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캐나다 외교관 노조, 15개 도시 비자업무 '전면 파업'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7-30 (화) 01:54 조회 : 5733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6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는 캐나다 외교관 노조가 29일(현지시간)을 기해 세계 15개 도시에서 일제히 비자발급 등 영사 업무를 중단, 전면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캐나다 외교관 노조인 외교전문직협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중재자를 지정해 협상을 전담토록 하자는 노조측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지금까지 노조는 세계 주요 도시 공관에서 시차를 두고 장소를 번갈아 가며 순환 파업을 벌여왔으며, 이로 인해 성수기 관광업과 해외 유학생 유치 차질로 인한 교육산업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노조 측이 영사 업무를 전면 중단키로 한 공관은 런던, 파리, 베이징, 상하이, 델리, 찬디가르, 마닐라, 홍콩, 모스크바, 상파울루, 카이로, 아부다비, 리야드, 멕시코시티, 앙카라 등 15곳이다.

노조는 성명에서 정부 재정위원회가 노조의 중재자 지정 제의에 대해 조건을 달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이 중 2개 조건은 중재 협상을 정부에 유리하게 만드는 중대한 내용이라며 정부안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주 노조의 중재자 지정 제안 수용 의사를 밝혀 주목을 끌었으나 이날 문제가 된 전제 조건의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강제적 중재가 분규를 해결하는 방안이라는 점을 정부측에 설득하기 위해 협회 회원들은 월요일을 기해 캐나다의 15대 비자 업무 공관에서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명은 "이 파업행위가 캐나다 경제에 실제적이고 심각한 타격을 입힌다는 사실에 대해 어떤 점에서도 달갑지 않다"며 "그러나 이 시점 이후 사태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정부에 있다는 사실이 캐나다 국민에 명백해 졌다"고 주장했다.

외교관 노조는 외교직 공무원의 급여가 동종 업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처 공무원보다 적다면서 '동일 업무, 동일 급여'를 요구하며 재정위원회를 상대로 급여 인상 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의 입장 차이로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10대 일본인 소녀에게 있어서 에머럴드 빛이 청명하게 빛나는 모레인 레이크는 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왔다. 도쿄에서 관광목적으로 방문한 준페이 사토양은 모레인 레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
09-11
사회/문화
캐나다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올 겨울철에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의 스키장 운영에 낙관적인 입장을 갖고 있던 관계자들…
01-08
정치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나흘 동안의 중국 방문길에 나섰다. 이번주 토요일에 캐나다를 떠난 트뤼도 총리는 중국을 방문하여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방중활동을 시작하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중국인들의 캐나다…
12-12
경제
기준금리인상 이후 상승세 이어가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지난달 12일(수)이 기준 금리를 0.75%로 인상 한 이후 강세를 보이던 캐나다 달러가 이틀 연속 900원 선을 넘겼다. 한국 KEB 하나은행의 일별시세 매…
08-21
사회/문화
컨퍼런스보드, '2017년 투숙객 전망 보고서' 발표  국내 관광 경기, 밴쿠버 주도하고 앨버타 회복할 것  캘거리 신규 직항 노선 추가 및 에드먼턴 라저스 플레이스 효과  올해 전국에서 …
05-26
사회/문화
2011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 증가율, 사상 최고 20%  이후 5년간 전체 인구 및 아동 인구 증가율, 각각 5% 및 4.1% 불과  2016년 노인 인구, 처음으로 아동 인구보다 많아져  노동 가능 인구 감소 및 노령화 속…
05-07
정치
상정 법안 통과 시, 내년 7월부터 관련 규정 대폭 변경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 "마리화나 음성화로 인한 부작용이 더 커" 연방 정부, 합법화 대신 '약물 및 음주' 상태 운전 시 강력 처벌 예고 연령 상향, 술 대마…
04-22
사회/문화
한인 관광객 전년 대비 29.6% 증가, 주요 10개국 중 증가세 1위 미국 관광객 전년 대비 17% 증가, 신기록 수립 연방 관광청이 발표한 2016년도 관광통계에 따르면, 캐나다를 찾은 한인이 전년도에 비해 약 30% 증가하면…
02-25
이민/교육
- 해외 여행 중 질병 및 부상 시, '구원의 밧줄’  - 각 주정부, 외국에서 발생한 의료비 지급 거부 사례 많아  - 여행자 보험, 가입비 싸고 최고 1천만 달러까지 보장 해외 여행 중 사고나 질병 탓으로 병원…
01-28
사회/문화
캐나다가 미국 뉴욕타임스 지가 선정한 "2017년 관광지" 1위에 꼽혔다. 캐나다 언론은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해 가 볼 만한 관광지로 캐나다를 으뜸으로 꼽았다는 소식을 일제히 전하…
01-06
정치
‘징징징~’, 마운트 로얄 대학의 심장부가 울렸다. 서쪽 LRT 지선의 설계 단계로 되돌아가 보자면, 원래 '마운트 로열 대학'은 지선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로 되어 있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LRT 서비스를 …
11-18
경제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올해 6월 앨버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에만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앨버타주를 찾은 것이다. AT…
09-08
이민/교육
- 퀘벡 및 P.E.I주는 아직도 투자이민 가능   - 외국 부호들의 ‘재산 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런드'주, 투자금 15만 달러 불과  - 취업, 유학 및 투자 이민 완화 vs 반이민 정서 감안 …
08-18
정치
캘거리시에서 가장 많이 찍히는 사진을 찍는 구조물 중에 하나인 피스 브릿지가 $152,000을 들여 사랑스러운 보살핌을 받게 된다. 7월 18일부터 $24.5 million짜리 피쓰 브릿지는 6개정도의 유리판넬이 부서져 약 24일 …
07-22
사회/문화
캘거리 스탬피드 파크는 10일간의 파티를 위해 10만명 이상의 참석자로 가득 찰 것이지만 쇼가 끝나면 굉장히 조용해질지도 모른다. 라고 걱정한다. 캘거리 스탬피드의 CEO 워렌코낼씨에 따르면 캘거리 다운타운…
07-15
사회/문화
2013년 홍수로 인한 문제로 마이너리그 풋볼팀이 인조잔디 홈 구장을 사용 못하고 떠난이후 SAP의 재개발을 위한 주요 점검은 거의 끝난 상태이다. 캘거리 마이너리그 풋볼팀들은 수십 년간 대부분 캘거리NW Park에 …
07-15
사회/문화
- 앨버타 주민 22% 한 번도 외국 못 가봐, 전국 최고 응답 캐나다 주민들이 여행-관광 목적지로 국내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8일 화요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입소스 리드'에 따르면, 최근 실시…
07-08
이민/교육
캐나다 정부가 올해 12월 1일부터 멕시코인들에 대해 무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멕시코의 엔리크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정…
07-08
사회/문화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급증한 여행객수와 관련 캐나다 전역에서 해충 퇴치와 관련한 영업을 하고 있는 '오르킨 캐나다(Orkin Canada)'에 따르면,여름 여행 성수기로…
07-01
정치
신규 건축물 이외, 기존 시설 보수 및 업그레이드로 경제적 개최 가능 주장 캘거리시 의회는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5백만 달러에 달하는 예비 타당성조사…
07-01
목록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