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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캐나다 경제 적신호, 고용·부동산 불안[ WSJ]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01-16 (목) 12:44 조회 : 5303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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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캐나다가 최근 몇년간 보인 경제 기적이 단순히 심판의 날을 미룬 것에 불과하다는 우려와 함께 앞으로 심각한 불균형을 고통스럽게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경제 불안 요인은 고용 상황이다. 

캐나다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3%포인트 높은 7.2%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실업률이 증가했다. 

WSJ는 캐나다의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을 '충격'이라고 표현했다. 

이런 통계는 일시적일 수 있다. 12월과 1월의 경우 폭설, 휴일 등 계절적 요인으로 경제 지표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거품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동산 경기의 냉각 조짐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지난해 11월 캐나다의 주택가격 상승이 멈췄고 건축 허가 건수는 급격하게 감소했다. 12월 주택 경기는 약화하기 시작했다. 

WSJ는 이런 현상이 의미하는 위험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거품 때문이다. 

여러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택가격은 3분의 1∼3분의 2 정도 부풀려져 있다고 WSJ는 전했다. 

금융위기 이후 캐나다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저리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 공격적으로 움직였고 효과가 있었다. 캐나다는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빨리 탄탄한 성장세를 회복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이미 올라 있던 주택 가격 상승세가 가속됐고 집값이 오를수록 더 많은 캐나다인이 돈을 빌려 집을 샀고 거품은 더 커졌다. 

지난해 2분기 현재 캐나다의 가계부채는 소득의 164%에 달했다. 이는 20년 전의 두 배 수준이고 미국의 주택가격 거품이 최고점에 달했을 때의 130%보다 훨씬 높다. 

캐나다 노동인구 중 건설업 종사 비중은 7.5%로 4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주거용 건설업이 캐나다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에 달한다. 부동산 부문에 대한 캐나다의 경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캐나다의 부동산 경기를 지탱했던 요인 중 하나였던 미국의 양적완화가 축소된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농산물과 원유 등의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원자재 수출국인 캐나다를 힘들게 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기준금리가 1%로 낮은 수준이어서 이 방법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WSJ는 캐나다의 경기 조정이 순탄하거나 고통 없이 이뤄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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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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