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가구는 평균적으로 교육비로 일년에 1,502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의하면 2014년을 기준으로 캐나다 가구들은 평균 교육비로 1,502달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해당 비용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의 학비와 교재비, 각종 학습기자재비가 포함된 수치이다. 해당 수치에는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대학학자금 대출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통계청에 의하면 또한 7월에서 9월 사이의 3사분기는 연말에 이어 일년 중 두 번째로 번잡한 쇼핑시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5년을 기준으로 7월에서 9월 사이에 캐나다 소비자들이 학용품과 사무실용품, 카드, 선물, 그리고 파티용품 등으로 지출한 쇼핑비는 7억 6,48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0.6퍼센트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간 동안에 캐나다인들은 여학생을 위한 의상과 액세서리 구입을 위해 2억 8,16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남학생을 위해서는 2억 7,1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