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2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토론토 영앤핀치 차량 돌진, 10명 사망 15명 부상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8-04-25 (수) 00:13 조회 : 2733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78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최초 흰색 밴에 의해 10명이 치였다고 밝혔었다.

서니브룩병원은 현장에서 8명이 실려왔다고 밝혔다. 한명이 숨지고 5명은 목숨이 위험한 상태,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이라고 병원은 밝혔다.

서비브룩병원 응급실은 현재 만약을 대비해 봉쇄조치 되어 있는 상태다. 응급실 직원들은 새로운 환자들에게 다른 곳으로 가라고 안내하고 있다.

현장의 증인들에 따르면 문제의 밴이 인도로 들어와 사람들을 치면서 달렸다. 사람들이 넘어졌고 현장은 여기저기 피해자들의 피로 물들었다.

목격자 중 한명은 “완전히 파괴해 버렸습니다. 모든 것을 향해 내달렸어요. 벤치를 부쉈고 거리에 있는 누구든지 차에 치였을 것입니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타이어 자국과 이곳저곳 부딪힌 흔적이 있었다. 목격자는 운전자가 어디에 부딪히든지, 무슨 일이 생기든지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운전자는 경찰을 향해 무언가 들고 있었지만 무기를 든 경찰관이 접근하자 이내 버렸다.

현재 사건현장은 봉쇄됐고 지하철은 쉐퍼드에서 핀치까지의 운행이 중단됐다.

인근에 위치한 카디날 카터 고등학교도 안전을 위해 봉쇄됐다.

[2보]

경찰은 사건으로 9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토론토에서는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무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이를 겨냥한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목격자 한명은 운전자가 매우 화가 나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이곳 저곳을 들이받은 가해 차량의 앞부분은 심하게 파손되었다.

용의자는 포인츠 애비뉴(Poyntz Avenue)에서 체포됐다.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에 따르면 범인은 총기를 꺼내드는 시늉을 반복하며 “머리를 쏘라”고 외치고 있다. 하지만 경찰관은 총격을 가하지 않고 다가가 범인을 제압했다.

[3보]
사망자가 10명으로 늘고 부상자는 15명으로 변경됐다.

피해자 중에는 95년생 한인 여성 유학생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의 신원이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리치몬드힐 거주 25살 알렉 미나시안(Alek Minassian)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를 아는 친구는 그가 늘 혼자다니는 외톨이였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그의 집을 급습해 사건 동기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2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의 부동산시장이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하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이번주 월…
07-25
경제
캐나다는 거주용 부동산을 위한 공간만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상업용 및 산업용 부동산 공간 역시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서비스 및 투자 기업인 CBRE 그룹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20…
07-25
경제
그동안 하늘 높은줄 모르고 지속적으로 치솟던 캐나다 가구의 부채율이 마침내 하향세로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목요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사분기에 캐나다 가구의 가…
06-20
경제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부진한 양상을 기록하고 있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향후에 더욱 크게 폭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협회측은 5월의 전국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양상을 보였다고 …
06-20
사회/문화
그랜트 두아트씨의 부모는 불과 25세의 나이였던 지난 1992년에 온타리오주의 미시소가에서 생애 최초로 집을 구입했다. 그들이 구입한 집은 3침실에 2대의 주차장을 가진 단독주택으로 당시에 이들 커플은 192,000…
06-20
사회/문화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단지 얼굴에 발진이 생겼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릴 것을 요구 받았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공개적인 모욕과 수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이민국 직원이자 사회운…
05-16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경제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청년세대들의 부동산시장 진입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의 부동산중개인인 톰 스토리씨는 “현재 고객들 중의 거의 60퍼센트가 청년들이다. 따라서 부동…
04-06
정치
이번주에 자유당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은 평년과 비교해서 “약한” 조치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내년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가 강력한 정책들은 올해는 숨겨두었다가 내년에 대거 발…
03-11
사회/문화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월에 캐나다에서 8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무려 17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던 일자리 증가현상이 마침내 종…
02-14
사회/문화
시간당 $11.60→$14으로 올라 가맹점들 유급휴식 등 혜택 축소 토론토 등 50여 곳서 종업원 시위 ‘최저임금의 역설’로 캐나다도 ‘몸살’을 앓고 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팀 호턴스가 …
01-27
경제
지난해 12월에 캐나다의 부동산 판매량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주된 이유는 강화된 모기지 대출규정이 시행되기 전에 서둘러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시장으로 …
01-20
경제
지난해에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보인 지역 중의 하나는 몬트리올인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 최대의 도시인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상승세…
01-20
경제
최근에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인해 캐나다의 항공사들이 항공유 가격급등이라는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2대 대형 항공사들은 지난 한 해에 기록적인 수준의 경영호…
01-20
사회/문화
캐나다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올 겨울철에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의 스키장 운영에 낙관적인 입장을 갖고 있던 관계자들…
01-08
경제
최근에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15년 동안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지출이 하락하고 주거용 …
01-07
경제
올해 캐나다의 대형 시중은행들이 사상 최고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로 인해 직원들에게 큰 액수의 보너스가 지급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의 6대 대형 시중은행들은 총 143억 …
12-12
사회/문화
일본계 달러스토어인 미니소(Miniso)가 캐나다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업체가 캐나다 달러스토어의 대명사인 달라라마(Dollarama)의 가장 큰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제안됐다. 그러…
12-12
사회/문화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에 경찰에 의해 발표된 살인사건 사망자의 수는 총 611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구 10만 명 당 1.68명이 살인사건으로 사망한다…
11-30
경제
캐나다 주식시장이 큰 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 증권시장에서 TSX 지수가 사상최초로 16,000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인들이 주식이 좋은 투자수단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
11-10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