 일하는 아마존 소속 직원의 수는 800명에 달하며, 온타리오주 전체를 놓고 볼 때에는 웨어하우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포함하여 2천 명이 아마존 소속 인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아마존과 아마존의 경쟁업체인 알파벳(Alphabet Inc)사는 국내 시장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12월에는 넷플릭스에 대응하기 위한 비디오스트리밍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출범한 것을 포함하여, 국내 시장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를 단행하고 있다.
[캐슬린 윈 온타리오 주지사가 아마존 캐나다의 인력 증원 기자 회견장에서 화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