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8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직군 이동·PNP(주정부 이민) 등 대안 많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11-26 (화) 17:31 조회 : 56424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6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경험이민(CEC)은 여전히 유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이민방법입니다.”

“최근 잦은 정책 변화로 이민이 많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CEC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이민방법이다. 캐나다는 젊고 영어를 잘하는 신규이민자를 선호한다. 현지에서 공부를 마친 유학생들이 바로 그들”이라고 강조했다.

 CEC는 경제이민의 한 종류로 국내에서 대학 이상의 교육을 이수(2년)하고 현지 직장 경험(1년) 이후에 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용증명서(LMO) 등이 필요했던 일반 취업이민과는 달리 CEC는 고용주가 필요 없이 학업과 근로경력 등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영주권이 나오기 까지는 평균 8~15개월이 소요되며 영어점수(IELT 5.0이상)가 필요하다. 처음 CEC 창설 시 2년이었던 국내 경력도 지금은 1년으로 낮춰졌다.

 지난 8일 연방이민국은 CEC관련 몇 가지 변경사항을 발표, 9일부터 시행에 나섰다. 11월9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 총 12,000건으로 신청수를 제한하고 ◆요리사 ◆음식서비스 수퍼바이저 ◆행정관 ◆행정보좌관 ◆회계기술자◆소매업 수퍼바이저등 6개 직종을 신청자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 밖에 가장 낮은 수준의 직업군인 B군은 직종별 최대 200건씩으로 신청을 제한했으며 영어점수도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아쉽게도 많은 한인들이 이번에 제외된 B군 직종에서 일을 해왔다. 갑작스러운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CEC 외에도 다른 이민의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쉽진 않지만 아직 PGWP(졸업 후 취업비자) 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는 사람은 CEC이민 가능 직종으로 이직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또는 같은 직장 내에서 CEC신청이 가능한 직군으로 보직을 옮기는 방법도 있다. 요리사는 제외됐지만 셰프 또는 베이커 쪽은 여전히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민신청 가능한 직군으로 취업이 가능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연방기술이민(Federal Skilled Worker) 또는 주정부이민(Provincial Nominee Program)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FSW는 신청인의 경력, 학력, 연령, 영어능력 등과 고용계약 여부 및 적응력 심사를 통해 이민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7점 이상을 획득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점수제 이민이다.

정부가 공인한 기관에서 영구 고용계약을 받은 경우 20점을 받는 식이다. 매년 직군별로 300명, 총 5천 명을 신청 받는다. 영어점수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IELTS 6.0을 받으면 16점이 주어진다. 직장으로부터 LMO허가를 받아야 한다.

 PNP는 주정부에서 진행하는 이민프로그램으로 각 주마다 인력이 필요한 직업군에 대해 이민을 받는 경우로 미리 고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장점은 수속이 빠르고 PNP허가를 받은 경우 취업비자 연장도 가능하다. 또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은 단순 노동군에 속해있는 직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CEC, FSW, PNP 모두 유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이민 방법”이라며 “개인마다 케이스가 조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문 상담원들에게 먼저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9675745.jpg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8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외교부-마스터카드재단 각 500만달러씩 출연 캐나다 정부가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국가 장학기금을 신설한다. 12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스티븐 하퍼 …
12-15
이민/교육
캐나다경험이민(CEC)은 여전히 유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이민방법입니다.” “최근 잦은 정책 변화로 이민이 많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CEC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이민방법이다. 캐나다는 젊고 영어를 잘하…
11-26
정치
2년간 세비지급·의원신분 정지…의정 사상 첫 사례 캐나다 상원은 5일(현지시간) 주택수당과 여행경비를 부당 신청해 의정활동 경비를 부정 수급한 상원의원 3명에 대해 2년간 무급 정직 조치를 의결했다. 상원…
11-08
경제
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가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블랙베리에 관심을 보였던 중국 레노보와 한국 삼성전자 등도 인수 의사를 접을 수밖에 없게 됐다. 4일 캐나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블랙…
11-06
사회/문화
카우보이 부츠에 가죽 바지를 차려입은 수천 명의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호하는 시간이다. 캐나다 최고의 로데오 선수를 가리는 ’캐나디언 파이널 로데오’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에드먼튼에서 열린다. …
11-04
경제
철도 수송능력 머잖아 키스톤XL 송유관 수송능력 만큼 확충 캐나다 오일샌드업체들이 키스톤XL 송유관의 대안으로 철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가 최근 보도했다. 철도 수송이 파이프라인…
11-04
경제
지난 8월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0.3%를 기록, 전달에 이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31일(현지시간) 월간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석유 가스 부문의 활발한 주도로 경제가 성장세를 …
11-03
경제
캐나다로열은행 조사…1인 평균 1천610여만원 올해 캐나다 국민의 개인 소비금융 부채가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유수 시중은행인 캐나다로열은행(RBC)은 29일(현지시간) 연례 소비자 채…
10-30
사회/문화
캐나다가 50년 내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지진에 대비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캐나다 보험국은 29일(현지시간) 대형 지진의 경제 피해를 집중 연구한 보고서에서 지진 발생 시 해당 지역에 600억~750억 달러에 …
10-30
사회/문화
캐나다의 온실가스 배출이 해마다 늘어 오는 2020년 감축 목표치 달성 가능성이 갈수록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환경부는 온실가스 현황 연례 보고서에서 2020년 캐나다의 온…
10-25
경제
EU, 캐나다와의 FTA 합의를 기반, 미국과 일본과의 FTA 협상 추진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18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EU-캐나다FTA는 EU가 주요 8개국(G8)과 체결하는 최초의 FTA로, 관세 철폐 품목은 99% 이상이…
10-21
사회/문화
현지 실태조사 9일간 일정 마쳐 유엔 인권위원회의 제임스 어나야 원주민 인권 특별 보고관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 원주민 실태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어냐야 보고관은 이날 캐나다 원주민 거주 …
10-17
정치
평소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소문난 스티븐 하퍼 총리의 회견 관행이 또 한번 구설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총리실은 지난주 하퍼 총리의 미국 방문 중 '질문 금…
10-04
경제
캐나다와 칠레가 16년 만에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 금융 산업을 상호 개방키로 했다. 에드 패스트 캐나다 무역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캐나다 은행ㆍ보험업계의 칠레 금융 서비스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
10-01
경제
연령 높을수록 늘어 55세 이상은 연 13.2일 캐나다 직장인들의 평균 병가 일수가 연 9.3일로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6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 캐나다는 23일(현지시간) …
09-24
경제
지난달 캐나다 전국의 주택 거래가 활발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가 전달보다 2.8%,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09-17
사회/문화
일본 도요타가 미국, 캐나다에서 지난해 리콜한 차량 87만여대를 최근 재리콜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번 재리콜 대상은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서스펜션(차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장치) 결…
09-12
사회/문화
보험 업계의 선진국으로 불리는 미국과 캐나다는 고령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연금체계를 마련하는 등 고령화 재앙을 피하고자 대비하고 있다.미국은 공적연금과 기업연금, 개인연금이라는 3층의 연금 체계를 기…
09-10
경제
캐나다국민연금(CPPIB)이 서울 송파구 삼성SDS 신사옥 인수에 1260억원을 투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큰손’으로 불리는 캐나다국민연금이 국내 부동산시장에 투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국민연금은 …
09-07
사회/문화
앵커: 캐나다의 한 비정부기구가 내년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북한 방문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나다 기반 한 비정부기구 ‘평양 프로젝트’는 4일 2014년에 …
09-07
목록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