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6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캐나다가구, 저금리와 집값인해 부채문제 심각해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8-04-26 (목) 16:51 조회 : 5525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78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신용 자문협회의 스콧 한나 사장은 낮은 금리와 치솟은 집값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이 많은 빚에 빠져들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캐나다인들은 집값 상승으로 인해 자산이 많이 늘었다는 지나친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여기에 저금리의 유혹에 빠져 함부로 돈을 빌렸다고 지적하며 최근에 들어 이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나 사장은 신용 자문협회를 찾는 고객들 중에서도 지나치게 많은 부채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처럼 부채가 많은 사람들은 재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1사분기를 기준으로 협회로 걸려오는 전화상담건수가 일년 전에 비해서 5.3퍼센트가 증가했으며 온라인 상담건수는 40퍼센트나 폭등했다고 밝혔다.

한나씨는 소비자들의 부채규모가 사상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상태에서 캐나다인들의 재정에 대한 취약성이 높아졌다고 말하며 특히 갑작스럽게 부동산시장이 크게 냉각되거나 혹은 북미자유무역 협정(NAFTA)이 잘못되어 경제에 타격이 오게 될 경우 많은 캐나다인들이 무방비상태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이나 지속된 저금리로 인해 소비자들의 부채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다”고 말하며 캐나다인들은 잘못된 재정적 관념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용 자문협회는 고객들로 하여금 부채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돕거나 혹은 공인된 파산관재인을 찾도록 지원해준다.

한나씨는 현재 금리가 상승하고 있을뿐 아니라 정부가 도입한 한층 까다로워진 대출요건으로 인해 가구들의 재정상황이 더욱 빡빡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에 금리를 두 차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씨는 지난 2012년에 사립 경영대학인 유니버시티 캐나다 웨스트에서 그가 해온 “신용자문 분야에서의 탁월한 서비스”를 인정 받아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로 “부채박사”로 통하고 있다.

그는 1996년에 비영리 자선기관인 신용 자문협회를 직접 설립하기 전까지 11년 동안은 신용 보고기업인 에퀴팍스 캐나다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한나씨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좋은 사기업에서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직책이나 높은 연봉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에퀴팍스를 떠나 부채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 자문협회를 설립하게 됐다.

21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신용 자문협회는 현재 빅토리아에서부터 오타와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을 지원해왔다.

한나씨에 의하면 도움을 요청하는 고객들의 평균연령은 43세이고 이들이 한 명당 가진 부채는 평균 31,0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객들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며 평균 월간소득은 5,200달러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씨는 특히 고객들은 자신들의 세후소득의 42퍼센트를 주거비에 쓸 정도로 주거비에 대한 비중이 매우 높다고 언급했다.

신용 자문협회 고객들은 지난해에 총 5,100만 달러의 부채를 갚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년 전에 비해서 6퍼센트가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신용 자문협회를 통해 고객이 갚은 5,100만 달러의 액수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보유한 전체 부채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 가구들은 올해 2월말을 기준으로 총 2조 1,300억 달러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2006년 이후로 부채규모가 약 두 배가 증가한 수준이다.

캐나다 소비자들의 전체 부채 중에서 72퍼센트를 모기지가 차지할 정도로 모기지에 대한 부채의 비중이 절대적이며 그 외에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나 라인 오브 크레딧, 자동차할부대출금 등의 부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6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의 부동산시장이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하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이번주 월…
07-25
경제
신용 자문협회의 스콧 한나 사장은 낮은 금리와 치솟은 집값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이 많은 빚에 빠져들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캐나다인들은 집값 상승으로 인해…
04-26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정치
연방정부가 당초의 공약과는 달리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사회기반시설 공사비 지불을 제 때에 지불하지 않고 연기하겠다고 밝혀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예산안에 의하면 적어도 올해 …
03-11
정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임기 중 오타와의 총리 관저에서 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1일 CBC 방송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 "어떤 총리도 관저를 유지하는 데 국민 세금을 한 푼이라도 쓰고 싶…
02-08
사회/문화
알버타 주정부가 비씨주에 대해 높은 수준의 경제보복을 단행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알버타주는 비씨주가 알버타주와 비씨주를 연결하는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한 보복…
02-08
사회/문화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의 대다수는 도시 지역에서 총기를 보유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키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디언 프레스의 의뢰를 받아 에코스 리…
12-12
정치
"국가가 저지른 조직적 박해…부끄럽고 슬프고 미안한 일" 캐나다 정부가 28일 과거 정부·공공기관의 동성애 공직 종사자들에 대한 박해 행위를 공식 사과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하원에서 특별 연설…
11-30
경제
한국과 캐나다가 통화스와프 협정을 전격 체결했다. 기한과 한도가 없는 상설 계약이다. 한국은행과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캐나다 통화스와…
11-21
사회/문화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사장인 에반 시달씨는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이 집을 갖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의 청년 아들 역시도 집을 구입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최근에 시…
10-31
경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제 2의 본사를 세우겠다고 밝힌 가운데 아마존의 새로운 본사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도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마존이 이번주 월요일에 …
10-31
사회/문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총격사건이나 백악관에서 흘러나오는 인종차별주의적인 내용을 담은 언급 등으로 인해 일부 캐나다인들이 미국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시장전문가인 바브 저…
10-23
사회/문화
지난 주말 밤에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공격하고 임대한 유-하울 트럭으로 다운타운을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덮치는 광란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토요일 밤에 번잡한 거리에서 무고한 보…
10-07
사회/문화
최근에 캐나다에서 첨단기술직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매우 뜨거운 가운데 오타와시는 인재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미국에 거주하는 캐나다 인력들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대대적인 기술직 채용 노…
09-26
경제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이번주 화요일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7월 한달 동안에 전국의 주택판매량은 한 달 전인 6월에 비해서 2.1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토론토를 포함하여 전국의 주요 도…
08-25
정치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가 7일에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 순방길에 나선 가운데, 이번 회의가 그의 외교력을 검증해볼 수 있는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
07-08
정치
트뤼도 총리 "다양성이 캐나다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일부 원주민, 항의 행진…경찰, 도로 폐쇄 등 삼엄한 경비 캐나다 전역이 건국일인 '캐나다 데이'를 맞아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1일 1867년 7월 1일 영…
07-01
사회/문화
쉬운 총기 구입 및 무슬림 테러, 순위 하락 원인 캐나다가 세계에서 8번째로 평화로운 나라로 평가됐으며, 한국은 북핵 위기속에서도 순위가 작년보다 5단계 올랐다.호주의 민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
06-24
경제
캐나다 달러 강세 및 렌트비 높아, 토론토 제치고 1위 차지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밴쿠버가 물가가 치솟아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발표…
06-24
경제
IMF 실사팀, 연방 정부 및 각주 정부에 집값 거품붕괴 대비 촉구 IMF 보고서, 소득 근거해 모기지 및 신용 대출 상한 규제할 것 권고   모기지주택공사 대출 건수, 올해 1분기 중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
06-03
목록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