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발진때문에 비행기에서 쫓겨난 승객, 인종차별 당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8-05-16 (수) 14:20 조회 : 3915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78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단지 얼굴에 발진이 생겼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릴 것을 요구 받았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공개적인 모욕과 수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이민국 직원이자 사회운동가인 진 레만씨는 자신의 얼굴에 있는 발진을 에어캐나다 항공사 직원들이 전염병으로 혼동하여 비행기에서 내어쫓았다고 말하며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받았기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할리팩스 공항에서 겪은 이 트라우마로 인해 현재 심리학자를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불어를 사용하는 흑인여성인 레만씨는 “나는 거부되고 차별 받은 것으로 느껴진다”고 말하며 자신이 겪은 것은 일종의 인종차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주에 얼굴에 발진이 생기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고 추가했다.

토론토를 여행할 계획이었던 레나씨는 안면 발진 자체에 대해서도 걱정이 됐지만 혹시라도 이로 인해 비행기 탑승이 거부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의사의 확인을 받고 싶었다고 밝혔다.

레만씨는 따라서 금요일에 응급실을 찾았는데 의사로부터 전염성이 없는 발진이기 때문에 비행기를 탑승해도 좋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비행기에 탑승한 이후 승무원에게 얼굴에 발진이 난 것 뿐이며 전혀 전염성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갑자기 장갑을 끼고 또한 얼굴에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레아씨에게 다가와서는 “모든 소지품들을 갖고 내 뒤를 따라오라”고 명령했다.

레아씨가 “무엇 때문에 가야 하는가?”라고 묻자 그는 기내에서 큰 소리로 “당신은 전염병에 걸렸기 때문에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레만씨는 “나는 전염병에 걸리지 않았다. 설령 전염병에 걸렸다고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전염병에 걸렸다고 큰 소리로 말함으로써 나에게 모욕을 줘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승무원들이 다른 승객들을 모두 일어난게 한 뒤에 자신의 자리를 소독했다고 말했다.

레만씨는 자신이 에어캐나다의 직원들에 의해 할리팩스에 있는 QEII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하며 병원에서 의사는 자신이 대상포진 증상을 겪고 있으며 여행하기에 안전하다는 증명서를 써 주었다고 덧붙였다.

에어캐나다 직원은 레난씨에게 호텔을 잡아주고 또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했으며 레난씨는 결국 그 다음날에 일등석 좌석을 타고 토론토로 향했다.

포스트미디어는 해당 사건에 대해서 에어캐나다 항공사의 입장이 어떤지를 질의했다.

질문에 대해 항공사측은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해 왔으며 이날 역시도 이런 조치의 일환으로 승객에 대한 격리조치를 시행했다. 유감스럽게도 이번 상황이 일부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끼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아동들 중에서 상당수가 정신질환이나 빈곤과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 오브라이언 공공건강 연구소가 비영리기관인 칠드런 퍼…
09-11
사회/문화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단지 얼굴에 발진이 생겼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릴 것을 요구 받았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공개적인 모욕과 수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이민국 직원이자 사회운…
05-16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사회/문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중 하나가 사스카츄완 주에서 발생해서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츄완주의 험볼트에 본거지를 둔 주니어 하키팀…
04-14
사회/문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총 162억 캐나다달러(약 14조6천억 원)에 달했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4만5천4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 흡연…
10-23
사회/문화
지난 주말 밤에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공격하고 임대한 유-하울 트럭으로 다운타운을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덮치는 광란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토요일 밤에 번잡한 거리에서 무고한 보…
10-07
사회/문화
안젤리크 벨제비크씨는 곧 버나비의 에드먼즈 지역으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자신을 “자녀가 없는 대신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 독신여성”이라고 소개한 그는 혼자서 사는 것이 전혀 외롭지 않다고 밝…
08-14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가 산불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한 달이 넘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산불이 추가 발생하는 등 불길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00여 곳에 달했던 BC주 산불이 일부 잡…
08-13
사회/문화
캐나다의 10대 소녀가 연못에 빠진 개를 구하려다가 익사했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 사는 크리스티나 막시모바(14)가 지난 21일 오후 이웃의 애완견을 산책시키던 중 개가 연못에 뛰어들자 구조를 위해 뒤쫓아 물…
07-29
사회/문화
“밀가루 조리, 확실히 하세요”라고, '연방 식품 검사국(CFIA)'이 지난 27일 밀가루 조리를 확실히 하라고 공공에 권고했다. CFIA는 "대장균(E.coli)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
07-01
사회/문화
국내에서 수술 대기시간이 갈수록 길어지면서, 외국에 나가 수술을 받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민간싱크탱크 ‘프레이져 연구소’가 공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환자 6만3…
07-01
사회/문화
연방 상원, 청문회에서 '대책 시급' 지적  노인 복지정책 연금에만 치우쳐, 중병환자 의료시스템 부족 국내 노년층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
06-03
사회/문화
BC주 대장균 환자 6명 발생, 코스트코 판매 '라저스' 밀가루 원인 추정​ 연방 식품안전청, 지난 3월 대장균 위험 밀가루 리콜 조치  2013년 우유 및 치즈로 대장균 기승, 전국 1명 사망 및 14명 치료 의심 제조 …
05-26
사회/문화
전국에 걸쳐 '응급실 기능상실' 우려, 혼잡 심해 환자 고통 가중 대부분 병원, 응급환자 몰리면 복도에 대기토록 하는 '비상 조치' 취해 전국에 걸쳐 병원 응급실이 혼잡하고, 환자들의 진료및 입원 대기시간…
04-29
사회/문화
경험 많고 장비 잘 갖춘 한인 등산객들, 정상의 눈처마 무너지며 추락 지난 8일 토요일 밴쿠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하비(Harvey) 마운틴에서 산을 오르던 다섯 명의 등산객들…
04-14
사회/문화
연간 매출 96억 달러 '짐 패티슨 그룹' 산하 자선 재단 통해 새스캐처완 출신 독실한 기독 신자 '짐 패터슨', 수입 1/10 항상 기부 밴쿠버 최고의 갑부인 짐 패티슨(Jim Pattison)이 세인트 폴 병…
04-08
정치
앨버타주 재무부 장관 '조 씨시(Joe Ceci)'가 밝힌 올해 앨버타 주정부 예산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2017년도 앨버타주 예산, '하이라이트 12'] ​​ 1. 아래와 같은 설비투자에 92억 달러 배정 - …
03-31
이민/교육
- 해외 여행 중 질병 및 부상 시, '구원의 밧줄’  - 각 주정부, 외국에서 발생한 의료비 지급 거부 사례 많아  - 여행자 보험, 가입비 싸고 최고 1천만 달러까지 보장 해외 여행 중 사고나 질병 탓으로 병원…
01-28
사회/문화
지난 화요일 4살짜리 남자 아이를 공격한 2마리 개에 관해 그 주인에게 벌금과 개의 소유권을 박탈하였다. 응급 서비스는 3시 10분경 노스 웨스트의 캐슬릿지 웨이(Castleridge Way NE)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걸려온 신…
01-13
사회/문화
앨버타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감염 노출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수술 중 혈액을 가열하고 식히는 …
12-09
목록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