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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타와에서 버스-열차 충돌사고로 최소 6명 숨져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9-19 (목) 17:27 조회 : 6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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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이하 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오타와 소방국 마르크 메시에르 대변인과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48분께 사고 버스가 오타와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17km 떨어진 바헤이븐 지구의 건널목을 지나다가 달려오던 열차와 부딪혔다고 발표했다.

소방국 발표에 따르면 10명이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아 레일이 운행하는 사고 열차는 오타와와 토론토 사이를 오가는 노선으로, 몬트리올을 떠나 오타와로 가던 중이었으며 열차 탑승객 가운데 사상자는 없었다.

OC 트랜스포 소속인 이층버스는 아침 출근 시간대에 시내로 향하다가 오전 8시48분께 사고를 당했다고 지역 언론은 보도했다.

캐나다 방송들은 이층버스 앞부분이 뭉개져 떨어져 나가고, 열차가 탈선해 기관차가 45도가량 기울어져 있는 사고 현장 모습을 방영했다.

목격자는 충돌 당시 버스 승객들이 차량에서 퉁겨져 나왔다고 말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일부는 헬기로 이송됐다.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은 "정면 충돌은 아니었다"며 "버스 운전기사가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지만 너무 늦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오타와에서 일어난 버스와 열차 충돌사고 소식을 듣고 정말 슬펐다"며 희생자에 애도를 표시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7월 6일 퀘벡주 휴양도시 라크-메간틱에서 유조열차가 궤도를 이탈하면서 폭발해 47명이 목숨을 잃은 지 두 달여 만에 발생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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