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의 건설사 직원 채용 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퀘벡주는 한달여간의 협상 끝에 건설 노동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채용방식을 시행키로 했다. 노조직영 직업소개소가 건설사업별 참조표를 작성하면 온라인상에서 회사가 건설노동자를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키로 한 것. 이로써 고용자가 온라인을 통해 부문별로 필요한 노동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디안느 르미우(Diane Lemieux) 퀘벡주 건설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새롭게 적용될 채용 시스템을 주의깊게 살펴볼 것이며 이를 어기는 회사는 철저한 규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러한 새로운 채용방식은 건축업 발전을 도모하는 하나의 강경책으로 해석된다.
[출처:글로벌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