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연방 식품 검사국, "생밀가루는 반드시 조리해야" 권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7-01 (토) 15:46 조회 : 3283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8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밀가루 조리, 확실히 하세요”라고, '연방 식품 검사국(CFIA)'이 지난 27일 밀가루 조리를 확실히 하라고 공공에 권고했다.

CFIA는 "대장균(E.coli)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가 조리하지 않은 밀가루를 오염시켰을 가능성이 있다”며, “조리하지 않은 반죽이나 밀가루 맛을 보는 행동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분 전에 밀밭에서 토양이나 물, 동물 분변에 접촉하면서 대장균 오염이 일어날 수 있다. 

CFIA는 “끓이거나, 굽거나, 튀기는 등 조리는 살균 절차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인이 조리 하지 않은 밀가루를 먹는 사례는 쿠키나 빵 반죽(dough)을 맛보거나, '플레이이-도(play-doh)' 같은 장난감을 밀가루로 만들면서 아이가 먹는 사례 등이 있다.  

소량의 밀가루만으로도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CFIA는 이와 같은 행동은 하지 말라고 권했다. 

이 때문에 CFIA는 부모와 아동 관련 단체·기관에 인터넷 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밀가루를 이용한 플레이도 만들기 등을 따라 하지 말고, 시중의 플레이-도를 사서 쓰라고 권했다.

또, 밀가루 묻은 식기를 씻는 과정에서 다른 식기에 밀가루가 묻을 때도 주의해야 있다. 밀가루와 접촉한 식기는 반드시 뜨거운 물과 비누로 씻어야 한다. 밀가루를 만진 손 역시 비누로 따뜻한 물에 씻어야 한다.

한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캐나다 기준에서 밀가루 속에 과자 등을 숨기고 먹는 게임이나 얼굴에 밀가루 칠을 하는 행동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받아들여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대장균 감염 시에는 감염 첫날부터 10일 이내에 심한 복통, 설사나 혈변, 구토, 메스꺼움, 두통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대부분 경우 증세는 5~10일 이내에 사라지지만, 오래 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5세 이하 아동,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더 심하게 앓을 수 있다.

a2c2e10a953bc47a6f239968780d0951_1498843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4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6일 두 달만에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75%에서 0.2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
09-08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6일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5일 캐나다 정부채 프라이머리딜러(PD) 11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이같이 …
09-08
경제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들 중에서 약 3분의 1은 중앙은행이 최근에 금리를 인상한 것이 자신들의 재정에 타격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으며 4분의 3 정도는 지난 3년 동안에 생활…
09-08
경제
국제적인 금융기관이 캐나다의 경제가 매우 취약한 상태에 있다고 경고하며 특히 소비자 부채와 집값, 그리고 향후의 금리인상 전망이 경제에 큰 불확실성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Bank for International Sett…
08-26
이민/교육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자녀들이 사는 외국을 돌아다니며 떠돌이처럼 생활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역시도 외국인 부모나 조부모들이 이 곳에서 공부하거나 생활하는 자녀나 손주들과 많은 …
08-26
사회/문화
안젤리크 벨제비크씨는 곧 버나비의 에드먼즈 지역으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자신을 “자녀가 없는 대신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 독신여성”이라고 소개한 그는 혼자서 사는 것이 전혀 외롭지 않다고 밝…
08-14
경제
캐나다의 가구 부채가 매우 높다는 경고성 자료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가구 부채가 증가하는 것 이상으로 캐나다인의 순자산의 규모가 더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는 분…
07-29
경제
국내 경제가 올해 2분기(4~6월)들어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밝혀져, 연방 중앙은행이 이달 중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로 굳어졌다. 지난 30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총…
07-08
경제
최근에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이 모기지 이자율을 일제히 올림으로써 모기지 금리가 크게 오를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연방 중앙은행이 이르면 이번 달부터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강하게 제기되고…
07-08
경제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그 동안 침체기미를 보이던 국내 경제를 지탱해온 주된 동력 중 하나가 낮은 이자율이었다고 분석한다. 국제경제 침체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국내 경제도 큰 타격을 입은 것이 사실…
07-08
정치
지난 6월 29일에 열린 비씨주 의회에서 신민당(NDP)과 녹색당(Green Party)이 현 여당인 자유당(Liberals)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통과시킴으로써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물러나고 존 호건 신민당 대표가 새로운 수상의 자…
07-08
사회/문화
“밀가루 조리, 확실히 하세요”라고, '연방 식품 검사국(CFIA)'이 지난 27일 밀가루 조리를 확실히 하라고 공공에 권고했다. CFIA는 "대장균(E.coli)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
07-01
정치
국내 가계, 금리 인상에 취약  0.5% 사상 초저금리 시대, 종식 임박했나? 전문가들, 대출 시 고정 이율 모기지 선택 권고  현재 국내 평균 가계 부채가 소득에 대비해 사상 최고 수위에 이른 가운데, 앞…
06-24
경제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와 비씨주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인해 올해 1사분기에 보통 사람들의 주택 구매가 훨씬 더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스자딘스'가 발표한 해…
06-24
경제
올해 1사분기에 캐나다인들이 소유한 소득 대비 부채의 양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상 최고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모기지 부…
06-24
이민/교육
고용주 선호 전공 첨단분야 국한, 전공 살릴 직장 찾기 ‘바늘구멍’ ​ 일부 경제 전문가들, 국내 대학들 고용시장 변화 외면 취업난 부채질 국내 대졸자 10명중 4명꼴이 학위를 받…
06-03
경제
65세 이상 부채율, 2015년 하반기 이후 ‘최고 수위’ 은퇴자 77%, CPP에 전적 의존  집 소유자, 집 담보로 과도한 대출 국내 65세 이상 연령층의 부채율이 지난 2015년 하반기 이후 최고 수위에 이른 것으로 나타…
06-03
사회/문화
연방 상원, 청문회에서 '대책 시급' 지적  노인 복지정책 연금에만 치우쳐, 중병환자 의료시스템 부족 국내 노년층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
06-03
경제
GDP 3.7% 성장, 미국 1.2%의 3배 기록해 2010년 이후 최고  에너지 산업 침체 탈출 및 주택 시장 열기, 가계 소비 부채질 결과  스코샤 캐피털, "GDP 4%선 성장에서 집값 폭락 우려는 지나쳐" 트럼프 무역정책 불…
06-03
경제
IMF 실사팀, 연방 정부 및 각주 정부에 집값 거품붕괴 대비 촉구 IMF 보고서, 소득 근거해 모기지 및 신용 대출 상한 규제할 것 권고   모기지주택공사 대출 건수, 올해 1분기 중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
06-03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