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imagecolorallocate():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Image resource in /nick1224/www/skin/board/mw.basic/mw.lib/mw.function.lib.php on line 421

Warning: imagepolygon():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Image resource in /nick1224/www/skin/board/mw.basic/mw.lib/mw.function.lib.php on line 423

Warning: imagepng():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Image resource in /nick1224/www/skin/board/mw.basic/mw.lib/mw.function.lib.php on line 433
총 게시물 27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캐나다 경제 적신호, 고용·부동산 불안[ WSJ]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01-16 (목) 12:44 조회 : 5290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9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가 최근 몇년간 보인 경제 기적이 단순히 심판의 날을 미룬 것에 불과하다는 우려와 함께 앞으로 심각한 불균형을 고통스럽게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경제 불안 요인은 고용 상황이다. 

캐나다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3%포인트 높은 7.2%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실업률이 증가했다. 

WSJ는 캐나다의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을 '충격'이라고 표현했다. 

이런 통계는 일시적일 수 있다. 12월과 1월의 경우 폭설, 휴일 등 계절적 요인으로 경제 지표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거품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동산 경기의 냉각 조짐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지난해 11월 캐나다의 주택가격 상승이 멈췄고 건축 허가 건수는 급격하게 감소했다. 12월 주택 경기는 약화하기 시작했다. 

WSJ는 이런 현상이 의미하는 위험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거품 때문이다. 

여러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택가격은 3분의 1∼3분의 2 정도 부풀려져 있다고 WSJ는 전했다. 

금융위기 이후 캐나다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저리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 공격적으로 움직였고 효과가 있었다. 캐나다는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빨리 탄탄한 성장세를 회복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이미 올라 있던 주택 가격 상승세가 가속됐고 집값이 오를수록 더 많은 캐나다인이 돈을 빌려 집을 샀고 거품은 더 커졌다. 

지난해 2분기 현재 캐나다의 가계부채는 소득의 164%에 달했다. 이는 20년 전의 두 배 수준이고 미국의 주택가격 거품이 최고점에 달했을 때의 130%보다 훨씬 높다. 

캐나다 노동인구 중 건설업 종사 비중은 7.5%로 4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주거용 건설업이 캐나다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에 달한다. 부동산 부문에 대한 캐나다의 경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캐나다의 부동산 경기를 지탱했던 요인 중 하나였던 미국의 양적완화가 축소된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농산물과 원유 등의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원자재 수출국인 캐나다를 힘들게 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기준금리가 1%로 낮은 수준이어서 이 방법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WSJ는 캐나다의 경기 조정이 순탄하거나 고통 없이 이뤄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_7544353.jpg

[출처:매일경제]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7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가구당 순 자산이 지난 7년 사이 44.5% 증가해 24만3천800 캐나다달러(2억3천6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5일(현지시간) 캐나다 가구 자산 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2년 가구당 순…
02-27
경제
캐나다 국민의 개인부채가 지난 1년 사이 9.1% 증가해 총 1조4천220억캐나다달러(1천376조여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신용평가사인 에퀴녹스캐나다의 최신 조사 결과, 지난해 말 …
02-11
정치
상원의원 세비 부정수급 사건을 수사해온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4일(현지시간) 정직 상태의 패트릭 브라조 의원과 은퇴한 맥 하브 전 의원 등 2명의 범죄혐의를 밝혀내고 기소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 RCMP 질 미…
02-06
정치
캐나다 공군의 차기 주력 전투기 선정에 프랑스 다소사가 '라팔'을 적극 제안하고 나서 정부가 이를 검토 중이라고 C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방송은 다소사가 최근 장기 유지 비용을 크게 낮추고 무제…
01-24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1%로 고수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통화정책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 지난 2010년 말 이래 26번째 연속 금리 동결 상태를 유지했다. …
01-24
사회/문화
오는 31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환승하는 승객은 인천공항에서 구매한 술·화장품 등 액체류 면세품을 직접 갖고 환승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캐나다는 환승객이 소지한 액체류 면세품…
01-21
경제
캐나다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가 최근 몇년간 보인 경제 기적이 단순히 심판의 날을 미룬 것에 불과하다는 우려와 함께 앞으로 심각한 불균형을 …
01-16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유기농으로 표시돼 유통되는 과일과 채소류의 절반가량이 잔류 농약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CBC방송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식품검사처가 지난 2년간 유기농 …
01-10
사회/문화
정부 업적 평가도 56%가 부정적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캐나다 국민이 전체의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인 나노스와 골공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
01-01
경제
거래 소강 속 토론토ㆍ밴쿠버가 주도 지난 1년 동안 캐나다의 전국 집값이 평균 1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부동산협회는 16일(현지시간) 연중 부동산 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국 집값이 1년 전보다 평…
12-19
일반
캐나다의 한 공항에서 수하물을 기다리던 이용객들에게 자신의 짐이 아닌, 평소 원하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트레일러를 통해 전달받는 기적이 일어났다. 항공사 측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깜짝 행사에 감동한 시…
12-13
경제
코트라, 밴쿠버 최대 매장에서 18개사 론칭 행사 개최 한국 식품이 밴쿠버를 비롯한 서부 캐나다 주류 유통망에 본격 진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 유통업체…
12-11
정치
2년간 세비지급·의원신분 정지…의정 사상 첫 사례 캐나다 상원은 5일(현지시간) 주택수당과 여행경비를 부당 신청해 의정활동 경비를 부정 수급한 상원의원 3명에 대해 2년간 무급 정직 조치를 의결했다. 상원…
11-08
경제
캐나다인의 75%가 연말 쇼핑 대목 기간 작년보다 돈을 더 많이 쓸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인 델로이트와 언스트&영 캐나다가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연말 …
11-04
경제
캐나다로열은행 조사…1인 평균 1천610여만원 올해 캐나다 국민의 개인 소비금융 부채가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유수 시중은행인 캐나다로열은행(RBC)은 29일(현지시간) 연례 소비자 채…
10-30
사회/문화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비트코인 전용 ATM이 등장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씨넷은 캐나다 비트코인 중개상인 비트코니악스, 미국 제조사인 로보코인이 손잡고 내주 중에 ATM을 통해 비트코인을 구매할 …
10-28
사회/문화
현지 실태조사 9일간 일정 마쳐 유엔 인권위원회의 제임스 어나야 원주민 인권 특별 보고관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 원주민 실태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어냐야 보고관은 이날 캐나다 원주민 거주 …
10-17
경제
캐나다와 칠레가 16년 만에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 금융 산업을 상호 개방키로 했다. 에드 패스트 캐나다 무역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캐나다 은행ㆍ보험업계의 칠레 금융 서비스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
10-01
정치
캐나다 상원의 세비 부정 수급이 논란을 빚는 가운데 야당인 자유당이 상ㆍ하 양원 소속 의원들의 출장 경비를 중심으로 세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23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자유당 저스틴…
09-24
경제
지난달 캐나다 전국의 주택 거래가 활발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가 전달보다 2.8%,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09-17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