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1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직군 이동·PNP(주정부 이민) 등 대안 많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11-26 (화) 17:31 조회 : 5647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6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경험이민(CEC)은 여전히 유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이민방법입니다.”

“최근 잦은 정책 변화로 이민이 많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CEC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이민방법이다. 캐나다는 젊고 영어를 잘하는 신규이민자를 선호한다. 현지에서 공부를 마친 유학생들이 바로 그들”이라고 강조했다.

 CEC는 경제이민의 한 종류로 국내에서 대학 이상의 교육을 이수(2년)하고 현지 직장 경험(1년) 이후에 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용증명서(LMO) 등이 필요했던 일반 취업이민과는 달리 CEC는 고용주가 필요 없이 학업과 근로경력 등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영주권이 나오기 까지는 평균 8~15개월이 소요되며 영어점수(IELT 5.0이상)가 필요하다. 처음 CEC 창설 시 2년이었던 국내 경력도 지금은 1년으로 낮춰졌다.

 지난 8일 연방이민국은 CEC관련 몇 가지 변경사항을 발표, 9일부터 시행에 나섰다. 11월9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 총 12,000건으로 신청수를 제한하고 ◆요리사 ◆음식서비스 수퍼바이저 ◆행정관 ◆행정보좌관 ◆회계기술자◆소매업 수퍼바이저등 6개 직종을 신청자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 밖에 가장 낮은 수준의 직업군인 B군은 직종별 최대 200건씩으로 신청을 제한했으며 영어점수도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아쉽게도 많은 한인들이 이번에 제외된 B군 직종에서 일을 해왔다. 갑작스러운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CEC 외에도 다른 이민의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쉽진 않지만 아직 PGWP(졸업 후 취업비자) 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는 사람은 CEC이민 가능 직종으로 이직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또는 같은 직장 내에서 CEC신청이 가능한 직군으로 보직을 옮기는 방법도 있다. 요리사는 제외됐지만 셰프 또는 베이커 쪽은 여전히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민신청 가능한 직군으로 취업이 가능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연방기술이민(Federal Skilled Worker) 또는 주정부이민(Provincial Nominee Program)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FSW는 신청인의 경력, 학력, 연령, 영어능력 등과 고용계약 여부 및 적응력 심사를 통해 이민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7점 이상을 획득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점수제 이민이다.

정부가 공인한 기관에서 영구 고용계약을 받은 경우 20점을 받는 식이다. 매년 직군별로 300명, 총 5천 명을 신청 받는다. 영어점수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IELTS 6.0을 받으면 16점이 주어진다. 직장으로부터 LMO허가를 받아야 한다.

 PNP는 주정부에서 진행하는 이민프로그램으로 각 주마다 인력이 필요한 직업군에 대해 이민을 받는 경우로 미리 고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장점은 수속이 빠르고 PNP허가를 받은 경우 취업비자 연장도 가능하다. 또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은 단순 노동군에 속해있는 직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CEC, FSW, PNP 모두 유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이민 방법”이라며 “개인마다 케이스가 조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문 상담원들에게 먼저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9675745.jpg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1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밴쿠버 시는 동성애 옹호 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18일(현지시간) 하퍼 총리가 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12-22
이민/교육
부양자녀 범위 제한, 22세에서 19세 미만으로 캐나다연방정부가 수 년 전부터 각종 이민제도를 조금씩 강화해오고 있는 와중에 내년 1월1일부터는 19세 이상 자녀들은 부모를 따라 이민할 수 없게 문호를 더욱 …
12-19
정치
외교부-마스터카드재단 각 500만달러씩 출연 캐나다 정부가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국가 장학기금을 신설한다. 12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스티븐 하퍼 …
12-15
이민/교육
캐나다경험이민(CEC)은 여전히 유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이민방법입니다.” “최근 잦은 정책 변화로 이민이 많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CEC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이민방법이다. 캐나다는 젊고 영어를 잘하…
11-26
경제
5년8개월 만에 협상 재개, 축산·자동차 관세철폐 쟁점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2008년 3월 이후 5년8개월 만에 재개됐다. 잔여 쟁점이 남아 있지만 이견을 좁힐 수 있는 사안이어서 협상 타결이 임…
11-25
사회/문화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비트코인 전용 ATM이 등장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씨넷은 캐나다 비트코인 중개상인 비트코니악스, 미국 제조사인 로보코인이 손잡고 내주 중에 ATM을 통해 비트코인을 구매할 …
10-28
사회/문화
캐나다의 온실가스 배출이 해마다 늘어 오는 2020년 감축 목표치 달성 가능성이 갈수록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환경부는 온실가스 현황 연례 보고서에서 2020년 캐나다의 온…
10-25
사회/문화
캐나다 과학자들이 정부의 과학분야 예산 감축과 공공부문 과학자들에 대한 언로 통제에 항의하며 전국 1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벌였다. '과학을 위한 봉기'로 명명된 이날 집회는 비영리 과학자 단체인 '…
09-17
경제
지난달 캐나다 전국의 주택 거래가 활발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가 전달보다 2.8%,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09-17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나다 기준금리는 3년 동안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 1년간 현행 금리 수준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
09-05
사회/문화
한국관광ㆍ문화 홍보 동영상 상영 시간도 가져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대사관 강당에서 제9회 '한국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주캐나다 대사관의 한국영화상영회는 한국-캐나다…
09-03
사회/문화
토론토ㆍ오타와서 강연, 증언, 국제회의,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캐나다정부가 '북한인권의 날(9월 28일)' 관련 공식성명을 발표하는 가운데 동 기념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09-03
일반
“우리는 왜 학대 받아야 했나” 인디언의 눈물 백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폭력을 가했다. 성적 학대에 응하지 않으면 매질을 했고 부족어를 쓰면 바늘로 혀를 찔렀다.…
08-19
일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3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대회(CKC2013)’와 연계해 재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
08-05
사회/문화
캐나다 국민 8명 중 1명은 매일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인 캐나다에서도 빈곤 때문에 굶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더욱 우려를 사고 있다.캐나다 중독정신건강센터와 …
07-31
경제
한국-캐나다 경제인협회 간담회서 밝혀 캐나다는 세계 2위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인 한국에 자국의 LNG 자원 수출을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조 올리버 천연자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올리버 장관…
07-23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로 동결했다. BOC는 17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로 동결했다고 밝혔다.이날 BOC는 성명서를 통해 "캐나다 경제가 뚜렷한 부진을 이어가…
07-17
경제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캐나다 주택 거래가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증가해 주택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현지시간) 월간 주…
07-16
정치
세비 스캔들 등으로 지지도 하락하자 분위기 쇄신"세대 교체로 새 아젠다 이끌 것" vs "변한 것 없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경제 부처를 제외한 대폭 개각을 실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하퍼…
07-16
사회/문화
지난 2년 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탈북자를 난민으로 수용했던 캐나다의 난민 정책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 단 12 명의 탈북자를 난민으로 수용해 전년 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
06-28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