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오타와에서 버스-열차 충돌사고로 최소 6명 숨져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9-19 (목) 17:27 조회 : 6224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1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8653453.jpg
캐나다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이하 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오타와 소방국 마르크 메시에르 대변인과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48분께 사고 버스가 오타와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17km 떨어진 바헤이븐 지구의 건널목을 지나다가 달려오던 열차와 부딪혔다고 발표했다.

소방국 발표에 따르면 10명이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아 레일이 운행하는 사고 열차는 오타와와 토론토 사이를 오가는 노선으로, 몬트리올을 떠나 오타와로 가던 중이었으며 열차 탑승객 가운데 사상자는 없었다.

OC 트랜스포 소속인 이층버스는 아침 출근 시간대에 시내로 향하다가 오전 8시48분께 사고를 당했다고 지역 언론은 보도했다.

캐나다 방송들은 이층버스 앞부분이 뭉개져 떨어져 나가고, 열차가 탈선해 기관차가 45도가량 기울어져 있는 사고 현장 모습을 방영했다.

목격자는 충돌 당시 버스 승객들이 차량에서 퉁겨져 나왔다고 말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일부는 헬기로 이송됐다.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은 "정면 충돌은 아니었다"며 "버스 운전기사가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지만 너무 늦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오타와에서 일어난 버스와 열차 충돌사고 소식을 듣고 정말 슬펐다"며 희생자에 애도를 표시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7월 6일 퀘벡주 휴양도시 라크-메간틱에서 유조열차가 궤도를 이탈하면서 폭발해 47명이 목숨을 잃은 지 두 달여 만에 발생했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은퇴 근로자의 48%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취업전선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대형 보험금융업체인 ING디렉트가 은퇴자 재정상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
01-15
사회/문화
정부 업적 평가도 56%가 부정적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캐나다 국민이 전체의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인 나노스와 골공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
01-01
경제
모기지를 제외한 캐나다 국민의 개인 부채가 1인 평균 2만7천743캐나다달러(2천7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조사업체인 트랜스유니언은 19일(현지시간) 국민 개인부채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
12-23
경제
캐나다 국민 다수가 지난 1년 사이 자신의 재정형편이 더 나빠졌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대형 보험회사인 선라이프가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리드에 의뢰해 실…
12-19
사회/문화
10대 소녀 자살사건 계기 '사이버 괴롭힘' 방지법안 마련 캐나다 정부는 20일(현지시간) 개인의 신체 사진을 무단으로 온라인상에서 전송하는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는 내용의 '사이버 괴롭힘' 방지법안을 마련, 하…
11-21
사회/문화
20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왕따' 법안이 상정됐다. 이에 따라 상대방의 동의 없이 개인적인 사진을 유포하며 온라인을 통해 왕따를 시키는 것은 법적으로 제재될 예정이다.이번 '사이버 …
11-21
경제
캐나다인의 75%가 연말 쇼핑 대목 기간 작년보다 돈을 더 많이 쓸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인 델로이트와 언스트&영 캐나다가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연말 …
11-04
경제
철도 수송능력 머잖아 키스톤XL 송유관 수송능력 만큼 확충 캐나다 오일샌드업체들이 키스톤XL 송유관의 대안으로 철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가 최근 보도했다. 철도 수송이 파이프라인…
11-04
일반
맨손으로 흑곰을 물리친 캐나다 남성이 온라인 화제다. 15일 미국 허핑턴포스트와 캐나다 언론 등에 따르면, 캐나다 뉴브런즈윅주에 사는 질 시르라는 남성은 산책하던 중 나무들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
10-17
사회/문화
캐나다의 사이버 범죄 피해자가 지난 1년 사이 2배 급증하면서 피해액만 총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CBC 방송은 시만텍이 발표한 캐나다 사이버범죄 실태보고서를 인용…
10-04
사회/문화
캐나다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이하 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
09-19
사회/문화
캐나다 퀘벡주의 건설사 직원 채용 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퀘벡주는 한달여간의 협상 끝에 건설 노동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채용방식을 시행키로 했다. 노조직영 직업소개소가 건설사업별 참조표를 작성하면 온…
09-11
사회/문화
캐나다 인권단체인 '토론토알파'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지난 3월부터 전개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人) 서명운동'에 동참했다.토론토알파(ALPHA)는 'Association for Learning and Preservi…
08-16
경제
120억달러 투입...하루 최대 110만배럴 원유 운송 캐나다 국토의 4000km를 가로지르는 송유관이 건설된다.  캐나다 최대 에너지 배관망 업체인 트랜스캐나다는 캐나다 서부 유전개발 지역에서 동부해안에 이르…
08-08
일반
캐나다의 한 산악지대에서 전설의 ‘빅풋’이 촬영됐다는 보도가 나와 네티즌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빅풋은 미국 캐나다의 록키산맥 일대에서 목격된다는 미확인 동물이다. 미국의 ‘메일&…
07-29
사회/문화
캐나다 토론토 경찰이 흉기를 든 10대 소년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9발의 권총을 발사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일어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현지 언론은 지난 26일 자정 직후 토론토 시내 던더스 가의 …
07-29
사회/문화
발사 후 균열…3D 프린터 총기 우려 확산 전망3차원(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권총에 이어 소총까지 등장했다.이에 따라 제조업 혁명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총기 제작에 대한 우려가 증폭…
07-28
정치
세비 스캔들 등으로 지지도 하락하자 분위기 쇄신"세대 교체로 새 아젠다 이끌 것" vs "변한 것 없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경제 부처를 제외한 대폭 개각을 실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하퍼…
07-16
사회/문화
자신의 블로그에 해킹 프로그램을 올려 유포·판매한 중학생 해커와 이 해킹 프로그램을 공급한 40대 캐나다 교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블로그를 통해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판…
07-04
경제
‘2013년 가장 평판좋은 국가’에 캐나다가 1위에 선정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컨설팅기관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RI)이 50개 국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캐나다가 …
06-28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