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민/교육]

직군 이동·PNP(주정부 이민) 등 대안 많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11-26 (화) 17:31 조회 : 6075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6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경험이민(CEC)은 여전히 유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이민방법입니다.”

“최근 잦은 정책 변화로 이민이 많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CEC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이민방법이다. 캐나다는 젊고 영어를 잘하는 신규이민자를 선호한다. 현지에서 공부를 마친 유학생들이 바로 그들”이라고 강조했다.

 CEC는 경제이민의 한 종류로 국내에서 대학 이상의 교육을 이수(2년)하고 현지 직장 경험(1년) 이후에 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용증명서(LMO) 등이 필요했던 일반 취업이민과는 달리 CEC는 고용주가 필요 없이 학업과 근로경력 등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영주권이 나오기 까지는 평균 8~15개월이 소요되며 영어점수(IELT 5.0이상)가 필요하다. 처음 CEC 창설 시 2년이었던 국내 경력도 지금은 1년으로 낮춰졌다.

 지난 8일 연방이민국은 CEC관련 몇 가지 변경사항을 발표, 9일부터 시행에 나섰다. 11월9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 총 12,000건으로 신청수를 제한하고 ◆요리사 ◆음식서비스 수퍼바이저 ◆행정관 ◆행정보좌관 ◆회계기술자◆소매업 수퍼바이저등 6개 직종을 신청자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 밖에 가장 낮은 수준의 직업군인 B군은 직종별 최대 200건씩으로 신청을 제한했으며 영어점수도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아쉽게도 많은 한인들이 이번에 제외된 B군 직종에서 일을 해왔다. 갑작스러운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CEC 외에도 다른 이민의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쉽진 않지만 아직 PGWP(졸업 후 취업비자) 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는 사람은 CEC이민 가능 직종으로 이직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또는 같은 직장 내에서 CEC신청이 가능한 직군으로 보직을 옮기는 방법도 있다. 요리사는 제외됐지만 셰프 또는 베이커 쪽은 여전히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민신청 가능한 직군으로 취업이 가능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연방기술이민(Federal Skilled Worker) 또는 주정부이민(Provincial Nominee Program)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FSW는 신청인의 경력, 학력, 연령, 영어능력 등과 고용계약 여부 및 적응력 심사를 통해 이민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7점 이상을 획득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점수제 이민이다.

정부가 공인한 기관에서 영구 고용계약을 받은 경우 20점을 받는 식이다. 매년 직군별로 300명, 총 5천 명을 신청 받는다. 영어점수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IELTS 6.0을 받으면 16점이 주어진다. 직장으로부터 LMO허가를 받아야 한다.

 PNP는 주정부에서 진행하는 이민프로그램으로 각 주마다 인력이 필요한 직업군에 대해 이민을 받는 경우로 미리 고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장점은 수속이 빠르고 PNP허가를 받은 경우 취업비자 연장도 가능하다. 또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은 단순 노동군에 속해있는 직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CEC, FSW, PNP 모두 유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이민 방법”이라며 “개인마다 케이스가 조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문 상담원들에게 먼저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9675745.jpg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의 대표적 항공기 제조업체인 봄바디어는 21일(현지시간) 수주 부진 등 매출 실적 불안으로 국내외 직원 1천700여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봄바디어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신규 기종 제작 지연과 세계 항공…
01-23
사회/문화
오는 31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환승하는 승객은 인천공항에서 구매한 술·화장품 등 액체류 면세품을 직접 갖고 환승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캐나다는 환승객이 소지한 액체류 면세품…
01-21
경제
지난해 캐나다에 닥친 각종 자연재해로 캐나다 보험업계가 사상최대 보험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보험협회는 20일(현지시간) 겨울 폭풍과 여름 홍수 등 전국에서 피해를 유발한 자연재해로 지난해 …
01-21
경제
한국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 논의가 ‘상당히 진전’됐다고 게리 리츠 캐나다 농림·농식품성 연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말했다. 리츠 장관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
01-21
정치
기업ㆍ문화계 대거 포함 200명선…체재비 국고 부담 '눈총'도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역대 최대 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한다. 하퍼 총리의 이스라엘 방문은 지난 2006년 집…
01-20
경제
스위스 클레쉬 그룹 인수 추진 스위스계 에너지자원 그룹인 클레쉬(Klesch)그룹이 한국석유공사 소유 캐나다 자원개발 기업인 하베스트의 정유사업부문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
01-20
이민/교육
신규 접수에 필요한 서류 명단 공개… 2일 접수 시작 심사 적체 문제로 신규 접수를 중단했던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Parent and Grandparent Program:PGP)이 2일 재개된다.  정부는 PGP 재개와 함께 심사 적체…
01-18
경제
캐나다 경제가 저조한 상태에 놓이면서 캐나다달러화 가치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현지시간) 경제와 통화가치 전망 보고서를 통해 최근 가속화하…
01-18
사회/문화
탈세 환수액의 5~15% 지급키로 캐나다 국세청이 해외 탈세 사범 근절을 위해 관련 정보 제공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도입키로 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케리-린 핀들리 국세청장은 15일(현지시간) …
01-16
사회/문화
500억원대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고 캐나다 밴쿠버로 도피했던 한국인이 한국과 캐나다 당국의 공조 수사로 검거됐다고 주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총영사관은 이날 캐나다 국…
01-16
경제
캐나다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가 최근 몇년간 보인 경제 기적이 단순히 심판의 날을 미룬 것에 불과하다는 우려와 함께 앞으로 심각한 불균형을 …
01-16
경제
캐나다 은퇴 근로자의 48%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취업전선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대형 보험금융업체인 ING디렉트가 은퇴자 재정상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
01-15
정치
캐나다 정부가 시행되지도 않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에 2천500만캐나다달러(243억여원)를 허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TV의 국내 하키 경기 중계 때 정부의 …
01-15
사회/문화
지난해 12월 캐나다의 일자리가 4만5천900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현지시간) 월간 고용동향 통계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로 인해 이 기간 실업률이 전달보다 0.3%포인트 높아진 7.2%로 조…
01-13
사회/문화
1천500명 발병…9명 사망 신종플루(H1N1) 환자가 집중 발생한 캐나다 알버타 주가 예방 백신 공급난에 빠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알버타 주 정부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
01-12
경제
탈세 방지 대책 입법 초안 마련 캐나다 정부는 국외 탈세 방지 대책의 하나로 1만 달러 이상의 해외 금융거래 내용 보고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9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
01-12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유기농으로 표시돼 유통되는 과일과 채소류의 절반가량이 잔류 농약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CBC방송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식품검사처가 지난 2년간 유기농 …
01-10
사회/문화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냉동고 한파’ 때문에 얼어…“피해금액 상상초월”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각) 언론들은 북미 대륙을 덮친 한파 탓에 나이…
01-10
사회/문화
캐나다 보건당국은 최근 중국 베이징을 다녀온 자국민 1명이 H5N1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로나 암브로스 보건장관은 8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미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
01-09
사회/문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한 경찰관이 노숙자를 학대해 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지난 주말 길거리에서 경찰이 노숙자를 학대하는 동영상이 유튜브(Youtube)에 퍼졌다. 38만명이 클릭한 이 영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자 …
01-09
목록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