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냉동고 한파’ 때문에 얼어…“피해금액 상상초월”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각) 언론들은 북미 대륙을 덮친 한파 탓에 나이아가라 폭포 대부분이 얼어붙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나이아가라폭포 결빙은 일주일 이상 몰아치고 있는 극 소용돌이로 인해 해당 지역 일대가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가면서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완전히 얼어붙은 것은 지난 1911년 이후 무려 103년만으로 전해졌으며 표면은 얼어붙었지만 물줄기가 계속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과 더불어 현재까지 미국 냉동고 한파로 5개 주에서 20여 명이 숨졌고, 피해규모는 50억 달러(약 5조 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신기해”,“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대박이다”,“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놀랍다”,“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직접 보고 싶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