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직장인 병가일수 연 9.3일…166억달러 손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9-24 (화) 11:37 조회 : 5669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1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연령 높을수록 늘어 55세 이상은 연 13.2일

캐나다 직장인들의 평균 병가 일수가 연 9.3일로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6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 캐나다는 23일(현지시간) 전국 근로자들의 2011년 병가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병가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근로자 임금을 환산해 산출한 것으로 대체 근로자 비용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보고서는 근로자 병가의 경제적 손실에 비추어 고용 기관들이 근로자의 병가 현황을 추적 관리하고 원인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를 실행하는 고용주는 전체의 46%에 그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근로자 병가일수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늘어나 55~64세 층에서 연평균 13.2일인 데 비해 20~24세 연령층의 연평균 병가일수는 5.9일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 병가일수가 11.7일로 남성 7.7일보다 많았고, 공공부문 근로자 평균치가 12.9일로 민간부문 8.2일을 크게 능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원과 비노조원 병가일수도 각각 13.2일과 7.5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보고서 필자인 니콜 스튜어트는 "직장인 병가 실태는 단순히 인적 자원 관리의 문제만이 아니다"면서 "노동인구가 점차 고령화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고용 기관의 적극적 대처가 따르지 않을 경우 갈수록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건의료 및 사회적 서비스 등 스트레스가 많은 분야에서 병가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고용기관이 근로환경을 개선하면 병가율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건의료직 종사자들의 경우 인력부족과 업무과다, 교대근무제 등의 개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그는 덧붙였다.

병가의 원인으로는 감기, 두통이 가장 일반적이고 육체 노동자들은 허리통증을 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가 캐나다 무선통신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즌의 대변인은 이날 로웰 맥애덤 최고경영자(CEO)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시…
09-03
경제
캐나다의 2·4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소 둔화됐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2분기 연율 기준 1.7%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6% 성장을 웃도는 수치지만 …
08-31
경제
무관세→잠정관세율 6~109.8% 부과 캐나다 정부가 한국산 동관에 대해 반덤핑 잠정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 동관. ⓒ코트라27일 코트라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한국산을 비롯해 브라질, 그리스, …
08-27
경제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캐나다 토론토에 미샤 1호점(사진)을 오픈했다.캐나다 제1의 도시로 온타리오주의 주도이기도 한 토론토는 상공업과 금융의 중심지이자 북미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 최근 건…
08-25
경제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캐나다 시장 진출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게 됐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씨넷 보도에 따르면 버라이즌이 인수를 결정지은 캐나다 통신사 두곳에 대해 승인이 내년 이후로 …
08-16
경제
캐나다 주택 시장이 거래와 가격의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적정 균형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캐나다 부동산협회의 월간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실적은 전달에 비해 0.2%의 소…
08-15
경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은 캐나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토론토에서 열린 CKC 2013에 참석하여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글로벌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CKC는 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의 약자다…
08-12
경제
120억달러 투입...하루 최대 110만배럴 원유 운송 캐나다 국토의 4000km를 가로지르는 송유관이 건설된다.  캐나다 최대 에너지 배관망 업체인 트랜스캐나다는 캐나다 서부 유전개발 지역에서 동부해안에 이르…
08-08
경제
캐나다의 6월 무역적자가 크게 줄어 4억 6900만 달러를 기록했다.캐나다 통계청은 6일(현지시간) 무역 수지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적자 규모가 전달 7억 8100만 달러에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귀금속 자동차 항고…
08-07
경제
한국-캐나다 경제인협회 간담회서 밝혀 캐나다는 세계 2위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인 한국에 자국의 LNG 자원 수출을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조 올리버 천연자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올리버 장관…
07-23
경제
쌍방울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방울은 지난 17일 위니펙에 본사를 둔 W&J글로벌컬렉션과 캐나다 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1호점은 …
07-18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로 동결했다. BOC는 17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로 동결했다고 밝혔다.이날 BOC는 성명서를 통해 "캐나다 경제가 뚜렷한 부진을 이어가…
07-17
경제
앨버타주 유정 83곳 개발첫 7년간 영업이익 33% 받아 포스코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캐나다 셰일가스 개발을 위해 캐나다 유전개발업체인 벨라트릭스 익스플로레이션과 7200만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합작…
07-17
경제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캐나다 주택 거래가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증가해 주택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현지시간) 월간 주…
07-16
경제
한화그룹은 계열사인 한화건설이 캐나다 온타리오에 42.5㎿ 발전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기로 피에라 액시엄 인프라스트럭처사와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온타리오의 4개 지역에 분산 설치될 태양광 발전소는 …
07-10
경제
유럽 위기로 통화가치 떨어져…세계 중앙은행 보유비중 축소 글로벌 금융위기와 남유럽 재정위기로 달러화와 유로화가 주춤한 사이 캐나다와 호주 달러가 각광받고 있다.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발표에…
07-03
경제
‘2013년 가장 평판좋은 국가’에 캐나다가 1위에 선정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컨설팅기관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RI)이 50개 국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캐나다가 …
06-28
경제
국내 학위로 유아교사 자격증 획득 … 현지 취업 준비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해외 취업 시초는 독일로 파견된 간호사와 광부다. 1963년부터 70년대 후반까지 서독(당시)에 파견된 광부는 연인원 8000여 명, 간호사…
06-23
경제
캐나다 정부는 4일(현지시간) 국내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텔러스의 신규 군소업체 모빌리시티 인수합병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CTV가 전했다. 크리스티엥 파라디 산업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3억8…
06-08
경제
임대비·소득 대비 분석…한국은 저평가로 분류 캐나다 부동산 가격의 고평가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OECD는 최근 보고…
06-06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