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5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토론토 영앤핀치 차량 돌진, 10명 사망 15명 부상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8-04-25 (수) 00:13 조회 : 2253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78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최초 흰색 밴에 의해 10명이 치였다고 밝혔었다.

서니브룩병원은 현장에서 8명이 실려왔다고 밝혔다. 한명이 숨지고 5명은 목숨이 위험한 상태,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이라고 병원은 밝혔다.

서비브룩병원 응급실은 현재 만약을 대비해 봉쇄조치 되어 있는 상태다. 응급실 직원들은 새로운 환자들에게 다른 곳으로 가라고 안내하고 있다.

현장의 증인들에 따르면 문제의 밴이 인도로 들어와 사람들을 치면서 달렸다. 사람들이 넘어졌고 현장은 여기저기 피해자들의 피로 물들었다.

목격자 중 한명은 “완전히 파괴해 버렸습니다. 모든 것을 향해 내달렸어요. 벤치를 부쉈고 거리에 있는 누구든지 차에 치였을 것입니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타이어 자국과 이곳저곳 부딪힌 흔적이 있었다. 목격자는 운전자가 어디에 부딪히든지, 무슨 일이 생기든지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운전자는 경찰을 향해 무언가 들고 있었지만 무기를 든 경찰관이 접근하자 이내 버렸다.

현재 사건현장은 봉쇄됐고 지하철은 쉐퍼드에서 핀치까지의 운행이 중단됐다.

인근에 위치한 카디날 카터 고등학교도 안전을 위해 봉쇄됐다.

[2보]

경찰은 사건으로 9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토론토에서는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무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이를 겨냥한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목격자 한명은 운전자가 매우 화가 나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이곳 저곳을 들이받은 가해 차량의 앞부분은 심하게 파손되었다.

용의자는 포인츠 애비뉴(Poyntz Avenue)에서 체포됐다.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에 따르면 범인은 총기를 꺼내드는 시늉을 반복하며 “머리를 쏘라”고 외치고 있다. 하지만 경찰관은 총격을 가하지 않고 다가가 범인을 제압했다.

[3보]
사망자가 10명으로 늘고 부상자는 15명으로 변경됐다.

피해자 중에는 95년생 한인 여성 유학생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의 신원이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리치몬드힐 거주 25살 알렉 미나시안(Alek Minassian)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를 아는 친구는 그가 늘 혼자다니는 외톨이였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그의 집을 급습해 사건 동기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5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아동들 중에서 상당수가 정신질환이나 빈곤과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 오브라이언 공공건강 연구소가 비영리기관인 칠드런 퍼…
09-11
사회/문화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단지 얼굴에 발진이 생겼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릴 것을 요구 받았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공개적인 모욕과 수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이민국 직원이자 사회운…
05-16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사회/문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중 하나가 사스카츄완 주에서 발생해서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츄완주의 험볼트에 본거지를 둔 주니어 하키팀…
04-14
경제
캐나다 경제가 침체기에 돌입했다는 또 다른 증거가 발표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의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깨고 갑작스럽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
04-06
사회/문화
한 나라의 복지와 웰빙을 포함한 여러 항목들을 포함하여 측정하는 “번영(prosperity) 순위”에서 캐나다의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2017년 순위에서 하락함은 물론 지난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
12-12
경제
세계에서 신흥국가들을 위주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에너지 대국인 캐나다는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경쟁국들에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제안…
11-21
경제
캐나다 주식시장이 큰 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 증권시장에서 TSX 지수가 사상최초로 16,000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인들이 주식이 좋은 투자수단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
11-10
이민/교육
인구 고령화 해소하고 혁신 선도·경제 강화 기대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이민 정책을 적극 확대, 향후 3년 간 이민자를 100만 명 가까이 수용할 계획이다. 아메드 후센 이민부 장관은 1일 하원에 제출한 정부의 새 …
11-02
사회/문화
Ekos-Canadian Press는 캐나다인 4,839명을 대상으로 '나는 중산층이다' 라는 인식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중산층에 대한 평가방법은 중산층 인식 여부, 과거와 비교한 자신의 삶의 질 변화, 다음세…
10-23
사회/문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총 162억 캐나다달러(약 14조6천억 원)에 달했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4만5천4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 흡연…
10-23
사회/문화
지난 주말 밤에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공격하고 임대한 유-하울 트럭으로 다운타운을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덮치는 광란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토요일 밤에 번잡한 거리에서 무고한 보…
10-07
사회/문화
노바스코샤에 거주하는 6명의 십대 청소년들이 20명의 소녀들의 은밀한 사진을 동의 없이 교환한 것으로 인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폴 스코빌 판사는 모두가 미성년자 소년들인 피고들이 이들 소녀의 사진…
09-26
사회/문화
안젤리크 벨제비크씨는 곧 버나비의 에드먼즈 지역으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자신을 “자녀가 없는 대신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 독신여성”이라고 소개한 그는 혼자서 사는 것이 전혀 외롭지 않다고 밝…
08-14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가 산불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한 달이 넘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산불이 추가 발생하는 등 불길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00여 곳에 달했던 BC주 산불이 일부 잡…
08-13
경제
국제유가 반등 및 FRB 금리동결 셰일 LNG 생산의 최적지로 불리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주 몬트니 지역의 수출터미널 등 개발 프로젝트가 사실상 존폐 기로에 놓였다. 몬트니는 BC와 앨커타에 걸쳐 분포하…
08-03
사회/문화
캐나다의 10대 소녀가 연못에 빠진 개를 구하려다가 익사했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 사는 크리스티나 막시모바(14)가 지난 21일 오후 이웃의 애완견을 산책시키던 중 개가 연못에 뛰어들자 구조를 위해 뒤쫓아 물…
07-29
사회/문화
“밀가루 조리, 확실히 하세요”라고, '연방 식품 검사국(CFIA)'이 지난 27일 밀가루 조리를 확실히 하라고 공공에 권고했다. CFIA는 "대장균(E.coli)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
07-01
사회/문화
국내에서 수술 대기시간이 갈수록 길어지면서, 외국에 나가 수술을 받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민간싱크탱크 ‘프레이져 연구소’가 공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환자 6만3…
07-01
사회/문화
2017년은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년 내내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지만, 7월 1일인 캐나다의 건국 기념일에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다운타…
06-28
목록
 1  2  3  4  5  6  7  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