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7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토론토 영앤핀치 차량 돌진, 10명 사망 15명 부상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8-04-25 (수) 00:13 조회 : 2751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78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최초 흰색 밴에 의해 10명이 치였다고 밝혔었다.

서니브룩병원은 현장에서 8명이 실려왔다고 밝혔다. 한명이 숨지고 5명은 목숨이 위험한 상태,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이라고 병원은 밝혔다.

서비브룩병원 응급실은 현재 만약을 대비해 봉쇄조치 되어 있는 상태다. 응급실 직원들은 새로운 환자들에게 다른 곳으로 가라고 안내하고 있다.

현장의 증인들에 따르면 문제의 밴이 인도로 들어와 사람들을 치면서 달렸다. 사람들이 넘어졌고 현장은 여기저기 피해자들의 피로 물들었다.

목격자 중 한명은 “완전히 파괴해 버렸습니다. 모든 것을 향해 내달렸어요. 벤치를 부쉈고 거리에 있는 누구든지 차에 치였을 것입니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타이어 자국과 이곳저곳 부딪힌 흔적이 있었다. 목격자는 운전자가 어디에 부딪히든지, 무슨 일이 생기든지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운전자는 경찰을 향해 무언가 들고 있었지만 무기를 든 경찰관이 접근하자 이내 버렸다.

현재 사건현장은 봉쇄됐고 지하철은 쉐퍼드에서 핀치까지의 운행이 중단됐다.

인근에 위치한 카디날 카터 고등학교도 안전을 위해 봉쇄됐다.

[2보]

경찰은 사건으로 9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토론토에서는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무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이를 겨냥한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목격자 한명은 운전자가 매우 화가 나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이곳 저곳을 들이받은 가해 차량의 앞부분은 심하게 파손되었다.

용의자는 포인츠 애비뉴(Poyntz Avenue)에서 체포됐다.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에 따르면 범인은 총기를 꺼내드는 시늉을 반복하며 “머리를 쏘라”고 외치고 있다. 하지만 경찰관은 총격을 가하지 않고 다가가 범인을 제압했다.

[3보]
사망자가 10명으로 늘고 부상자는 15명으로 변경됐다.

피해자 중에는 95년생 한인 여성 유학생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의 신원이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리치몬드힐 거주 25살 알렉 미나시안(Alek Minassian)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를 아는 친구는 그가 늘 혼자다니는 외톨이였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그의 집을 급습해 사건 동기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7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아동들 중에서 상당수가 정신질환이나 빈곤과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 오브라이언 공공건강 연구소가 비영리기관인 칠드런 퍼…
09-11
사회/문화
최근에 퀘벡주에서 폭염으로 인해 무려 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퀘벡주 최대도시인 몬트리올에서만 34명이 고온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매우 놀랄만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
07-25
사회/문화
캐나다의 인구가 사상최초로 3,7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사분기에 캐나다의 인구는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이민자들의 증…
06-20
사회/문화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단지 얼굴에 발진이 생겼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릴 것을 요구 받았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공개적인 모욕과 수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이민국 직원이자 사회운…
05-16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 중에서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답변하는 사람의 비율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사람의 비율…
05-16
경제
신용 자문협회의 스콧 한나 사장은 낮은 금리와 치솟은 집값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이 많은 빚에 빠져들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캐나다인들은 집값 상승으로 인해…
04-26
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경기가 2016년 중반이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캐나다 경제 역시도 비교적 견실한 성장을 기록…
04-26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사회/문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중 하나가 사스카츄완 주에서 발생해서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츄완주의 험볼트에 본거지를 둔 주니어 하키팀…
04-14
사회/문화
지난달 캐나다 고용시장에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사상 최저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캐나다 실업률은 5.8%를 기록하면서 실업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
04-06
경제
CIBC가 최근에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은 은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75만 달러 가량의 돈을 저축해두어야 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인들 은퇴 …
02-14
사회/문화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캐나다 국가(國歌)의 가사를 바꾸는 법안이 지난달 31일 상원의회를 통과했다. 2016년 6월 하원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된 지 18개월, 문제가 제기된 지 30여년 만이다. CBC 등 현지 …
02-08
사회/문화
일본계 달러스토어인 미니소(Miniso)가 캐나다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업체가 캐나다 달러스토어의 대명사인 달라라마(Dollarama)의 가장 큰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제안됐다. 그러…
12-12
사회/문화
한 나라의 복지와 웰빙을 포함한 여러 항목들을 포함하여 측정하는 “번영(prosperity) 순위”에서 캐나다의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2017년 순위에서 하락함은 물론 지난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
12-12
사회/문화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에 경찰에 의해 발표된 살인사건 사망자의 수는 총 611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구 10만 명 당 1.68명이 살인사건으로 사망한다…
11-30
사회/문화
캐나다 전체 근로자들의 소득 중에서 상위 1퍼센트에 속하는 최상위 고소득자들의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10년 만에 최초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5년을 기준…
11-30
경제
세계에서 신흥국가들을 위주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에너지 대국인 캐나다는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경쟁국들에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제안…
11-21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을 고위인사로 두고 있는 기업들이나 조직들의 실적이 주로 남자들로만 구성된 곳에 비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르바 비씨가 이번주 수요일에 발표한…
10-31
사회/문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총 162억 캐나다달러(약 14조6천억 원)에 달했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4만5천4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 흡연…
10-23
사회/문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총격사건이나 백악관에서 흘러나오는 인종차별주의적인 내용을 담은 언급 등으로 인해 일부 캐나다인들이 미국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시장전문가인 바브 저…
10-23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