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2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캐나다 서해안 7.7 강진…한때 쓰나미 경보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10-29 (월) 18:23 조회 : 3814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南캘리포니아선 두 차례 3.9 지진 발생

27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해안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BC주 연안 일원에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예상 높이보다 낮은 쓰나미가 몰려 오는데 그쳤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날 오후 8시께 BC주 북부도시 프린스 루퍼트 남서쪽 198㎞ 해역의 10㎞ 심해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강력한 파도를 동반한 해일이 서부 연안 광범위한 지역에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남쪽 해안에서 실제 관측된 파도는 67㎝에 머물렀다. 

이번 지진은 프린스 루퍼트와 퀘스넬 등 BC주 북부 내륙 도시에서 감지됐다. 이후 규모 5.5의 여진이 이어졌고 28일 오후 2시17분(GMT)께 다시 규모 5.1 지진이 일어났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BC 해안지역과 알래스카 남부와 하와이 일원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두 곳의 경보를 해제하고 하와이에만 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 

알래스카의 미국 해안경비대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바다에 떠 있는 선박 주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발생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가 하와이에도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안 주변에 사는 주민 약 10만 명이 쓰나미 피해를 우려해 고지대로 대피했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 수석연구원 제라드 프라이어는 "첫 쓰나미가 하와이에 도착했으나 예상보단 높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닐 애버크롬비 하와이 주지사는 강진 발생 후 다행히도 강력한 쓰나미가 하와이에 밀려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주 전역의 해변과 항구를 여전히 폐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우린 천만다행으로 오늘 밤 집에 돌아갈 수 있는데 대단히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기상청은 오리건주에 발령한 쓰나미 경보를 해제하고 북미 지역에서 유일하게 북 캘리포니아에만 쓰나미 주의보를 유지했다.

한편 남부 캘리포니아 밸리 비스타에선 28일 두 차례 규모 3.9 지진이 연달아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전했다.

첫 번째 지진은 새벽 0시47분께 샌디에이고 동북쪽 약 106km 떨어진 지하 17.7km 지점에서, 다음 지진은 오전 8시24분 로스앤젤레스 북쪽 산타클라리타 부근을 진앙으로 각각 발생했다.

이들 지진 때문에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USGS는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2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일반
국내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방송인 홍석천이 북미 최대 성소수자 축제인 ‘토론토 프라이드 위크(Pride Week in Toronto)’에 참가했다. ‘토론토 프라이드 위크’ 행사는 매년 6월 말, 캐나다 제 1의 도시 토론토…
07-10
경제
한화그룹은 계열사인 한화건설이 캐나다 온타리오에 42.5㎿ 발전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기로 피에라 액시엄 인프라스트럭처사와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온타리오의 4개 지역에 분산 설치될 태양광 발전소는 …
07-10
사회/문화
캐나다 유조열차 폭발사고 현장(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라크-메간틱 마을 중심가에 불탄 원유 저장 탱크들이 쌓여 있다. 6일 정차해 있던 원유 수송 열차가 미끄러져 내려오다 선로를 이…
07-08
사회/문화
3년간 1900만달러(한화 206억원)투자 캐나다 정부는 앨버타 주 오일샌드 생산시설에서 배출된 배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기 위해 3년 동안 1900만달러(한화 206억원)를 투자, 조류 배양시설을 설치한…
07-04
경제
유럽 위기로 통화가치 떨어져…세계 중앙은행 보유비중 축소 글로벌 금융위기와 남유럽 재정위기로 달러화와 유로화가 주춤한 사이 캐나다와 호주 달러가 각광받고 있다.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발표에…
07-03
경제
‘2013년 가장 평판좋은 국가’에 캐나다가 1위에 선정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컨설팅기관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RI)이 50개 국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캐나다가 …
06-28
일반
캐나다 대표 시상식 'MMVA' 뮤직비디오상 수상 가수 싸이가 캐나다에서 ‘강남스타일’로 또 한번 쾌거를 달성했다. 싸이는 17일(한국시각) 국내 가수 최초로 캐나다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세계적 인기 뮤직비…
06-19
경제
과거 기준에 비해 신뢰지수는 여전히 낮은 수준 캐나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5월 들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캐나다콘퍼런스보드는 28일(현지시간) 월간 보고서를 통해 이달 소비자 신뢰…
06-04
경제
모기지전문가협회 주장 캐나다 정부의 주택시장 과열 억제 정책으로 전국에서 15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장기 주택담보대출)전문가협회는 22일(현지시간) 자…
05-24
사회/문화
  재정적자 관련 이유... 스팬딩 너무 많아   [알버타] --- 새로운 여론조사에 의하면 알버타 주민들의 앨리슨 렛포드 주지사에 대한 지지가 크게 감소했다.   CTV가 설문 조사한 결과1,214명의 응…
03-11
경제
보험·연금 포함한 全 금융기관, 단일 감독 기구의 규제 받아 모기지·투자은행 위험도 흡수…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때도 캐나다 은행들 재무 건전성 유지, 저축銀 사태 겪은 우리에 교훈 미국은 예로부터 …
02-17
정치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
01-14
정치
"아시아 신흥 국가 중시 필요" 외교정책을 철저히 경제적 실리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는 캐나다 보수당 정부의 비밀 보고서가 공개돼 정가의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외교부는…
11-23
정치
인도 방문에선 "미국 넘어 시장 다변화 필요"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의회와 잘 협력해 '재정절벽'을 피하라고 촉구했다. 하퍼 총리는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대통…
11-10
사회/문화
南캘리포니아선 두 차례 3.9 지진 발생27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해안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BC주 연안 일원에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예상 높이…
10-29
이민/교육
경미한 범죄로도 영주권을 박탈당하고 국내에서 추방당할 수 있게 돼.. 수천명의 영주권자들이 사소한 법규 위반으로도 국내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게 됐다.보수당 정부가 상정한 새로운 법안에 의하면 영주…
10-10
사회/문화
국가별 행복도 조사에서 캐나다가 덴마크 다음으로 2위 캐나다 국민의 92%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생활수준연구센터가 지난 2003년부터 …
09-28
경제
캐나다 기업들은 세계 금융위기 여파에 투자를 보류하고 현금자산을 옥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연방중앙은행이 추산한 바에 따르면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자산은 5억2천6백만불로 이는 2009년 불황…
09-19
경제
국내 시중은행들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어 희색이 만면하다. 업계 4위 몬트리올은행은 3/4분기 이익이 37% 증가한 9억7천만불, 주당 순이익은 1.42불을 기록했다. 3위 스코샤은행은 20억 5천만불 이익, 주당 순…
09-03
정치
캐나다 - 독일 정상, 유럽위기ㆍ통상협력 논의 메르켈 총리, 이틀간 캐나다 공식방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5일(현지시간) 1박2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공식방문, 스티븐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양국 …
08-18
목록
처음  이전  11  12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